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초딩 딸은 티비보며 거실에서 자는걸 좋아하는데 옛날 요라 허리가 많이 앞프다하여 안방에서 자라니
그건 또 싫고.. 쇼파에 온갖 이불이 다 나와있으니 어수선하고 생각다못해 딸이 쓰던 싱글침대에 매트리스만
거실에 놓으니 뭔가 병원에 온 느낌도 나고 쇼파옆에 매트리스 냅두니 뭔가 이상한 구조고 그러네요..좀
이상할라나요? 손님 올 사람은 없으니까 그냥 거실에 냅둘까요? 새로 매트리스 사자니 자리만 차지할것같고
괜찮을까요?
남편,초딩 딸은 티비보며 거실에서 자는걸 좋아하는데 옛날 요라 허리가 많이 앞프다하여 안방에서 자라니
그건 또 싫고.. 쇼파에 온갖 이불이 다 나와있으니 어수선하고 생각다못해 딸이 쓰던 싱글침대에 매트리스만
거실에 놓으니 뭔가 병원에 온 느낌도 나고 쇼파옆에 매트리스 냅두니 뭔가 이상한 구조고 그러네요..좀
이상할라나요? 손님 올 사람은 없으니까 그냥 거실에 냅둘까요? 새로 매트리스 사자니 자리만 차지할것같고
괜찮을까요?
이상하죠.. 와서 보는 사람 없어도 집에 사는 사람 눈에 이상하지 않아요?
저라면 허리 아픈 사람이 알아서 제자리에서 자게 그냥 두겠는데요..
초등학생은 왜 밤 늦게 티비보다 그대로 자는지요..
그렇지요? 침대 다 해체했는데 큰일을 만들었네요.. 초딩딸은 복도식인데 누가 왔다갔다 발소리듣고
무섭다고 해서 자기방에 안잘려고해요.. 다시 조립? 일만 만들고..ㅠㅠ
쇼파밑에 넣어두고 잘때만 빼노면 안될까요?
화려한 색깔 담요 씌우고 낮엔 위에 쿠션 몇개 던져두면 안 이상해요.
(이상 여름동안 에어컨이 거실에만 나오는 모처에 가서 안쓰는 방의 매트리스를 끄집어내어
그리 지내다 온 아줌마 씀)
겨울에 거실이 제일 훈훈해서 그렇게 쓰고 있네요.
우리 식구끼리만 있으니깐 상관없어요.
손님 오실때만 매트리스 다른 방에 세워두고 손님 가시면 다시 꺼내와요.
그냥 원룸이다 생각하고 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