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에 언제나 묵직한 뭔가가있어요. . 울컥하는그무언가. . .
세상일이 뜻대로 되지않는건 아는데 최근. . 7~8년. . 너무 힘든일이 많아 겨우겨우 살아갑니다. . .
단 남들보기엔 괜찮아보일려 노력하구요. .
하지만 혼자있는 시간. . .힘드네요. . .
다 내탓이오라고 생각해야하는건 머리로는 알겠는데. . 쉽지않아요. . .어찌 마음을 다스릴수있을까요. .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속의 화를 어찌 다스릴수있을까요?
홧병. . 조회수 : 1,602
작성일 : 2013-12-14 15:56:39
IP : 203.226.xxx.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인생이
'13.12.14 4:09 PM (1.126.xxx.59)기체조 가서 배운 체조인데..
두팔을 발목까지 내리고 흔들흔들 해요- 어부가 자기 식구들 먹일 생선 잡듯이 , 스시 스시 소리 냅니다
두팔을 머리까지 천천히 올립니다 -뭔가 큰 게 잡혔어요
두 팔을 떨구듯이 내립 - 알고보니 달 moon 이 잡혔네요, 달은 보내줘야 하죠?
인생이 그런 갑다 합니다 :-)2. ...
'13.12.14 4:38 PM (211.222.xxx.83)저도 그래요... 걍 맘을 비우고 나를 있는그대로 받아들이자 계속 노력중이에요..
3. roo
'13.12.14 4:52 PM (182.213.xxx.98)저는 수십년을 매해 삼재처럼 살았어요
급기야 큰 병이 나더만요
그후 내가 살 인생의 몫과 격이 이 정도인가부다 하고
깨닫고는 하루하루 잘 견디자 하는 맘으로 삽니다
조금씩이라도 행복한 마음과 행복한 기운을 가지려
노력하며 지냅니다4. ___
'13.12.14 5:56 PM (119.213.xxx.70) - 삭제된댓글남한테 피해주지 않는 장소(차 안이라든지)에서 최대한 소리지르기, 심호흡 자주 하는 것 등이 제겐 도움되었어요.
상담받는다든지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에게 털어놓는 방법도 좋을 텐데요, 너무 내 탓만 하지마시고 괜찮은 척도 하지 마시길 바래요.
제가 그러다가 소화불량으로 너무너무 고생을 많이 했거든요.5. 메이
'13.12.14 9:16 PM (61.85.xxx.176)자존심을 버리세요. 그리고 나 사실 이런 사람이야. 하고 커밍아웃 해보세요. 그 어설픔의 당당함을 믿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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