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원...
적으면 적고 많으면 많은 돈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저에겐 결코 적은 돈 아니거든요.
직장 생활 하면서 다들 빠듯하게 살잖아요.
특근 수당 챙기려고 주말에도 나와서 일하고..
1년이 다 돼 가는데...
가끔 안부 문자는 오는데 돈을 언제 준단 얘기는 없고,
가족 행사때 봐도 돈 준단 얘기는 없고
그전과 똑같이 행동해요.
참..바보멍텅구리 같은 내가 한심합니다.
왜 돈 돈촉을 못하는지..
이렇게 맘 고생 할거면 딱 잡아 떼는 건데,
너무 후회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