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인이 와세다대 입학할려면 어느정도로 해야하나요?

... 조회수 : 5,146
작성일 : 2013-12-13 19:58:15

아는사람이 와세다대 졸업인데요 고등학교까지는 한국에서 나오고요

한국인이 와세다대 들어갈려면 어느정도인가요?

입학시 일본어시험이랑 다른거 뭐뭐 필요한가요?

일본상황은 전혀 몰라서요

IP : 222.100.xxx.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3 8:04 PM (124.58.xxx.33)

    제가 아는 아이는 한국에서 중학교에 적응잘못해 홈스쿨링 하다가 대안고등학교로 편입해서 거기서 잘지냈어요. 농사도 짓고, 음악활동 미술활동 이런거 아주 잘하고, 영화도 찍으러 친구들하고 다니고. 수능 안봤구요. 졸업하고 1년정도 있다가 와세다 대학들어갔어요. 그냥 영어성적표 하나정도 들었다고 하더군요. 그것도 높은 점수는 아니였고, 어느점수 이상만 요구해서 그냥 그점수 이상만 맞으면 된다고.
    어느전형인지는 모르겠지만, 와세다에서 4년 졸업하고. 일본기업에 아주 잘 취직해서 다니다, 말레이시아 유럽계 회사에 취직해서 월급 잘 받고 회사 복지도 잘 누리고 지금 거기서 살아요. 너무 잘풀렸죠. 그런거 보면, 과연 공부하라고 애들을 들들 볶는게 맞는건지, 인생은 꼭 노력한대로만 풀리는건 아닌거 같기도해요.

  • 2. ㄱㄱㄱ
    '13.12.13 8:12 PM (58.235.xxx.109)

    와세다대는 외국인 전형이 따로 있어요.

  • 3. ....
    '13.12.13 8:36 PM (121.136.xxx.27)

    서울대에 다니는 외국인들 있죠.
    그 사람들 우리 고 3들과 같이 피터지게 공부해서 수능봐서 들어오는 거 아니잖아요.
    외국인 전형으로 들어오는 거죠.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제 사돈집 아들이 정말 공부 못해서 저 아래 지방대 다니다가 ...와세다 들어가서 다녔어요.

  • 4. 영어를
    '13.12.13 8:41 PM (14.52.xxx.59)

    메인으로 보는것 같아요
    외고애들이 다 공부 잘하는 것도 아니고
    외고 내에서도 공부 안되면 유학으로 많이 트니까...
    서세원 아들이 와세다 들어갔다가 한국으로 편입했죠

  • 5. ....
    '13.12.13 8:58 PM (58.238.xxx.208)

    한 10년쯤 된 일인 거 같긴 하지만 저 대충 아는 애는 공고 나와서 갔는데
    공부 정말 안하던 애였던 건 아는지라 들어가기 어렵다고 하긴 좀 그렇네요.
    특성화고? 뭐 그렇게 좋게 봐준건지 뭔지는 전혀 모르지만요. 요즘엔 어려워
    졌을 수도 있고요. 십 몇년 전에는 대학 가기도 그렇게 어렵진 않았으니까요;

  • 6. 냉동귤
    '13.12.13 11:32 PM (175.223.xxx.173)

    와세다에서 우리나라 외고나 특목고로 면접보러 직접 오더군요

    아는 아이도 재수하고 원하는대학 못가고. 집에돈도있고하니깐
    와세다가던데

  • 7. 외국인 별과
    '13.12.14 1:47 AM (24.1.xxx.137)

    공무원으로 치면 별정직처럼 별과라고 하는데요.

    한국, 중국, 일본 대학들이 미국처럼 국제화시키려고 노력하는거죠.
    중국 명문대도 아주 쉽게 들어가잖아요.

    하지만
    미국 대학 대학원 입학전형에서는
    이런거 구별해내는 회사가 따로 있어서 미국대학들이 이회사에 많이 의뢰하는데

    중국, 한국, 일본의 외국인 전형 "별과"학생들 다 가려냅니다.

    미국비자 인터뷰에서도 많이 떨어지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588 오로라공주, 임성한 본인이 원하는 바?! 6 Mia 2013/12/13 2,942
330587 숭실대도 안녕하십니까? 4 안녕 2013/12/13 1,837
330586 고1아이 과외선생님께 아이학습진도 안내문자 부탁해도될까요? 2 고1엄마 2013/12/13 961
330585 컵라면 사러 못갈정도로 춥나요? 6 ,,, 2013/12/13 1,448
330584 꽃보다 누나 44 ... 2013/12/13 13,595
330583 오늘처럼 추운 날은 난방온도 더 올려야죠? 난방온도 2013/12/13 1,019
330582 파업에 시민들 지지 20년만에 처음 본다 39 눈뜨고 코 .. 2013/12/13 2,936
330581 82쿡 스크랩 옮기는방법 자세히 알려주세요 2 쌍캉 2013/12/13 634
330580 성장판검사는 어디서 받아야 될까요? 7 걱정맘 2013/12/13 1,779
330579 부모의 품성 9 82제언 2013/12/13 1,852
330578 [고민] 잠이 든 후 3시간만 있으면 방광이 빵빵해집니다. 7 유린 2013/12/13 2,057
330577 다른분들도 배란기때 먹을게 땡기세요? 4 ㅗㅗ 2013/12/13 1,552
330576 유햑간 아들이 곧 입국합니다 3 클라라 2013/12/13 2,176
330575 1994 시원이 역시 개딸 역엔 딱~이네요 8 성동일의 딸.. 2013/12/13 2,912
330574 김무성 어쩌나.. 빼도 박도 못할 거짓말, 증거 나왔다.jpg .. 14 참맛 2013/12/13 3,606
330573 특이한 생김새의 해파리 .. 2013/12/13 403
330572 엠비씨 곤충다큐 정말 예술이네요 3 곤충다큐 2013/12/13 1,430
330571 요즘 볼만한 예능 추천좀 해주세요~~ 4 우울해요 2013/12/13 822
330570 아산병원 면회 그리고 전립선암 입원준비물 뭐가 있을까요? 6 아버님 2013/12/13 4,541
330569 미드 강추 --- 굿 와이프 6 oo 2013/12/13 2,079
330568 치킨 시켰는데 강아지 줘도 돼요? 8 치킨 2013/12/13 1,230
330567 북한이 더 강경해질까요? 14 ..... 2013/12/13 1,171
330566 일베충들이 대거 들어온 것으로 보입니다 27 아까부터 2013/12/13 1,216
330565 카드..체크든 신용카드든 결제금액에.몇 % 아닌가요??? 5 이해.안됨 2013/12/13 1,167
330564 인터넷으로 식품 사실 때 주로 어디 이용하시나요? 궁금 2013/12/13 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