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공장소에서 방귀 뀌는 남자들
50대 남자가 헬스장이 울리도록 약 10초간 방귀를 작정하고
뀌드라고요..
그 후에 어우~~ 제가 창문을 다 열고 다녔어요
썩은걸 주워 먹었는지,도저히 참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서..
그런데도 무안한 기색 하나 없더라구요
방귀 뀐 사람한테 살기를 품기는 처음이었어요ㅠ
가족도 아닌 타인들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방귀 뀌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일까요?
주위 의식을 전혀 안하는 뻔뻔함에 아직까지 화가 나네요
1. ..
'13.12.12 2:13 PM (218.238.xxx.159)남자는 생리적 현상에 대해서 수치심 별로없어요
자기를 잘 모르는 공간에서 좀 부끄러운짓을 해도
아무런 느낌없어하던데요 좋아하는 여자앞에서 방구끼면 몰라도2. 저정도면
'13.12.12 2:19 PM (219.251.xxx.5)참을 수 없는 생리적 현상이라고 할 수는 없죠..
3. 음..
'13.12.12 2:22 PM (124.60.xxx.141)자리를 뜰 수 없는 곳이라면 모를까, 헬스장 같은 곳이면 얼마든지 밖에 나가거나 화장실가서 해결할 수 있을 것같은데요.. 10초동안의 작정가스라면.. 그분이 예의가 없으셨네요..
못참고 뀌는거면 이해하는데.. 그정도라면.. 예의가 없으신거라고 봐요..4. 자기
'13.12.12 2:22 PM (211.117.xxx.78)집도 아니고 참 무례하네요. 저라도 창문열고 다녔을듯
5. ...
'13.12.12 2:23 PM (118.42.xxx.212)작정하고 방귀뀌는 사람에게 살의가 느껴질 정도로 미운건 당연하죠
뀌려면 밖에 나가서 지혼자 뀌든지ㅡㅡ
남자들은 대놓고 방귀뀌는짓 아무렇지않게 잘해요...그것도 남자 특권인건지;; 어이가 없어요
매너꽝.6. 수치심이라곤
'13.12.12 2:38 PM (61.79.xxx.76)모르는 인간..
그 가족이 불쌍네요.
이해하며 같이 뿡뿡거리는 부인이라면 잘 살겠지만서도.7. 음냐
'13.12.12 2:39 PM (112.148.xxx.90) - 삭제된댓글그정도면 양반이네요
대체 식당에서 방귀끼는 인간들은 뭐죠? 옆에 사람들 밥먹는데 옆에서 방구끼면
진짜 미친인간 같아 보여요
밥맛이 뚝 떨어진다는8. 진짜
'13.12.12 2:51 PM (175.223.xxx.88)저는 집보러 다니는데 부동산 아저씨 나이도 40대후반 50대초반정도 되보이는데 저랑같이 다니면서 방귀를 아무렇지않게 끼는거보구 기분 나쁘더만요
진짜싫어요9. dd
'13.12.12 3:03 PM (118.131.xxx.162)몇몇 남자들은 방귀 뿐만이 아니라,
음식 먹을때 쩝쩝 후르륵 소리 엄청 내면서 먹고
트름도 아무렇지도 않게 하죠.
웃긴건 이런 인간들이
여자가 하면 벌레보듯보며 '하 어떻게 여자가 생리현상을 아무렇지 않게 해? 밥맛이다.'이러죠10. 남자의
'13.12.12 3:46 PM (39.112.xxx.128)특권이지요..우리나라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