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
'13.12.16 10:08 AM
(110.70.xxx.58)
영어공부 많이 안하고 1등급 못맞아요
수학보다 더 많은 투자해야 1등급 받는게 영어예요
그래서 어릴때부터 하는거구요 시간 양으로 보면 영어 공부한 시간이 훨씬 많아야해요
6개면 잘하네요
그러나 앞으로도 많이 해야 됩니다
2. ....
'13.12.16 10:13 AM
(124.58.xxx.33)
수학공부하느라 영어공부 많이 못하면 수능영어1등급 못나오죠. 영어1등급 맞기 정말정말 어려워요.해외에서 유학하고 온 애들도 영어1등급 못맞는 애들이 천지예요. 단순히 영어단어,문법만 익힌다고 되는 시험이 아니라 논리구조, 글의 결과까지도 대략 짦은시간안에 예측가능해야하는 논리적 실력이 있는 애들이 영어1등급 맞아요.
3. 지금 수학때문에
'13.12.16 10:18 AM
(114.206.xxx.2)
갑자기 이과로 갈거로 정해지는 바람에
1학년초부터 수학에만 매달리느라 영어할 시간이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중학수준문법책(마더텅 1~3학년꺼 )반복 + 어원편voca 1권 공부하다가 1년 갔네요.
지금 계획은 보고 있는 문법책 달달 외울정도 되고 어원편voca 한 권 더 사서 공부하다가
올 여름쯤 독해중심학원에 갈까 하는데
순서가 어떤가요?
4. 점세개님
'13.12.16 10:28 AM
(114.206.xxx.2)
그 정도면 언어천재네요.
5. 영어1등급...
'13.12.16 10:34 AM
(222.119.xxx.150)
수능 영어1등급 받은 아들 있어요.외국 나간경험 전혀없고 고등 영어학원 두달 다니고
학원 문닫아서요..혼자 인강하고 외국어영역 문제지 엄청 풀었어요.수능때 1등급 할려면
고등학교때 문제짐 첨부터 끝까지 풀고 수학을 하더래도 영어 듣기나 감을 안떨어지게
할려고 항상 매일 영어는따로 공부했어요...여러유형의 문제를 많이 다루는것에서
아들이 1등급 나왔어요
6. 그게
'13.12.16 10:34 AM
(59.187.xxx.56)
수능이란 게 영어뿐 아니라, 모든 과목 단순예측이 쉽지 않아요.
수능 당일 커디션이나 심리적 요인 이런 건 차치하고서도요.
심지어 저 아는 아이는 텝스 900점대 성적 수시때 제출하기도 했는데, b형 3등급 받았다는...ㅜㅜ
외고 출신이고 제2외국어 인증 시험도 최고등급이라 어학 수준은 최상위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도요.
7. 우리 아이
'13.12.16 10:36 AM
(110.8.xxx.199)
영어 유치원부터 중1까지 한달도 안쉬고 꾸준히 어학원에서 원서로 공부..중학교때 수능 7년 기출문제집 풀려보니 만점..중2부터 수학에 올인. 고등학교에서 본 모든 모의고사에서 영어만점이었으나 이번수능에서 간신히 1등급..
8. 그럼
'13.12.16 10:38 AM
(114.206.xxx.2)
지금 저희 아이 같은 경우는 실제 고3때 수능 1등급은 어렵겠네요?
9. ..
'13.12.16 10:44 AM
(110.8.xxx.199)
아직 중1인데 5년이나 남았으니..그런데 이과면 고등가서 수학 과학 하느라 영어할 시간 없을겁니다. 중학교 졸업할때까지 꾸준히 많이 시키세요. 문법, 단어 위주의 공부방법보다는 많은 다양한 글을 읽으면서 어휘와 문법을 익히는 쪽으로 하세요
10. ***
'13.12.16 10:49 AM
(211.192.xxx.228)
영어는 인강으로만 하고 단어나 숙어는 열심히 외우고.. 1등급 나왔어요..
학원은 다닌적 없어요..수학만 과외 함
11. 흠..
'13.12.16 11:06 AM
(218.237.xxx.84)
저희 큰아이는 영어랑 수학 모두 인강하고만 했는데
수능에서 1등급 나왔어요.
같은 방법으로 둘째아이 해봤는데
컴퓨터만 틀어놓으면 딴짓이 기본이길래 학원으로 보냈어요.
12. 흠님..별 세개님
'13.12.16 11:11 AM
(114.206.xxx.2)
중학교때는 영어가 어느 정도 였나요?
문법이나 독해수준이 어느정도 였는지 궁금하네요.
13. ㅇ
'13.12.16 11:15 AM
(175.223.xxx.32)
인강 믿지마세요 여기 m학원 d학원 아래 광고 도 올라오고 수상해요
인강으로 1등급 맞는 시대 아니예요
외국 살다오고 영특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영어 상대평가예요
14. 딸이 1등급
'13.12.16 11:15 AM
(211.178.xxx.40)
맞았는데
중학교땐 교과서 통째로 외워 시험봤구요. (결과는 좋을때도 있고 나쁠때도 있고)
고등학교 가서도 상위권이기는 했어도 모의는 늘 2등급. 어쩌다 1등급
그런데 수능 직전에 EBS 문제집 여러권 풀었는데 그게 수능에 많이 나와 하나 틀려 1등급 맞았어요.
그러니 실력도 실력이겠지만 운도 있어야할듯요.
아. 사교육은 초딩에서 중2까지는 윤선생 중3때 과외 1년... 나머지는 야자하면서 독학.
15. ㅇ
'13.12.16 11:18 AM
(175.223.xxx.32)
문법하고 독해만 해서 1등급 안되요
독해 지문을 영어로 들어서 한번에 알아들을 정도로 공부해야 만점 나와요
학원 요아래 광고창에도 뜨니까 인강 인강하는데 어제부터..
지난달에 인강만하다 국어 수학1프로 과학 4프로 영어 40프로 받은 아이 엄마 글 올라왔잖아요
그 엄마는 아들이 영어 게을리하더니 이랬다했는데 다들 영어를 인강으로 하니까 그런거라고...
16. 흠..
'13.12.16 12:32 PM
(218.237.xxx.84)
인강으로도 1등급 나와서 댓글 달았는데 광고로 몰아가니 어이가 없네요.
저희 아이는 영어학원이라곤 초등학교 3학년 때 1년 다니고는 끝이었네요.
교재는 어떤 교재를 써도 좋다는 제 무모함으로
당시 로버트 할리가 광고했던 세스교재를 복사본으로 구입해서
듣기를 시킨 후 외우게 하고 받아쓰기를 시켰어요.
그리고 영어도서를 구입해서 읽히기도 했구요,
초등 5학년 겨울방학 때 3주간 영어캠프를 보내봤더니
외국인 선생님이 듣기가 아주 우수하다고 칭찬을 해주더라고요.
다만 문법과정을 안들어간 상태라 글쓰기 과정에 시제라던가 하는 부분들을 어려워한다고...
그 이후로 문법은 당시 인기 있었떤 김기훈씨 강좌를 모두 듣게 했구요,
중학교 진학하면서 부터는 영어교과서에 같이 나오던 cd를 듣게했더니 모두 외워버려서
내신은 늘 좋았었습니다.
아, 토마토 토익인가 했던 인강도 들었었네요.
고등학교 때는 ebs교재와 단어 암기, 틈틈히 영어 인강에 텝스 공부도 했구요.
그러다보니 모의고사에서도 영어 1등급을 놓친적이 없었어요.
17. 흠..
'13.12.16 12:36 PM
(218.237.xxx.84)
참고로 저희 아이도 이과라서 수학에 비해 영어공부는 많이 안했습니다.
서울대만 고집했기에 텝스를 하게 된거구요,
결국 그렇게 좋았던 내신에도 불구 수시는 떨어지고
정시로 대학에 들어갔어요.
수시랑 정시 두 마리 토끼 잡자고 다짐했는데 결국 성공을 했네요.
18. ...
'13.12.16 12:51 PM
(125.179.xxx.20)
울 애도 영어 b 1등급 맞았는데요. 외국엔 나간적 없고 초등 까지 잠수네 영어 방법으로 집에서
하루 한시간 반정도 영어 동화책 듣고 읽고 만화영화 dvd보고 했었고 그후 중학생 땐 주로 에세이
쓰고 발표하는 학원 다니다 말다 하다가 고1부터 수능대비학원 역시 다니다 말다 했어요. 그후
고2겨울방학 때부터 고3수능 직전까지 열심히 다녔구요. 듣기는 전화영어 꾸준히 중학교때부터
고삼 여름방학까지했고
단어는 깜빡이로 외웠구요. 전 애를 어렵게 공부시킨적이 없는데 확실히 효과본건 초등학교 때 속독
학원다니면서 한글책 많이 본거, 잠수네영어, 전화영어 정도인거 같아요.
고등학교 3학년 땐 영어를 따로 했다기 보다 학원에서만 했고 나머지 시간은 수학에 올인 했네요..
19. 흠..
'13.12.16 12:53 PM
(218.237.xxx.84)
덧붙여 저는 개인적으로 인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희 딸처럼 혼자서 계획 세우면서 공부를 즐기는 아이한테는.
인강은 열에 아홉은 실패하는 것 같습니다.
성실하고 자기관리가 뛰어난 아이만이 인강이 효과를 보는 것 같더라구요.
20. 점두개님
'13.12.16 3:42 PM
(114.206.xxx.2)
결국 한번은 엄청난 양의 단어를 외우는 시기를 거쳐야 하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