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되나요? 우리나라는 자식들 밑으로 들어가있잖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은 생활력없는 노인들의 의료보험이..
1. ...
'13.12.16 12:54 PM (39.118.xxx.62)거기도
우리나라 처럼 의료보호제도라는게 있어요.
거기 포함안되고
개인보험도 안되는 사람들이
의료사각지대에 있죠.2. 일년에
'13.12.16 12:57 PM (180.65.xxx.29)천만원 한도는 공짜로 쓸수 있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시누가 미국 유학중 교통사고가 나서 한달 입원했었는데
병원비가 1억5천 정도 나왔는데 한달 1만원이라도 갚아라고 해서 통장으로 5만원씩 2년 넣었는데
다 갚았다고 넣지 말라고 했다네요. 거기는 병원으로 기부를 많이 해서 기부금으로 환자들 병원비를 탕감해 준데요3. 위에
'13.12.16 12:58 PM (150.183.xxx.252)천만원 한도 공짜로 해주는 병원 저도 가고 싶네요.
그게 천운이였던거지 일반적인건 아닙니다.
막말로 천만원 한도 다 해주는거면 어떤 미국인이 자국 의료보험료에 가입하겠어요?4. 윗님~
'13.12.16 12:59 PM (58.228.xxx.56)거기가 대체 미국 어디래요?
5. 그런가요
'13.12.16 1:05 PM (180.65.xxx.29)제친구가 la있는데 치과 갔다왔다 해서 거기 의료비 비싸지 않냐 하니까 일년 천만원 한도는 쓸수 있다고 해서요
6. 윗님 저희 시누 일이라
'13.12.16 1:08 PM (180.65.xxx.29)그건 정확해요 . 병원비가 1억5천이상 나와서 시모가 엄청 걱정했는데 거기 간호사가 한국 사람 이였는데
다 내지 말고 한달 1만원이라도 내면서 갚을 의지를 보이라고 거기는 병원에 기부 하는 사람이 많아서 탕감 된다고 했어요. 2년 6개월 정도 되니까 안내도 된다고 하던데요7. ...
'13.12.16 1:09 PM (24.209.xxx.75)그리고 그 일억 나와도 한달에 오만원씩 2년만 내면 됀다는 병원두 알려주세요.
수많은 사람들이 그 병원이 어딘지 몰라서 병원비 때문에 파산했다네요.8. 헐
'13.12.16 1:09 PM (14.39.xxx.102)수술하나 받고 7천만원 나와 다행히 매달 150씩 넣었던 의료보험 혜택으로 500만원만 낼수 있어 행복했다는 제 친구는 바보인가요?? 헐
9. 기부따위
'13.12.16 1:15 PM (211.44.xxx.93)우리는 기부문화가 없어서..미국보다 더심해질거예요. 통신요금 생각해보면 답 나오죠...
10. ....
'13.12.16 1:16 PM (125.141.xxx.167)윗분
병원 기부자들의 손길로 병원비 탕감받은 사람을 전체의 일인냥 말씀하시면 안되죠.
우리 나라도 가끔 기부받아서 새 삶 사는 사람들 있는데 그게 전체인가요?11. ...
'13.12.16 1:17 PM (24.209.xxx.75)알아보긴요. 그건 시누이 분이 저소득자로 없다고 해서 병원측에서 받기를 포기한거죠.
아마 좀 됀 얘기겠지요.
그런 시누같은 분이 보험없이 병원값 떼먹는 경우가 많아져서,
정부측 저소득자 보조에 반감을 갖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다른 의미로 저렇게 떼먹는 사람들 때문에 정당하게 내는 사람들이 병원비를 더 내야 하지요.
(여기 병원은 이윤을 내야 하니까요)
유학생이라 재산도 소득도 없으니 차압들어갈 곳이 없어서 포기한 겁니다.12. 미국 노인은 65세 넘으면 ...
'13.12.16 1:18 PM (206.212.xxx.247)미국 노인은 65세 넘으면 ... 정부에서 많은 의료비지원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는 미국인은 아버지가 혈액암에 걸렸는데 ..
마침 아버지가 65세가 넘으셔서 천만다행이라고 말하더라고요 ..
아버지가 65 이전에 그 암에 걸렸다면 자기네 집은 아마도 파산했을 거라고 그랬습니다.13. 미국은
'13.12.16 1:18 PM (173.89.xxx.87)교통사고나 심장마비 등 생명이 위험에 처한 환자들을 일단 치료를 해줍니다. 법이 그러하니 유학생, 관광객 가리지 않아요. 환자가 보험이나 돈이 없다는 것을 알면 일단 주정부에 청구하기도 하고 병원의 예비비나 기부금 등으로 메꾸기도 하지요.
결국 탕감(?)비용이 영리병원의 고가 의료비에 다 포함된다고 봐야죠.14. 24.209님
'13.12.16 1:22 PM (180.65.xxx.29)원글님이 물은건 저소득자에 대해 물은 거잖아요
일반적인 사람에 대해서 물은게 아니고 제가 전부다 그렇다고 한건 아닌데요15. 대부분의 미국거주인들은...
'13.12.16 1:28 PM (58.228.xxx.56)이렇게 지불하죠~
영수증사진도 있으니 카더라~가 아닌 사실(현실!) 이고요~
교포분이 체험하시고 올린 사진첨부 의료수가 현실비입니다! 참고들하세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5&wr_id=876610&sca=&sfl=...16. ...
'13.12.16 1:32 PM (24.209.xxx.75)음 정확히 말하면, 원글님은 저소득 의료보험을 물으신거고,
님은 보험없이 되더라...고 답하신거죠.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미국 시민의 경우 65세 이상이면 medicare라는 보험 혜택이 주어지고,
저소득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면, medicaid라는 보험이 적용됩니다.
65세 이상 저소득일 경우 이 두가지가 모두 적용되어서 많은 혜택을 누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너무 ...카더라 정보가 많아서 잠깐 찾아봤으니 궁금하면 링크 참고하세요.
미국 정부에서 올해 8월에 발행한 메디케어 정보입니다.
http://www.medicare.gov/Pubs/pdf/11306.pdf17. 미국저소득층
'13.12.16 1:59 PM (119.194.xxx.42)에스비에서 스페셜의 최후의 권력에서 보면요....
미국 저소득층 아이라서 의료비 100% 면제에 해당되었음에도
진료를 받지 못하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된 사연도 있거든요.
즉, 개인병원 의사는 몇 시간만 일을 하는 최소 조건이 충족되면
굳이 저소득층 환자를 받을 의미가 없는거죠. 그래서 이 아이가
치과 진료를 위해 이 병원~ 저 병원~을 옮겨 다니면서 진료를 받고자
했지만... 병원에서는 아이가 소리를 질러 시끄럽다, 예약이 많다,
입에서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아이 진료를 거부했죠.
그래서 그 아이는 결국 뇌까지 염증이 옮겨서 죽음에 이르게 되었죠.
즉... 100% 지원받는 저소득층인 경우에도 의사들이 진료 거부를 표시하면
이 아이처럼 될 수 있다는 거죠. 최후의 권력 다들 꼭 보세요18. 미국아짐
'13.12.16 2:08 PM (173.89.xxx.87)메디케이드, 메디케어 환자들은 미국의사들이 기피하는 걸로 유명하죠.
덕분에 못 사는 시골 마을이나 빈민구역에는 일반의도 변변히 없어요.
한국엔 다행히 군복무하는 군의관이 보건소에 있어서 다행이라고 할까요.19. 똥그란 나의별 사랑해
'13.12.16 2:22 PM (223.62.xxx.66)미국은 의료에 있어서 아주 잘살거나 아주 못살아야 한다고 그러더라구요
20. 의료
'13.12.16 2:30 PM (1.236.xxx.28)후진국... 정말
아주 잘살아서 보험금 100% 되는 걸 가입하거나
아주 지지리 못 살거나...21. Heavenly1
'13.12.16 2:47 PM (76.247.xxx.168)미국에서 저소득층은 정부병원 (county hospital)에서 진료거부를 못하고 치료해 줍니다. 주위의 한국교포분들도 보험없어도 병원에서 암수술받고 쾌차해서 잘살고 능력껏 수입의 얼마를 진료비로 여러해 동안 나누어 납부합니다. 65세 넘는 노인들도 social security에서 최소 보험으로 처리합니다.
중상층은 보험이 있으면 자가부담금이 20-30%정도 되고 능력이 안되면 discount, welfare program등으로 수년간 분납가능합니다.
문제는 보험이 없는 중하층인데 이경우도 county 병원에서 진료거부를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일단 치료는 해주고 비용은 나중에 처리합니다.
병원을 전전하다 치료를 못받고 죽었더라하는 말등은 미국현실을 잘 모르는 말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우선 의사가 진료거부를 하면 면허취소에 벌금이 큽니다. 이런 경우 개인병원보다는 county 병원을 가면 물론 서비스는 않좋고 대기시간이 길더라도 치료는 받게 되어 있습니다.
많은 소수민족 노인들이 이런 정부방침을 알고 재산정리하고 미국에 와서는 많은 혜택을 받습니다. 한인사회도 물론입니다. 한국의 재산 모두 정리하고 미국구좌에 돈 모두 없애고 극빈자혜택받으면서 모든 병원, 약품, 노인아파트, 식사제공, 무료택시에 버스표등 너무 많은 세금비용이 지출되어 10여년 전부터 10년간인가 이런 사회보장혜택을 못받고 신청시 그 사람의 sponsor에게 청구할수 있게 법이 바뀌었습니다.22. 미국은 5천만명(우리나라 인구만큼)이 의료보험이 없다는
'13.12.16 2:55 PM (123.212.xxx.145)자료 본적이 있어요.
우리나라 인구와 맞먹는 5천만명이상의 국민은 아예 의료보험 가입 자체가 불가하대요..
민영화되면 의료보험이 엄청나게 상승하는것도 문제지만, 의료보험회사에서 이미 질병이 있는경우는 수익성이 떨어지므로 아예 보험 가입 자체를 안해주는것도 큰 문제래요.23. 한국에도 있음
'13.12.16 3:02 PM (121.136.xxx.97)미쿡에 있는 65 세 이상 메디케어, 저소득층용 메디케이드 제도 한국에도 있음
윗 댓글중 한국 유학생이나 , 한국 노인들이 재산 정리하고 미국가서 이런 제도 혜택 받듯이
한국에서도 재산 이름 변경하고 , 수입 없다는 것이 증명되면,
기초생활대상자 나 차상위계층 대상자로 분류되어 의료 혜택 아주 빵빵함
특히 기초 생활대상자가 되면 생활비도 매달 정부에서 나옴24. 미드
'13.12.16 4:31 PM (121.151.xxx.74)미드 보면 그레이아나토미에서 나와요.
암걸렸는데 mir 찍는데 20000불.. 1000원환율일대 2000만원
인턴근무하면서 부자환자 만나서 죽으면서 혼인신고후 유산받아서
몇백억 병원에 기부해요.
이후 암에 걸렸는데 인턴이라 100% 커퍼안되서 엄청나게 빚을 지죠.
1000원환율로 계산했을때 2억인가.. 정도
기부를 그렇게 많이했는데 그걸 안깍아주더군요.
다른케이스 심장전문의 여자가 당뇨환자와 사랑에 빠져
둘이혼인신고하고 당뇨환전 전액 무료로 치료받다 사망하죠.
죽을꺼알고 치료나 받으라고 의사가 본인은 결혼생각없으민 혼인신고하자..뭐 이런스토리
병원내 인턴은 암걸리면 엄청난빚이되고
전문의는 환자와 결혼해도 꽁짜.. 부익부 빈익빈 극명히 드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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