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에 컷트하러 갔는데 부담스러워서 못가겠어요
1. 어휴
'13.12.13 5:44 PM (116.39.xxx.32)저도 그래서 안그러는데 찾느라 고생했어요.
참고로 방배동 자크데상* 대박임... 진짜 집요함.......... 다신 안가게되네요2. 미장원
'13.12.13 6:05 PM (211.237.xxx.241)실력이나 있으며 그려면 그래도 봐줄만한데요
솜씨는 없으면서 입으로만 스타일 이야기하며
밝히는 미용실은 정말 답없음요 ㅜㅜㅜㅜㅜ3. 저도 그렇게
'13.12.13 6:07 PM (125.178.xxx.48)마루타가 되어 보며 다녔는데, 정말 피곤하더라구요.
안 그런 곳 동네에서 찾았어요. 이제 일년 되었어요.
기분 전환삼아 머리라도 만질까 하고 들어가면, 머리 뿌리 같은 것 먼저 만져보고
지금은 안해도 되니 다음에 오라고 하는 곳이라 이젠 마음이 놓이네요.4. 맞아요
'13.12.13 6:47 PM (119.194.xxx.239)파마해야된다 두피관리해야된다 비싼 샴푸로 강요하고..... 내가 돈내고 캇트만하겠다는데 드럽게 강요해요!
5. 맞아요
'13.12.13 6:48 PM (119.194.xxx.239)더 웃긴건 맨날 층을 너무 내는 잘못된 컷을 했다는 레파토리에요. 2~3만원하는 실장님들한테 깎았는데 맨날 어디거 이렇게 해 놨냐고 ㅋㅋ
6. ....
'13.12.13 6:55 PM (121.184.xxx.139)정말 징글징글해요 어찌나 집요한지ㅠ그런미용실엔 다신안가요
7. 그놈의
'13.12.13 7:47 PM (180.224.xxx.87)영양영양!!!
내가안하겠다는데 멀쩡한내머리 개털취급하면서 한숨푹 내쉬며 계속 부담팍팍주고(니머리가 더 개털이거든???!!)
처음에 머리감길땐 샴푸만하고 말려요 그런다음 머리 뻣뻣하고 빗질안되니까 머리 완전 상했다고 영양해야 파마들어갈수있다고 하도 지롤거려서 했더니 마지막엔 린스까지 다해놓고 지들 영양해서 머리결 좋아졌다고 만져보라고 지롤지롤...
집에서도 샴푸만하면 뻣뻣하고 린스해야 부들거리는건데 내참...그딴식으로 장사하는 곳도 있더라구요.
두번다신 안가요.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