대학병원 간호사들이나 동네병원 간호조무사들 중에서도 친절한 사람이 물론 대부분이지만 어느 집단에나 불친절하고 불퉁한 사람은 존재하니까 약간 기분상하는 일도 종종 있는데
그에 비해 치위생사들은 병원 자체적으로 어떤 철저하게 지켜져야 하는 매뉴얼이 있나 싶을 정도로 정말 철저하게 목소리 톤이나 말투가 친절해요
간호조무사들에 비해서는 훨씬 업무량도 많은거 같던데 그 와중에도 절대 자기 감정 노출 안하고 친절한거 보면 신기해요
대부분 어린 처자들이던데 참 사회생활 열심히 한다 싶고 저는 인상을 항상 좋게 받았어요
오늘도 치과 갔다왔는데 대단하다 싶었네요
아무래도 환자들이 다른 곳에 비해서 겁을 많이 먹어서 그에 대한 긴장을 계속 하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