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 잘 입는 법 좀 알려주세요ㅜㅜ

뚱맘 조회수 : 1,637
작성일 : 2013-12-15 20:09:43

아이 둘 낳고 전업으로 살다보니

이제 완전 패션에 감을 잃었어요ㅜㅜ

키는 160에 몸무게는 55에서 57까지 왔다갔다 하구요

얼굴이 마른 편이라 상체만 보면 잘 티가 안나는데

허리가 없고 하체에 살이 집중된 체형이에요

몇년 전만 해도 허리가 잘록한 원피스나

플레어 스커트로 교묘하게 커버하고 다녔는데

둘째낳고 몸이 힘드니 손에 집히는데로 아무렇게나 입고 있어요

스타킹이나 타이즈 신어본게 언제인지도 모르겠어요

피부색이 어둡고 객관적으로 예쁜 얼굴은 아니에요ㅜㅜ

굳이 장점을 찾자면 주름이 적고 피부가 깨끗한 편이고

눈은 커요...눈만 커요... ㅜㅜ

화장도 잘못해서 아이라인도 그릴 줄 몰라요

살빼는게 우선인건 아는데 패션테러리스트 되기 전에

옷 잘입는 법 좀 알려주세요...우울해요ㅜㅜ

IP : 1.246.xxx.2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15 8:41 PM (58.238.xxx.208)

    일단 다음 현재 연재중인 천계영씨 웹툰 한 번 찾아보세요. 정독 하시고요,
    아이들 놀이방 같은데 다니면 그런데 간 시간에 자라같은 SPA브랜드 가서
    웹툰 내용 참고하신 걸 바탕으로 실컷 골라 입어보세요. 세일 들어갔으려나
    모르겠지만 일단 많이 입어보고 사지는 마세요. 마음으로 찍어놓고 어떤 게
    어울리나 곰곰히 생각을 해보세요.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해보시고요.

    사실 글로 단번에 옷 잘입는 걸 배울 수는 없어요. 어느 정도의 실패는 각오
    하세요. ^^;

  • 2. 원글
    '13.12.15 9:01 PM (1.246.xxx.202)

    아~그 웹툰 전에 본것 같아요~찾아봐야 겠어요

    글로 배우기 어렵죠ㅜㅜ 아기가 아직 어려서

    인터넷으로만 쇼핑하니 더 감을 잃는건지도요...

  • 3. 잡지
    '13.12.15 9:11 PM (42.82.xxx.32)

    패션잡지 무한반복하시거나
    인터넷에 패션쇼 사진들 계속 보세요
    그럼 흐름도읽고 감각도 살아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2020 희망수첩은 없어졌나요? 1 근데 2014/02/19 912
352019 싸우다가 상대방이 그만하자 하면 딱 멈추시나요?? 9 그입다물라 2014/02/19 2,481
352018 "'또 하나의 약속'에 롯데시네마가 불이익 줘".. 4 샬랄라 2014/02/19 505
352017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여자가 자꾸 제 남편한테 연락해요... 9 어쩌죠 2014/02/19 2,397
352016 소꼬리 어쩌죠 3 어떡해 2014/02/19 1,081
352015 I can't fuss 무슨뜻인가요? 3 풍덩 2014/02/19 3,138
352014 유치원 1년 감사선물, 보조선생님조 챙기나요? 1 엄마 2014/02/19 774
352013 안현수 선수가 이성한테 인기가 많은가봐요 9 .... 2014/02/19 5,914
352012 갑자기 스피치 학원에 다녀보고 싶어졌는데... 어떨까요?ㅜㅜ 스피치 2014/02/19 457
352011 감기약이 이상해요 ,, 2014/02/19 419
352010 김희선 보니까 여자는 애 낳는 거랑 안 낳는 거랑 확 틀려지나요.. 11 22222 2014/02/19 6,218
352009 연아 쇼트 코스튬 정말 이쁘네요 12 우와 2014/02/19 4,731
352008 씨씨크림은 바르면 무슨느낌이 5 2014/02/19 2,336
352007 대전 서구 잘 아시는 분들, 아파트 좀 골라주세요ㅠ 6 ... 2014/02/19 1,100
352006 청소기로 별별 실험을 다하네요 레인진 2014/02/19 504
352005 새누리 김진태, 中 공문서 위조 사태에 '중국 음모론' 제기? 2 세우실 2014/02/19 453
352004 성준 진짜 잘 생겼네요 12 핸썸 2014/02/19 4,104
352003 착한 엄마인척 노력하다... 이제 안 할려구요. 12 나쁜엄마 될.. 2014/02/19 2,827
352002 정말 좋은 거위털 이불 10 룰루랄라 2014/02/19 2,735
352001 할머니 알아버지는 어떤 손주들이 예쁜가요? 7 저.. 2014/02/19 1,546
352000 50대 후반 명퇴하시는 남자 직장상사께 선물로 뭘 사드릴가요? 돈데군 2014/02/19 2,934
351999 일회용 장갑활용 18 쉰훌쩍 2014/02/19 3,431
351998 부모님 의료비 얼마나 부담하세요? 3 .... 2014/02/19 961
351997 5살인데 어린이집 친구 이사 간다고 엉엉 울어요. 5 미도리 2014/02/19 933
351996 중학교 입학식.. 부모가 안 가도 괜찮을까요? 1 달달 2014/02/19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