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스타벅스인데...

... 조회수 : 2,890
작성일 : 2013-12-13 13:42:38
남편 직장 근처 스타벅스에서 남편 기다리며 하고 있는 공부가 있어서 책 보고 있는데요.
옆 테이블 젊은 엄마가 아이에게 핸드폰 만화동영상 진심 크게 틀어놓구 ㅜㅜ
물론 여러사람들 수다 목소리, 음악소리 공존하는 곳이지요.
그치만 이건 소리의 스트레스 자체가 다르네요.
아이들 동영상 특유의 하이톤 목소리에 효과음 엄청 거슬려요.
저도 아이 둘 키우는 30대 젊은 엄마이지만
이건 아닌거같아요.
가서 실례지만...하고 말하고픈데 소심해서리 계속 망설이고 있어요 ;;
IP : 59.26.xxx.1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3.12.13 1:44 PM (110.8.xxx.71)

    뭐라고 하면 여기가 도서관이냐고 뭐라고 할 듯 ㅠㅠ

  • 2. ...
    '13.12.13 1:45 PM (59.26.xxx.136)

    그쵸? ㅜㅜ 저도 아직 어리담 어린 나이지만 요즘 젊은 엄마들이 좀 강해서
    걍 말 못하고 있다 남편 옴 갈듯요.

  • 3. 여기서
    '13.12.13 1:46 PM (124.49.xxx.3)

    비단 엄마들뿐만아니라 지하철이나 버스나...까페에서 동영상 크게 틀어놓고 자기집 거실마냥
    보는 사람들 있어요-_-;;;; 대체 왜 그럴까요.

  • 4. 자리를
    '13.12.13 1:47 PM (175.206.xxx.157)

    옮기세요......

  • 5. ...
    '13.12.13 1:49 PM (211.40.xxx.105)

    저도 광화문 오시정갔다가 옆자리 30대엄마둘이 두 테이블을 차지하고서는 한테이블에 각자 애들을 앉힌뒤 엄청 큰소리로 동영상을 계속 틀어주더라구요...

  • 6. ^^
    '13.12.13 2:05 PM (210.98.xxx.101)

    저도 시내 스타**에서 친구 기다리며 커피 마시고 있는데 정말 미친듯이 미친듯이 뛰어 다니고 소리지르던 어린이 2명이 생각나네요. 엄마는 가족인듯한 사람들과 수다 떨고 있고 아이들은 커피전문점이 무슨 놀이터인양 소리 지르면서 뛰어다니고...정말 미치는 줄 알았어요.
    엄마나 아이나 엄청 잘 차려입고 배운 사람 같던데...어휴...정말 내가 미친듯이 소리 지르고 싶더라고요. 그만하라고... ㅠ ㅠ

  • 7. -ㅡ
    '13.12.13 2:49 PM (117.111.xxx.2)

    옆자리로 바짝 옮겨서 노래나 방송 크게틀어주세요

  • 8. ...
    '13.12.13 3:35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그런 무개념들이랑 얘기하다간 님만 더 열받아요. 요새 사람들 dmb도 크게 틀어놓고 스타벅스에서 보던데. 가서 말해봐야. 여기가 도서관인가요 란 개소리 나올꺼 뻔해서, 그냥 제가 자리 옮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176 서울 지리 좀 가르쳐주세요. 3 ... 2013/12/27 736
335175 올겨울 초등저학년아이 스키장 갈건데요..준비할것이 4 스키장 2013/12/27 827
335174 국민연금 고액·상습 체납사업주 160명 인적사항 공개 세우실 2013/12/27 930
335173 엄마가 제 옆에 오래 계셨으면 좋겠어요 10 엄마 사랑해.. 2013/12/27 1,524
335172 제 급여좀 봐주세요. 이게 많은건가요? 6 .. 2013/12/27 2,737
335171 수학 선행 어느정도... 6 수학선행 2013/12/27 2,542
335170 대원칙은....국민이 찬성하지 않는 일은 1 대 원칙 2013/12/27 436
335169 목동 우당한의원에서 휜다리교정받으신 분이요 고민맘 2013/12/27 1,237
335168 passport size phoho면 몇센티 인건가요?? 3 pp 2013/12/27 526
335167 이 디카 사양 좀 봐 주세요~ 5 똑딱이 2013/12/27 577
335166 심란한 와중에 고추장을 담구는데 너무 묽게 됐어요 2 고추장 2013/12/27 777
335165 대치동 사시는 분들이요~극장어디로가셔요? 3 두리맘 2013/12/27 1,254
335164 코레일 빚이 왜 늘어났는지는 말이 없네요? 9 민영화 반대.. 2013/12/27 1,197
335163 제왕절개하고나면 언제부터 세수가능해요? 8 .. 2013/12/27 2,652
335162 우리도 정의로운 99명의 변호인이 되어 거리에 나가요 9 내일일정 2013/12/27 1,642
335161 네이버 댓글은 민의를 어느정도 반영하는건가요? 2 궁금 2013/12/27 609
335160 [커뮤니티연합] 진행소식 및 후원계좌 안내 36 Leonor.. 2013/12/27 1,106
335159 아이폰 와이파이가 안터져요~ 2 느댜우 2013/12/27 734
335158 진짜 차 없이 20년간 살면 몇억 모울까요? 60 궁금해서 2013/12/27 13,670
335157 국내에서 경동맥협착 수술 제일 잘하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부인 2013/12/27 1,424
335156 일을 못해도 승진할수있는 회사,, 12 2013/12/27 2,251
335155 경매로 나온집 말인데요. 6 내집마련 2013/12/27 2,601
335154 美 쇠고기의 영토 확장..韓 30개월령 족쇄 푸나 5 이명박그네 2013/12/27 660
335153 유아 스키장갑은 다 벙어리장갑으로만 나오나요? 1 장갑 2013/12/27 728
335152 차사고 나서 교통정체되면 화 안나시나요? 9 맹금순 2013/12/27 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