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괴롭히는 거에 즐거움 느끼는 사람들 있다는거 원래 알고있었는데
오늘 또 겪고서 심장이 두근두근대네요
저희 외가에서 여자 형제들에게 1억씩 준 일이 있었어요 돌아가신후라 증여 아니고 상속임
엄마가 돌아가셔서 저희 아버지가
이모를 통해서 9천만원을 받으셨어요
이모가 저희 아버지에게 주면서 증여세 1000만원 냈다고 그래서 9천만원이라고
그때는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갔는데
얼마 안되는 금액이기는 하지만
생각하면할수록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그 1천만원 달라고 이모한테 전화했어요
옆에서 이모부가 모른다 그러라고
둘다 모른다고 모르는 일이라고 그래서
전화 끊었어요
경찰서에 신고할려고요
참고로 저희 이모부는 강남구에서 오래동안 치과의원 하신 분이예요
뭐 얼마나 잘사는지는 대충 아시겠죠
돈에 욕심이 나서 그러는게 아니라
남을 괴롭히는거에 즐거움을 느껴서 저러네요
저런 사람 많아요 조심하세요
정말 나하고 원한진 일도 없고 어려서부터 봐온 사람인데
왜 저럴까요?????
아무 이유도 없이도 괴롭히고싶어한다는걸 알고 그게 나라서도 아니고
암튼 심장이 막 두근대네요
정말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쪽이나 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