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국 소통없이 강행된 수서발 KTX.txt

ㄱㄱㄱ 조회수 : 1,054
작성일 : 2013-12-16 00:18:31

국토부 "수서발 KTX 운송사업면허 1주일내 발급"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철도 파업을 촉발한 수서발 KTX 법인의 철도운송사업 면허가 이르면 1주일 안에 나올 것이라고 국토교통부가 15일 밝혔다.

국토부는 수서고속철도주식회사의 발기인 대표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12일 면허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관련 법에 따라 내부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신규 운영자의 재무건전성, 안전성 등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있다.

국토부는 코레일이 13일 대전지방법원에 법인 설립 등기를 신청함에 따라 면허발급을 위한 제반 조건을 며칠 안에 충족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행 철도사업법에는 법인 설립 전이라도 법인설립계획서 등을 첨부하면 면허 신청이 가능하도록 규정돼 있고 법인설립 등기가 끝나면 특별한 하자가 없는 한 면허 부여가 가능하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수서발 KTX 운영회사 설립은 이번 철도 파업의 계기가 됐다. 철도노조는 수서발 KTX를 운영할 코레일의 자회사를 세우는 것이 정부의 '민영화 꼼수'라면서 지난 9일부터 7일째 파업을 벌이고 있다.

전국철도노조는 수서발 KTX 법인 설립을 의결한 코레일 임시 의사회 결정이 무효라며 11일 대전지법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상태다.

kimyg@yna.co.kr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1&aid=0006651374&s...

 

 

결국..밀어부치니 어쩔수가 없네요.


IP : 116.127.xxx.20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대강도
    '13.12.16 12:41 AM (1.233.xxx.122)

    그렇게 반대한다 반대한다 했는데 결국 나라를 발기발기 찢어놓고..
    천문학적인 경제적 부담을 국민들에게 남겨놓고..
    이제는 민영화네요.
    아무리 민초들이 반대해도 방법이 없는 것 같아서
    그저 고개가 떨구어집니다.
    우리 아이들은.....어쩌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062 사실혼 관계시 배우자 사망 40 -- 2013/12/16 17,235
331061 의료, 철도 민영화 개념에 대해 주변에 세 줄 요약으로 알려줄건.. 4 ..... 2013/12/16 1,041
331060 방은진 감독..집으로가는길.. 9 집으로가는길.. 2013/12/16 2,681
331059 12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2/16 802
331058 스키장 1 궁금 2013/12/16 733
331057 오유 펌. 철도 민영화가 와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글.. 2 민영화 2013/12/16 1,644
331056 조언주세요.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vs. 훈육 5 .. 2013/12/16 1,646
331055 육아 선배님들 도와주세요..18개월 아기가 자해를 해요 10 어쩌나.. 2013/12/16 7,555
331054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지금 장성택 뉴스로 도배하는 이유가 10 오프라 2013/12/16 2,788
331053 인간관계 고민이예요. 7 아름9730.. 2013/12/16 2,031
331052 토익점수올리는 방법 토단비 토익인강 1 뚜비뚜밥 2013/12/16 1,172
331051 구리, 남양주 지역 재롱잔치 정보 좀 알 수 있을까요?? 재롱잔치 2013/12/16 794
331050 펌) 의사에게 들어본 의료민영화 이야기 13 ... 2013/12/16 2,345
331049 박근혜가 미우면, 수령님께 충성??? 7 정치인의 수.. 2013/12/16 847
331048 히든싱어 휘성편 너무 재미있어요 6 멋져 2013/12/16 2,557
331047 기황후의 원나라 세자역이 지성과 이미지가 비슷해요 2 기황후 2013/12/16 1,787
331046 의료 민영화 법안이 통과되고 나면, 할 수 있는 일이 없단 말인.. 8 ........ 2013/12/16 1,622
331045 의대생이 직접 말하는 의료민영화의 진실 무슨일이 있어도 꼭 읽으.. 22 ㅠㅠㅠㅠ 2013/12/16 4,174
331044 미국 거주민입니다. 62 민영화 2013/12/16 15,682
331043 [단독] 80대 승객 열차 문에 발 끼어 사망 9 참맛 2013/12/16 2,595
331042 처음보는 신기 변기 우꼬살자 2013/12/16 1,016
331041 이 밤에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3 이 밤에 2013/12/16 886
331040 개를 네마리 키우는데 6 오줌가리기 2013/12/16 1,427
331039 이 와중에 할 수 있는 일은 재벌 기업 물건 안 쓰기 운동 밖에.. 16 ㅇㅇ 2013/12/16 2,114
331038 경기대 교수가 말하는 코레일 파업에 대하여... 4 철도파업 2013/12/16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