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로드샵이 한참 세일이에요.
기분 전환도 할겸 들렸다가 네일 제품 구경중 이것 저것 담다보니 네일만 4만원이 휘리릭~
돈쓰기 참 쉽죠!!!
요즘 글리터펄이 잔뜩 들어간 매니큐어가 인기가 있는거 같은데
이게 이쁘기는 한데 지울때는 그야말로 전쟁이더라구요.
아세톤을 쏟아부어야만 지워지는...
매장 매니저한테 물어보니 두가지를 권해주더군요.
하나는 베이스코트처럼 펄들어간 매니큐어를 바르기 전에 바르면 지울때 잘 떨어지게 해주는거하고
다른 하나는 크림처럼 생긴 리무버인데 손톱에 바르고 있다가 5~10분쯤있다 비벼주면
잘 지워진다고 하네요.
둘다 사왔는데 첫번째는 아직 안써봤고, 두번째는 기다리는게 지루해서 그렇지 아세톤 보다는
힘들이지 않고 지울 수 있어 좋더라구요.
글리터펄 때문에 지울때 힘드신 분들이 있지 않을까 해서 올려봤습니다.
기존에 발랐던 색 지우고 새로 산 매니큐어 예쁘게 발랐더니 기분이 새롭네요.
내일 하루만 버티면 기다리던 주말입니다. 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