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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94 시원이 역시 개딸 역엔 딱~이네요

성동일의 딸 조회수 : 2,897
작성일 : 2013-12-13 22:36:32
고아라 보면서~
항상 민망하고 뭔가 2%부족한듯 했는데
오늘 시원이 보니~역시 개딸 역에 딱~ 입니다
나이 많은 남자와 버스안에서 당차게 싸우는데~
찰지게 연기 잘 하네요
뭔가 꽉~차는 느낌입니다 ㅎㅎ
은근 쓰레기와 함께 연기력·사투리가 갑"입니다

성동일의 개딸은 역시 시원이가 잘 어울려요

개딸 이라는 단어에 거부감 있으신분 계실듯 해서ㅡ
하는짓이 거침없고 버스안에서 치고박고 싸우는 장면을
성동일 아빠가 보면 ~분명‥개딸 이라고 할듯해요 ㅎㅎㅎ
IP : 112.152.xxx.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은
    '13.12.13 10:41 PM (119.207.xxx.52)

    그걸 느끼기에는 에피소드가 참 실망스러웠어요.
    작가의 필력이 한심스럽단 생각이 들어서
    집중이 힘들었네요.
    대체 어느 막장 인생들이 버스에서 그렇게 남녀가 머리뜯고 싸운답니까?
    너무기가막히는 얼지설정이라 눈쌀이 지푸려져요.

  • 2. 성시원
    '13.12.13 10:42 PM (121.164.xxx.32)

    너무 리얼해서 정은지 본모습이 저럴거란 착각이 들정도라 걱정.. 연기 굿이네요~

  • 3. bloom
    '13.12.13 10:47 PM (14.52.xxx.206)

    저도 동감.. 고아라는 노력만이하고 망가지는데 몸을 던지지만 너무 나가서 억지스럽다 혹은 애쓴다 그런 감정도 없잖아 있는ㄷ. 뭐랄까 괜찮은 연기지만 자연스럽진 않다? 막상보니 고아라가 평균인데 성시워니가 너무 잘해서 못해보이는건가 했어요. 성시원이 싸우는데 허참 기똥차네요 그겨울땐 좀 못하더니만 그캐릭이 정은지 빼다박았나봐요

  • 4. 처음엔
    '13.12.13 10:50 PM (1.227.xxx.38)

    오래간만에 보는 애들 좋다고 보다가
    나중엔 지랄한다가 절로 나왔어요;;
    작가들 왜 그러는거죠
    빙그레 챙기던 쓰레기를 그런식으로 헉이었네요

  • 5. 프린
    '13.12.13 10:56 PM (112.161.xxx.78)

    그게 본인 성격이랑 많이 닮아있나보죠
    다른연기는 그닥인데 그역만 잘한다면 그렇지 않나요
    여러가지 문제가 됐던 사건들만 봐도 딱이긴하구요
    아라는 말하는거만봐도 그런성향이 아니니 노력으로 하는거구요
    딱 몸같진 않겠죠
    아라가 연기천재과도 아니구요
    그런이유로 아라는 어려서부터 봐서 그런가 나이차도 많이 안나지만 엄마마음 같이 응원하게 되고 팬이죠
    그런이유로 1997에 나온애는 아주 싫어하고 나옴 안보게 되거든요

  • 6. ....
    '13.12.13 10:57 PM (59.187.xxx.218)

    13회까지 쓰고 유럽갔다더라구요.
    14회부턴 유럽서썼는지...다녀와서썼는지...
    피곤했는지...
    저도 오늘편은 좀 별로였네요.
    뭔가 힘빠진 느낌....

  • 7. 넘 잼있게
    '13.12.14 12:48 AM (14.32.xxx.157)

    전 오늘 넘 잼있게 봤는데.
    드라마니까 웃자고 좀 과장해서 치고박고 싸우는거죠~~
    갑자기 쓰레기가 왜 부산에 가나 했네요,
    오랫만에 피씨통신 접속소리도 듣고, 1997 주인공들도 보고 넘 반가웠네요.
    전 역시 1997이 훨씬 잼있네요,
    특히 시원이 표정이나 윤제와 툭탁거림.
    시원이 앞에서 꼼짝 못하는 윤제~~
    역시 나정, 쓰레기 커플과 비교가 안되네요.

  • 8. ^^
    '13.12.14 10:30 AM (39.119.xxx.21)

    다 장단점이 있죠
    시원이는 생활연기는 잘하는데 감정연기가 영~~
    정말 쟈가 윤제를 좋아하나??
    이런생각이 들더러구요
    심지어. 지가 더 어색해 해요

    나정인 생활연기가 약한데 감정연기가 탁월하구요
    쟈가 지금 사랑을 하는구나
    이런게 읽혀지더라구요

    누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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