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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어 줄여서 쓰는거 짜증나지 않으세요 남대문-남댐

^^* 조회수 : 1,546
작성일 : 2013-12-12 15:29:21

젊은 세대 들이 주로 말을 줄여서 사용하더라구요

처음에 남댐이라고 써서 뭔가 한참  생각..

문센은 문화센타

아이 출산한것을 방뺏다

저는 무척 눈살 찌푸려지는데..

그것도 젊은 엄마들이 그리 사용하는데 자식들한테 어찌 가르칠지..

 한글의 파괴화에 대해 어찌 생각하십니까?

IP : 210.117.xxx.12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13.12.12 3:35 PM (183.101.xxx.180)

    남댐이 뭐에요? 저도 줄임말 남발해서 글쓰는거 정말 보기싫어요 애기몇개월 이말을 몇갤이라고 쓰는거 보고 너무 심한거 같다고 느껴져요 그런말 쓰는 사람도 쫌 이런말 그렇지만 격떨어져보여요

  • 2. 푸핫
    '13.12.12 3:36 PM (183.101.xxx.180)

    남대문이라고요 상상도못했네요

  • 3. ..
    '13.12.12 3:37 PM (220.120.xxx.143)

    진짜 싫어요
    시아버지를 샵쥐?
    이런거 정말..어이없구요

    겨울방학을 겨방..이라고 하고

  • 4. 어휴님
    '13.12.12 3:38 PM (175.212.xxx.39)

    스마트폰으로 글 올리다 보면 오타가 심심치 않게 납니다.
    젊음은 오타 같네요.
    본문 위에는 제대로 썼잖아요.
    제가 중년쯤 되면 한국말도 못 알아 들을것 같아요.

  • 5. 왜이리싫은지짜증
    '13.12.12 3:50 PM (175.223.xxx.88)

    진짜 너무 듣기싫어요
    예랑이 먼소리인지 ㅡㅡ
    그리고 염 용 끝에이렇게 붙이는것도 듣기싫어요

  • 6. 루나레나10
    '13.12.12 3:51 PM (165.132.xxx.19)

    요즘에 유치원 추첨때문에 정말 오랜만에 네이버 맘*홀* 들어갔는데 너도나도 '우리애는 35갤이예요.29갤이예요'하고 있더라구요. '개월'쓰기가 힘든가봐요. 보는 순간 짜증 나는 줄임말들이예요.

  • 7. 짜증보다
    '13.12.12 3:52 PM (128.211.xxx.54)

    머..짜증은 아니지만, 그냥 그렇게 쓰는 사람이 격이 좀 떨어져 보이긴 해요..
    역학적으로도, 쌍자음 발음..같은거 입을 상하게 한다그러더라구요.
    신언서판인데..그말 틀린거 없는듯해요.
    그게 편하고, 친근하게 들리는 사람은 머 그렇게 사는거죠.
    전 나나 조심하자 이런 생각이에요

  • 8. 한글사랑
    '13.12.12 3:57 PM (112.155.xxx.80)

    전 얼집이 제일싫어요 ㅋㅋ
    얼집이 뭐야 ㅠㅠ

  • 9. ㅇㅇ
    '13.12.12 4:00 PM (180.68.xxx.99)

    훌팬-후라이팬
    윰차-유모차

  • 10. 태양의빛
    '13.12.12 4:04 PM (221.29.xxx.187)

    이런 식의 줄임말이 입에 붙은 분들 보면 머저리같이 보이더군요. 자녀교육은 제대로 시킬 여자들인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 11. 초코머핀
    '13.12.12 4:10 PM (152.99.xxx.172)

    저는 아기 개월수 말할 때 '갤' 이라고 하는거 정말 싫어요
    6갤...

  • 12. 저두 싫어요
    '13.12.12 4:11 PM (121.160.xxx.196)

    무조건 줄이더라구요.

  • 13. ..
    '13.12.12 4:15 PM (218.236.xxx.152)

    갤이 개월 ㅎㅎ 뭔 말인가 했네요
    재밌어서 그러는 걸까요 편해서 그러는 걸까요
    남들이 쓰니 유행처럼 따라 쓰는 걸까요
    말 줄이는 거 예전부터 아주 싫어했는데
    요즘은 오만가지 말을 다 줄이려고 하는거 같네요

  • 14. ^^
    '13.12.12 4:15 PM (110.12.xxx.87) - 삭제된댓글

    공감요.. 뭐든 좀 적당히 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얼집, 몇갤.. 이런말 거슬려요.. 벌써 구닥다리가 되버렸나..

  • 15. ..
    '13.12.12 4:41 PM (121.168.xxx.52)

    우리 애들도 그래요
    심지어 통용되지도 않는 말들을 지들이 지어서 말해요
    근데 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애들이 쓰는 말을 저도 쓰네요

    아침에 바쁜 날 제가 엘리베이터 버튼을 미리 눌러놓고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길래
    엘베 왔어 엘베~~
    애들은 얼른 타긴 했는데
    그 안에 하필 사람들이 있었어요
    엘베가 뭐지? 저 아줌마도 참..
    그랬을 거 같애요

  • 16. ....
    '13.12.12 5:56 PM (42.82.xxx.243)

    전 뭐뭐 했습니다.이런말을 했습니다아~
    구워먹는다..궈먹는다
    뭐뭐 했다..이런거를 했... 이런식으로 쓰는거
    별로 단정하게..안보여요

    단정하고 간결한 글이 좋아요.

  • 17. ....
    '13.12.12 6:19 PM (58.238.xxx.208)

    요즘엔 블로그 이웃을 잇님들~~~그러더라고요.
    잇님이 뭔가했어요. It bag 같은 건가...했더니 이웃님을 잇님이라고 ㅠㅠ
    원피스는 왜 원핏이라 그래요? 말도 안되는 줄임말들...줄일 걸 줄여야지 어휴.

  • 18. 웃긴건
    '13.12.12 6:51 PM (223.62.xxx.242)

    줄임말에 관한건 전부 아이엄마들이 쓰는 단어만
    뭐라 한다는거ㅋㅋㅋ
    외국인노동자를 외노자라고 쓴 글에 왜 구지 외노자라고
    쓰냐고 했더니 다 알아듣는다고 어떤분이 댓글 다셨던데

    나중에 아이 낳고 키우실 분들,
    20대 미혼들도 줄임말 지금부터 쓰지 마세요
    지금 젊은애기엄마들도 학교 다닐때부터 줄임말 쓰는거에
    거부감 없던 세대예요

  • 19. 이효
    '13.12.12 7:33 PM (59.16.xxx.24)

    윰차 문신 시압쥐 얼집 갤 등등 저도애기가진 엄마지만 절대 안써야지 하고 볼때마다 다짐하게 돼요

  • 20. 그린 티
    '13.12.12 7:54 PM (222.108.xxx.45)

    요즘은 못 알아들을 줄임말에 한참을 소리내어 발음해봐도 도통 모를 말이 많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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