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 응사 보는데, 삼천포가 제일 멋져요!

삼천포 조회수 : 3,327
작성일 : 2013-12-14 23:18:14

칠봉이, 쓰레기 모두 눈에 안들어오고

삼천포만...ㅜㅜ

8회까지 봤는데, 정말로 귀엽고 듬직하네요.

 

칠봉이는 허여멀겋고 서울내기같고, 쓰레기는 뺀질대는데다 말도 막 하고.. (두사람 팬분들 죄송해요.)

아우 진짜 삼천포 러블리합니다.

 

저는 삼천포가 해태한테 초반에 "나는 책안빌려준다!" 하고

칠봉이 커피달라고 할때 "남하고 같이 안먹는다(????정확하지 않음)" 이 말 할때 진짜 많이 웃었어요.

 

제가 예전부터 곰돌이 스타일을 많이 좋아했는데,

이 드라마 보니 취향이 확실히 드러나요.

아직 칠봉이는 전혀 안멋지고, 쓰레기는 병원에서 두 꼬마들 다독일때만 쵸큼 멋졌어요.

남편이 누구건간에

계속 삼천포랑 해태씬은 많이 나옴 좋겠네요.

 

IP : 39.121.xxx.1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13.12.14 11:22 PM (219.251.xxx.5)

    주인공들 장면이 젤 재미없어요~~~
    삼천포랑 해태가 젤 재밋죠.

  • 2. 빙그레
    '13.12.14 11:22 PM (211.177.xxx.120)

    삼천포가 멋있다?..
    그건 아닌것같은데요.뭐.개취니까.ㅎㅎ

  • 3. ..칠봉이만 빼고..
    '13.12.14 11:32 PM (121.141.xxx.32)

    아무래도 제가 서울 사람이라...지방색의구수함에 빠진거 같아요. ㅠㅠ

  • 4. ..
    '13.12.14 11:36 PM (211.214.xxx.196)

    남초에서는 등신이라고 ㅋㅋ
    여자한테 다 맞춰줌;;;

    저도 삼천포 넘 좋아요~ 연기자 김성균도 좋고, 삼천포 캐릭터도 좋고

  • 5. ...
    '13.12.14 11:36 PM (112.149.xxx.61)

    영화 화이 보는데 거기 칠봉이랑 삼천포가 나오더라구요
    둘다 나쁜놈으로 나오는데
    삼천포 똘아이스럽고 잔인한 연기도 잘하던데
    그런 미친놈 연기도 참 잘하더라구요...ㅎ

  • 6.
    '13.12.14 11:48 PM (223.62.xxx.250)

    너무 깔끔한 남자는 싫습니다. 비누조차 친구한테 안빌려주는 남자....

  • 7. 지나
    '13.12.15 2:32 AM (61.80.xxx.50)

    저도 은근 호감 특히 윤진이 술먹고 엄마얘기할때 딱
    입막아 지켜주는 거 멋졌어요
    다량한 캐릭터 잘 소화하는 것도 좋고요
    이웃사람 핫초코미떼 삼천포 모두 한사람이란게
    안믿겨요 남편이 그렇다고 해서야 정말? 이 사람이
    그 사람이야? 할 만큼요

  • 8. 실제로 보면
    '13.12.15 6:10 AM (99.226.xxx.84)

    삼천포 캐릭터는 매력 없죠. 워낙 김성균이 연기를 잘하네요. 정말 대단해요!
    저는 빙그레,해태,삼천포...이 세 명의 매력을 손꼽고 싶어요. 윤진이까지. 네 명의 발견입니다!

  • 9. 234
    '13.12.15 8:26 AM (175.213.xxx.114)

    갈수록 빙그레가 눈에 들어오네요
    공부하느라
    사춘기를 늦게 앓고 있는 ...

    그리고
    참 목소리가 좋네요

  • 10. 아네모네
    '13.12.15 3:05 PM (119.132.xxx.64)

    영화 화이 에서 삼천포, 칠봉이 둘다 연기 짱입니다

  • 11. 저도
    '13.12.15 4:58 PM (175.223.xxx.139) - 삭제된댓글

    참연기잘한다는 생각이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650 젤 잘생긴 남자 배우는 역시 9 내꺼 2014/01/01 3,334
337649 동대문밀레오레~급해요~~~ 1 궁금 2014/01/01 1,027
337648 kbs연기대상 재방송 하는데 못보겠네요 2 하루정도만 2014/01/01 2,900
337647 영화 'about time' 볼만한 좋은 영화네요. 6 ... 2014/01/01 1,838
337646 성형 후 여드름.. ㅇㅇ 2014/01/01 1,065
337645 [민영화 그 후]민영화의 현실이라네요ㅠ 4 민영화반대 2014/01/01 2,028
337644 로드샵 클렌징티슈랑 해먹 어디게 좋을까요?? 1 .. 2014/01/01 1,430
337643 대화의 방식 5 ... 2014/01/01 1,195
337642 시상식때 왜 들먹이죠? 8 연예인들 2014/01/01 2,713
337641 무료 문자 보내는 싸이트 아시는분? 나미 2014/01/01 717
337640 터지지 않는 에어백의 불편한 진실 1 현기차 뽑는.. 2014/01/01 792
337639 대구에 50억 몰래 주려다 들킨거죠? 12 막장 2014/01/01 4,115
337638 장터에 깔끄미행주 짜투리 괜찮나요? 2 행주 2014/01/01 1,298
337637 결혼한지 10년 넘은 부부의 모습들은 대체로 어떤지요 8 10년차 2014/01/01 3,615
337636 도시가스비내는거요...거기서 박정희기념관에 기부금(?)낸다는데... 12 ㄴㄴ 2014/01/01 3,201
337635 두돌 아이 의자잡고 뒤로 꽈당해서 코피가 났는데... 3 ... 2014/01/01 1,729
337634 루이비통 에삐 써보신분~ 1 ... 2014/01/01 2,510
337633 나라가 이꼴로 돌아가는데 희망가지라는거요 12 이판국에 2014/01/01 1,329
337632 우리 준수는 어제 상 받았는가요? 1 못난이주의보.. 2014/01/01 1,751
337631 김치냉장고 사이즈 좀 봐주세요.^^ 1 김냉 2014/01/01 2,487
337630 그 여학생이 다시 광장에 나오기 위하여 4 ㅇㅇ 2014/01/01 1,378
337629 홍진호와 노무현ᆢ왠지 짠하네요 2 2014/01/01 1,982
337628 고름은 살 안돼 짜내야 손전등 2014/01/01 1,054
337627 아래 택배 꿀꺽한 이야기 보고 생각난거 17 세상 참 2014/01/01 4,006
337626 외촉법 쉽게 설명 부탁드려요. 16 오늘 통과한.. 2014/01/01 3,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