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낳으면 비행기 탄다

.... 조회수 : 3,785
작성일 : 2013-12-13 10:46:47

딸 낳으면 비행기 탄다는 말 있잖아요.

저희집이 진짜 딸이 많아서 비행기 진짜 많이 타요..

우연의 일치인지, 진짜 인지 궁금하네요...

IP : 121.168.xxx.10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딸이 효도한다는 말이죠
    '13.12.13 10:48 AM (175.116.xxx.194)

    해외여행 시켜준다는 말...

  • 2. 그럴듯한가??
    '13.12.13 10:48 AM (49.143.xxx.145)

    요즘은 다 비행기 예전보다 많이 타잖아요??

  • 3. ..
    '13.12.13 10:57 AM (123.228.xxx.154)

    저도 남동생보다 부모인 해외여행 많이 시켜드렸어요. 영양제, 옷도 수시로 사드리고.. 딸이 부모챙기는데 더 열정적이네요 아들보단.

  • 4. ㄴㄷ
    '13.12.13 10:59 AM (218.52.xxx.169)

    제 시누도 부모님 비행기 세번 태워드렸어요
    그중 두번은 친정식구 전체다...

  • 5. ....
    '13.12.13 11:35 AM (125.141.xxx.224)

    요즘 젊은남자들은 처가식구와 더 많이 어울리던데 머지않아 사위가 장인장모 모시는 시대가 올지도.. .부모입장에서도 며느리한테 봉양받는것 보다 피붙이인 딸한테 받는게 좋겠지요

  • 6. ....
    '13.12.13 11:47 AM (125.141.xxx.224)

    제사도 실제 여자들 손이 가야 지내는건데 딸이 자기 조상모신다면 생면부지의 남편조상들 모시는것 보다 마음이 더 갈것이구요

  • 7. ㅇㅇ
    '13.12.13 11:49 AM (218.38.xxx.235)

    우리집 딸 많은데 정말 그러세요 ㅋㅋㅋ

    항공사 직원 딸, 돈 많은 딸, 외국 사는 딸, 휴가 많은 딸...

  • 8. ...
    '13.12.13 11:52 AM (1.243.xxx.181)

    아들들은 원래 디테일오 좀 약하기 쉬운데다 결혼하는 순간 마누라들로 부터 무자비한 독립을 요구당하잖아요. 아직도 제사네 뭐네, 시부모 봉양이네, 가부장적 유산이 많이 남아 있긴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 보면 많이 무너지고 있고, 시댁 중심 문화가 워낙 강했더래서 그 반발/반동도 거센데 그게 자기도 독립하고 서로 잘 사는 게 아니라 여자는 자기 부모하곤 탯줄 절대 안 끊고 남편만 거의 절연 수준 요구하는 사람들도 꽤 있으니까요.

  • 9. 그러고 보니
    '13.12.13 12:31 PM (218.153.xxx.112)

    딸만 넷 있는 친구가 있는데 친구 말고 모두 외국 살아요.
    원래 말뜻은 딸들이 효도해서 해외여행 시켜준다는 말이긴 하지만 우연인지 친구네 같은 경우도 있네요.

  • 10. 에잇
    '13.12.13 12:42 PM (121.140.xxx.57)

    천하에 쓸모없는 나쁜 아들놈들 같으니라구.왕자로 키워서들 못하는건가요 천성인가요

  • 11. 천성
    '13.12.13 12:46 PM (119.203.xxx.117)

    이겠지요.
    아들 둘인데 오늘 추운데
    댓글 읽으니 더 추워지네요.^^

  • 12. ...
    '13.12.13 1:06 PM (122.32.xxx.12)

    비행기 탄다는 말도 있지만 아들만 있는 집은 길바닥에서 죽고 딸만 있는 집은 딸집 씽크대 앞에서 죽는다라는 우스게 소리 아닌 무서븐 말도 있지 않나요?^^;;

    저희 집은 친정부모님 그냥 자비로 여기저기 다니시구요..
    딸인 저는 친정엄마 니 같은 딸은 트럭째 가져다 줘도 싫네 하시고...
    뭐..그래요...ㅋㅋ

  • 13. ,,
    '13.12.13 1:40 PM (115.136.xxx.126)

    딸도 딸나름 아들도 아들나름이죠. 시가쪽보니 신랑하나면 낳았으면 아무걱정없이 무탈하게 평생 살았을텐데 괜히 둘째로 딸을 낳아서 학교다닐때부터 문제아 결혼해서는 생활비 지원해줘야돼 외손주 키워줘야돼. 딸땜에 인생 망한케이스도 있어요. 시어머니 이제 겨우 60인데 얼굴은 70대 노모같애요. 딸땜에 너무 속을 끓여서,,,케이스바이케이스죠. 옆에서 보면 안쓰러워요

  • 14. 그쵸
    '13.12.13 1:57 PM (49.1.xxx.49)

    다~ 다르겠지만..
    딸은 결혼해서 나이먹으면서
    친정에 더 잘하게되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338 전세 재계약 할때... 9 ... 2013/12/30 1,405
336337 이상하게 마음이 허 해요 4 ... 2013/12/30 1,045
336336 낼 에버랜드 몇시에 가는게 좋을까요? 에버랜드 2013/12/30 1,214
336335 밴드에서 만난 초등 동창생 8 친구 2013/12/30 5,976
336334 영어 문장에서 날짜를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 7 .... 2013/12/30 863
336333 마무리에센스가 뭔가요? .. 2013/12/30 1,292
336332 오늘 드라마 따~말.... 8 김지수 2013/12/30 2,578
336331 요즘 중학교는 성적표에 등수도 평균도 안나오나요? 18 .. 2013/12/30 5,336
336330 코를 심하게 부딪히면 코모양 변할까요? 4 으... 2013/12/30 1,667
336329 인천은 집값이 왜 유독 싼가요? 65 부동산 2013/12/30 36,138
336328 음력1991년 11월31일이 양력으로 4 겨울 2013/12/30 975
336327 고기 굽는 그릴요 4 고기좋아 2013/12/30 1,695
336326 손석희 뉴스 음악 3 ㆍㆍ 2013/12/30 981
336325 로드 (Lorde)를 아시나요? 3 미돌돌 2013/12/30 931
336324 올랜도 디즈니랜드 7 미국처음 2013/12/30 1,590
336323 '13년도를 마감하며 반성&감사 등 1 싱글이 2013/12/30 536
336322 이승환 공연 후기입니다. 15 설레임 2013/12/30 3,128
336321 경기도 양주 가볼만한곳 관광지 2 문의 2013/12/30 1,999
336320 무좀 2 연말 정국은.. 2013/12/30 1,321
336319 컴도사님들~~도와주세요~ 컴질문 2013/12/30 549
336318 초등 저학년때 미술이 중요하단게..정확히 어떤건가요?? 21 7세맘 2013/12/30 3,856
336317 훈제연어 별바우 2013/12/30 809
336316 영국철도민영화 10년만에 요금90% 인상 6 집배원 2013/12/30 1,298
336315 숙련된 철도 기관사가 붕어빵이라고?? 손전등 2013/12/30 595
336314 Jtbc 뉴스 민주당 박기춘 의원 답없네요 22 무명씨 2013/12/30 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