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같은거 보면
외국은 방방마다 곳곳에 다 러그나 카페트 깔려있구...
특히나 의자 있는 곳은 바닥 긁히지 말라는건지..
죄다 먼가 깔려 있어요
그거 청소할려면 당체 전 엄두가 안나는데..
방도 많고 의자도 많고..
제가 다 걱정되요
잡지같은거 보면
외국은 방방마다 곳곳에 다 러그나 카페트 깔려있구...
특히나 의자 있는 곳은 바닥 긁히지 말라는건지..
죄다 먼가 깔려 있어요
그거 청소할려면 당체 전 엄두가 안나는데..
방도 많고 의자도 많고..
제가 다 걱정되요
외국사람들이 비염이나 천식에 많이 시달리는 이유 중 하나라 들었어요..
거기에 신발을 신고 생활을 하고 송아지만한 개 두어마리씩 같이 키우기도 하죠
주택도 그렇지만 아파트에서도 많이 키워요
렌트한 아파트 처음에 이사해서 잘 빨리는 다이슨 청소기로 청소해보면 까맣지는 않는 뽀얀 모랫가루같은 먼지랑 누런 개털이 끝도 없이 빨려 나오죠
다이슨 청소기는 먼지통이 투명플라스틱이라 빨린게 다 보이거든요
게다가 욕실 바닥은 배수구나 없어서 물청소 어렵고 물 안튀게 조심조심 샤워하거나 목욕하고 마른걸레질 해야 해요 ..
그런데 요즘은 마루까는 집도 많아요 .원목마루
잘 사는 집일수록 그리고 실내에서는 신발 안신기도 하구요
요번 뉴질랜드편 집들보니 죄다 마루바닥에 맨발로 생활하더군요
뉴질랜드가 예전부터 그랬던건지 바뀐건지... 호주사람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평소에는 진공청소기 돌리구요
너무 더럽다싶을때는 스팀하는데
스팀 할 때 쓰는 세제가 있어서 그걸 스팀기에 넣고 돌려요
스팀기 하루 빌리는데 50불 정도 준 거 같아요
아니면 스팀청소 기사를 부르기도 합니다, 비용은 좀 비싸요
저는.. 살던 아파트 건물이 지어진지 120년정도로 오래되서
10시 넘어 화장실이라도 갈라치면 발소리때문에 온집안 카페트 깐 경우인데요 ..
처음엔 이렇게 어찌사나 싶어 며칠에 한번씩 그 무거운거 하나하나 들고 털고 청소기 매일돌리고 요란떨었는데
곧 적응되서 신발도 신고다니고 .. 그리 되더라고요 ..
한 5년 그렇게 살다 한국들어오니 청소할때의 개운함이란 이루 말할수 없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