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병원에서 하시는데
제가 자주 들여다 볼 상황도 안되고(아기가 어려요..)
병원마다 좀 다른 것이 있어서 챙겨가면 좋은 것을 미리 준비해드리려고 합니다.
(한양대는 수저를 개인이 준비하는 거라서 가서 샀거든요.)
사소한 것들이 준비가 안되면 돈도 돈이지만 사러 다나는 것도 피곤하잖아요..
수건. 곽티슈. 물컵. 세면도구. 슬리퍼. 보호자 침구.충전기...
외에 뭐가 필요할까요?
전립선암 복강경 수술하시는데 도넛방석 같은 건 필요 없을까요?
아산병원은 주중 면회도 안되고, 어린이 동반이 불가하다는데
정말 안되나요?
18개월짜리 맡길 곳도 없고, 안가볼 수도 없는데요.
안된다지만 가보면 애들도 있고.. 정말 안와보네 서운하실 것 같아서요.
어떤 말씀이더라도 경험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