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만큼 휙휙 날짜 바뀌고 계절 바뀌는 드라마가 또 있을까 싶은데
다만 아쉬운 건.
그 계절에 맞는 옷차림이나 설정이 아니라는 게 가끔은 거슬려요.
여름이라고 해놓고 ..긴 외투..
덥다면서도 문을 꼭꼭 잠그고 있고.
방금은 OR이라고 해 놓고 2월인데 후드티 차림으로 산에 가고.
지금 찍은 계절이 막..가을..겨울이라 이해는 되는데
이런 면에선 좀 더 리얼리티를 살려줬으면 하네요.
그리고...빙그레...술 먹는 장면.
사소한 모습을 극대화 시킨 거겠지만....
음..넘 ..극단적인 묘사가 아쉽긴 하네요.
그럼 계속 주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