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강커피 마시고 있어요~^^

^^ 조회수 : 6,931
작성일 : 2013-12-12 22:59:31
예전부터 생각했었거든요.
생강차에 커피를 살짝 타면 어떨까? 하구요.
전 워낙 꿀 안넣은 매운 생강차도 좋아하고 커피도 블랙만 마시는지라 둘을 섞어보고싶었어요.
오늘은 혹시나 하고 검색해봤더니 정말 그렇게 마시는 방법이 있긴 하네요.
원래 방법은 생강을 우린 물로 커피를 내리는건데 집에 생강이 없어서 생강가루 1t 랑 인스턴트 1t랑 넣고 탔더니 오오~좋아요. 제가 좋아하는 깔끔한 맛이네요.
지금 이거 마시면서 철도 민영화 반대 영상 보고 있네요.
혹시 저처럼 커피생강차 드셔보신 분 안 계신가요?^^
IP : 49.1.xxx.1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청구
    '13.12.12 11:04 PM (175.117.xxx.36)

    저는 믹스커피로 타먹었어요...향 괜찮아요.둥글레차로도 믹스커피 타먹어도 맛이 구수하고 더 진하게 느껴져요.

  • 2. ..
    '13.12.12 11:32 PM (121.161.xxx.30) - 삭제된댓글

    생강이랑 커피의 조합 보니 우유에다 코코아 타먹는게 떠오르네요.
    각각의 맛도 훌륭하면 섞어도 맛있나보네요.
    커피킬러라서 저도 시도해보렵니다.

  • 3.
    '13.12.12 11:39 PM (110.47.xxx.106)

    전 왜 강글리오가 떠오를까요.

  • 4. 청명하늘
    '13.12.13 12:21 AM (112.158.xxx.40)

    앗싸!!
    오늘도 보석 하나 건져갑니다.

    고마워요.잘 마시겠습니다^^

  • 5. 레몬
    '13.12.13 2:44 AM (223.62.xxx.27)

    생강청에 우유거품 내서 라떼 해먹으면 넘 맛있어요.
    생강청+커피 해서 카페라떼도 조쿠요.

  • 6. ㅎㅎ
    '13.12.13 11:14 AM (175.113.xxx.237)

    제가 20대때 많이 마셨던 커피에요. 지난번에 한번 글도 썼었는데...
    감기에도 직방입니다. *^^* 요즘같은 날씨에 참 좋아요.

    집에 생강청은 엄마가 넘 힘들게 만들어주신거라 아깝고....
    가루로 된 생강차좀 사러 가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216 퇴근후 윗집이랑 대판했어요..ㅠ 25 초6엄마 2013/12/13 13,737
330215 미국에서 톰톰 네비 쓰기 어떤가요? (급) 8 2013/12/12 894
330214 레깅스에 짧은 부츠 신으실 때 맨발로 신으시나요? 9 궁금 2013/12/12 2,368
330213 에어쿠션 겨울에도 쓸만한가요? 3 건성 2013/12/12 2,286
330212 홈쇼핑 고데기 써보신 분 계신가요? 7 .... 2013/12/12 4,372
330211 머핀틀없이 유산지있는 은박 베이킹컵에? 5 머핀 2013/12/12 1,388
330210 인간사 정말 모르기에 과신할 수 없는 듯해요. 2 GT팬입니다.. 2013/12/12 1,896
330209 맞벌이는 언제까지 하실 예정이세요? 8 워킹맘 2013/12/12 1,955
330208 카카오스토리..넘 궁금해요~ 3 뭐지이거 2013/12/12 1,544
330207 급질! food pick? 1 벚꽃 2013/12/12 580
330206 호두까기인형 공연전여에 아이에게 보여줄 동화? 5 .... 2013/12/12 568
330205 성동일 노래 "피가 모자라~" 2 난감이 2013/12/12 3,513
330204 장난인지 아니면 그냥 이상한 사람인지.. 2 .. 2013/12/12 840
330203 5세여아 5 걱정한아름 2013/12/12 894
330202 어떻게 해야 할까요? 완전 ... 바닥의 기분 4 광합성 2013/12/12 1,648
330201 남편의 밴드가입 확인 뭐로 알수있나요? 2 호빵 2013/12/12 3,431
330200 선생님도 잘 모른다는 양서고 6 커가는사랑 2013/12/12 2,341
330199 상속자들 고마웠어~~ 13 ... 2013/12/12 3,646
330198 자랑 하나 해도되나요? 딸아이 선생님깨 너무 감사해요 6 .. 2013/12/12 1,653
330197 몇주 상속자때문에 4 joy 2013/12/12 1,405
330196 상속자 7 최악 2013/12/12 1,684
330195 상속자들 원이 말이예요 7 ㅇㅇ 2013/12/12 4,175
330194 서울날씨 1 걱정 2013/12/12 648
330193 생강커피 마시고 있어요~^^ 5 ^^ 2013/12/12 6,931
330192 김지수씨, 골수기증 글을 읽고 1 골수기증 2013/12/12 1,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