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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스타벅스인데...

... 조회수 : 2,898
작성일 : 2013-12-13 13:42:38
남편 직장 근처 스타벅스에서 남편 기다리며 하고 있는 공부가 있어서 책 보고 있는데요.
옆 테이블 젊은 엄마가 아이에게 핸드폰 만화동영상 진심 크게 틀어놓구 ㅜㅜ
물론 여러사람들 수다 목소리, 음악소리 공존하는 곳이지요.
그치만 이건 소리의 스트레스 자체가 다르네요.
아이들 동영상 특유의 하이톤 목소리에 효과음 엄청 거슬려요.
저도 아이 둘 키우는 30대 젊은 엄마이지만
이건 아닌거같아요.
가서 실례지만...하고 말하고픈데 소심해서리 계속 망설이고 있어요 ;;
IP : 59.26.xxx.1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3.12.13 1:44 PM (110.8.xxx.71)

    뭐라고 하면 여기가 도서관이냐고 뭐라고 할 듯 ㅠㅠ

  • 2. ...
    '13.12.13 1:45 PM (59.26.xxx.136)

    그쵸? ㅜㅜ 저도 아직 어리담 어린 나이지만 요즘 젊은 엄마들이 좀 강해서
    걍 말 못하고 있다 남편 옴 갈듯요.

  • 3. 여기서
    '13.12.13 1:46 PM (124.49.xxx.3)

    비단 엄마들뿐만아니라 지하철이나 버스나...까페에서 동영상 크게 틀어놓고 자기집 거실마냥
    보는 사람들 있어요-_-;;;; 대체 왜 그럴까요.

  • 4. 자리를
    '13.12.13 1:47 PM (175.206.xxx.157)

    옮기세요......

  • 5. ...
    '13.12.13 1:49 PM (211.40.xxx.105)

    저도 광화문 오시정갔다가 옆자리 30대엄마둘이 두 테이블을 차지하고서는 한테이블에 각자 애들을 앉힌뒤 엄청 큰소리로 동영상을 계속 틀어주더라구요...

  • 6. ^^
    '13.12.13 2:05 PM (210.98.xxx.101)

    저도 시내 스타**에서 친구 기다리며 커피 마시고 있는데 정말 미친듯이 미친듯이 뛰어 다니고 소리지르던 어린이 2명이 생각나네요. 엄마는 가족인듯한 사람들과 수다 떨고 있고 아이들은 커피전문점이 무슨 놀이터인양 소리 지르면서 뛰어다니고...정말 미치는 줄 알았어요.
    엄마나 아이나 엄청 잘 차려입고 배운 사람 같던데...어휴...정말 내가 미친듯이 소리 지르고 싶더라고요. 그만하라고... ㅠ ㅠ

  • 7. -ㅡ
    '13.12.13 2:49 PM (117.111.xxx.2)

    옆자리로 바짝 옮겨서 노래나 방송 크게틀어주세요

  • 8. ...
    '13.12.13 3:35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그런 무개념들이랑 얘기하다간 님만 더 열받아요. 요새 사람들 dmb도 크게 틀어놓고 스타벅스에서 보던데. 가서 말해봐야. 여기가 도서관인가요 란 개소리 나올꺼 뻔해서, 그냥 제가 자리 옮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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