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팅힐보고 펑펑 울었어요
영화관에서 티비에서 열번이상은 봤을텐데..
정말 로맨틱무비로서 연출력이 정교한거같아요
더 놀란건 이게 1999년도 개봉ㅎㅎ
이정도면 클래식 반열이 들어도 될거같아요
지금봐도 배우들이나 화면이 전혀 촌스럽지 않아요
연말이라고 다시 해주는 케이블이 고맙네요ㅎㅎ
1. ..
'13.12.15 11:22 PM (119.148.xxx.181)저도 너무 좋아하는 영화에요.
저는 특히 조연들이 하나 하나 너무 좋아요^^2. __
'13.12.15 11:23 PM (121.50.xxx.31)저도 한3.4 번본듯해요 어제는 오만과편견 후반보고 클래식하고 영국발음 넘 좋아요
3. 울아들
'13.12.15 11:27 PM (121.160.xxx.178)어렸을때부터 나홀로 집에는, 크리스마스 때마다보는
고전이었는데 고딩졸업하더니 노팅힐로갈아타서 저도이맘때만 되면 보는영화예요,4. 죄송해요 ㅋㅋ
'13.12.15 11:40 PM (203.226.xxx.45)82 오래 하다 보니 노이로제가 걸릴 듯......
펑펑 울었다는 글을 보면 자동적으로
가엾은 우리네 이웃들, 무거운 짐을 어깨에 짊어진 서민들, 기득권층은 그대로 그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고.....
라는 결말이 떠올라요;;;: ㅋㅋ5. ㅎㅎㅎㅎ
'13.12.16 12:06 AM (178.191.xxx.174)지하철 펑펑녀는 아니신거죠?
6. 죄송해요.2
'13.12.16 12:14 AM (1.233.xxx.122)저도 그 지하철 감정과잉녀인 줄 알고....ㅠㅠ
7. shuna
'13.12.16 12:49 AM (113.10.xxx.218)저도 얼마전에 케이블에서 해주길래 봤는데.. 어느부분이 눈물이 나오는 부분인지? 슬픈 부분은 없던데.. 특별히 울만큼 감동적인 장면도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럭저럭 재밌게 보기는 했지만요.
8. 구러게
'13.12.16 1:05 AM (178.191.xxx.174)울 영화는 아닌데...뭐가 그리 슬프셨을까나.
9. 아...
'13.12.16 1:06 AM (99.226.xxx.84)요즘 너무 힘드신가요?
여러번 봤는데도 펑펑 우셨다면, 그건 좀....
아뭏든 노팅힐은 훌륭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 만든 감독의 영화는 모두 좋아합니다.10. 그 지하철녀가 나쁜게
'13.12.16 1:12 AM (211.202.xxx.240)이제 뭐 하다 또는 어떤 순간에 펑펑 울었다는 소리를 개소리로 만들어 버렸다는 것
나쁜x11. ,,
'13.12.16 2:00 AM (116.126.xxx.142)어바웃 어 보이도 한본 보세요
12. 저도 감성쩔고 울보인데
'13.12.16 3:48 AM (178.191.xxx.174)노팅힐에 울 장면이 없었는데. 갸우뚱.
13. 저도 감성쩔고 울보인데
'13.12.16 3:49 AM (178.191.xxx.174)혹시 원글님 지하철녀 아니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