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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벅지 굵어지는 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말벅지라도 좋아요...

흑흑 조회수 : 6,191
작성일 : 2013-12-12 21:31:05

왜 그랬는지...제가 스스로 허벅지가 굵다고 생각하고,,,좀 컴플렉스여서..

결국 지방흡입을 했는데요..

너무 과도하게 뺀 건지..

지금은 좀 약간 보기 싫을 정도로 얇아요.....ㅠㅠ

완전 미쳐서 돈ㅈㄹ 한거임...

 

왜 그랬었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지금 몸무게는 키 164에 몸무게 46 나가구요..

 

예전엔 가운데가 거의 붙었었는데, 지금은 좀 떨어지구요. ㅠㅠ

생각해보니 이전에 남자친구가 스쿼트하냐고 허벅지 예쁘다고 그랬었는데..

그땐 컴플렉스라고 생각해서 전혀 믿질 않았었어요.

 

근데 너무너무 후회되네요..

방법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ㅠㅠ

후회되서 미칠 것 같아요

 

 

 

 

 

IP : 1.234.xxx.2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3.12.12 9:34 PM (68.49.xxx.129)

    운동이 문제가 아니라..일단 살을 좀 찌우시는게 낫겠어요... 그 체중에 지흡을 하셨다니 오엠쥐가 따로 없네요. 스쿼트나 저전거 운동 하시면서 잘 드세요.

  • 2.
    '13.12.12 10:00 PM (128.211.xxx.54)

    어린분 같은데..남자들은 마른거 그렇게 안좋아해요. 뼈다구만 남은듯 앙상한 몸매 저주하지요. 박기량이 비키니 공개하고 남성팬들 떠나갔다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님..남초 사이트에서는 저런 몸매 안마방에서 나오면 환분받을거라는 우스갯소리도...

  • 3. 맘 같아선
    '13.12.12 10:11 PM (139.194.xxx.74)

    제 허벅지 지방 떼드리고 싶네요.
    일단 50키로까지 살 찌워보세요,

  • 4. 원글이..
    '13.12.12 10:20 PM (1.234.xxx.225)

    네. 주시면 붙이고 싶어요...ㅠ.ㅠ

  • 5. 원래
    '13.12.12 10:30 PM (68.49.xxx.129)

    살 억지로 찌우는게 빼는것보다 더 힘들어요 심리적으로...건강 생각해서 찌우다가도 예전의 그 마른 몸매에 집착했던 "잘못된" 마인드가 자꾸 살아나거든요. 그거 무시하고 조금씩 수시로 꾸준히 드셔주셔야 건강하고 예쁘게 살찌우실수있어요.

  • 6. ㅁㅇㄹ
    '13.12.12 10:38 PM (39.114.xxx.145)

    우리 중고등학교 다닐때 지각생들 받던 그 벌 자세요.
    쪼그리고 앉아 제자리에서 백번. 하루에 몇세뜨 해 보셈. 허벅지 굵어 집니다.

  • 7. 운동
    '13.12.12 10:43 PM (122.35.xxx.66)

    허벅지 시술한 만큼의 돈을 들여서 운동하세요.
    피티를 하시든 요가를 하시든 운동을 꾸준히 하셔서 근육 만드세요.
    왜.. 그 이쁜 허벅지를 없애셧는지.. 제가 다 안타깝습니다.
    전 하체부실이라 지금 원글님 허벅지인데 나이가 드니 만병의 근원이 되더군요.
    그래서 어떡하든 키우려고 운동중입니다. 요가해서 많이 붙긴했어요.

  • 8. 무조건
    '13.12.13 12:11 AM (99.226.xxx.84)

    실내 자전거 사셔서 티비 보면서 운동 하세요(너무 오래하면 관절에 좋지 않으니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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