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륜아들이 이해되는 단계
1. 어휴 원글님
'13.12.15 2:45 PM (1.233.xxx.122)토닥토닥..
저도 그 글 읽고 정말 놀랐거든요. 엄마라는 사람이 진짜 자신이 뭐가 잘못됐는지도 모르면서 글을 올렸더라구요.
님은 잘 해왔어요. 스스로 병원도 다니면서 삶을 주체적으로 이끄는 멋진 젊은이예요.
힘 내시고요..2. 힘드셨겠네요
'13.12.15 2:47 PM (175.192.xxx.244)위로를 드립니다
그런데 원글님...
더 나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타고난 기질도 어쩔수없습니다
원글님도 유독 예민하고 성격있으신거니 너무
부모탓 하지않으시는게 본인 정신건강에도 좋으실거예요
지금도 경제적으로 독립은 못하신것같은데
그러면서 원망과 원한은 잔뜩이고...ㅠ3. 11
'13.12.15 2:54 PM (39.113.xxx.197)마지막까지바보같이살려는군요.
'조금만더괴롭히면돈더나오겠는데?'4. rr
'13.12.15 2:55 PM (125.178.xxx.42)원글님 어머니는
유능한 남편에 잘난 딸을 가졌는데
뭐랄까? 사랑을 표현할줄 모르는 분이신가봐요.
오늘 서프라이즈에
사랑하는 딸이 의존적이고 방탕할까봐
새엄마라고 거짓말한 친엄마의 사례가 나오는데
그것 보고 이해 안갔지만
여튼 원글님 엄마같은 타입인가봐요.5. ㅁ
'13.12.15 2:55 PM (112.151.xxx.165)부모의 그늘에서 빨리 벗어나세요. 원글님 인생만 집중하고 부모에게서 거리를 두세요. 정신과까지 다니면서 어머니 다 받아주지 마시구요
온전한 내가 있어야 부모도 있고 형제,배우자,자식도 있는거예요
어머니께 하고싶은말은 하세요 나이럴때 힘들었다. 지금도 힘들다
저도 꾹꾹참다가 어느순간부터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터뜨렸어요 물론 저의 어릴때부터의 상처는 금방 낫지는 않았지만요 힘내세요 몸챙기시구요6. 오오.
'13.12.15 3:38 PM (125.185.xxx.138)벗어나는 길이 살 길이죠.
서로 안 봐야 고통이 줄어듭니다7. 5살짜리 아이 엄마글
'13.12.15 3:48 PM (210.124.xxx.87)보고 그러시나요?
그 엄마 교묘하게 딸을 조종하고 유도하던,공부머리 없으면 그런 잔머리로 사는 사람 있어요.
사람과 사람사이를 교묘하게 이간질하고,자기한테는 집중하게 만들고
그거 타고나야 하는거 같더라구요.
원글님이 알아채도 타고난 사람을 당해낼 재간은 없을겁니다.
그리고 무슨일이 있을때 엄마를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이라도,아빠나 형제자매한테 꼭 물어보세요.
다르게 전해지고 해석되어지는 일도 많아요.
그런분들이 자기 인생의 연출과 연기를 잘해요.
자기자신이 주인공이고,가족은 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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