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딩부츠랑 어그부츠

... 조회수 : 2,201
작성일 : 2013-12-12 10:33:06

전 11월 말부터 어그를 신기 시작했는데요..주로 강아지 산책 시킬때..

근데 제가 보기에도 요즘에 어그부츠 신을 사람들을 예전보다 많이 보진 못했어요

본격적으로 추워지면 많이 신으실지 모르겠으나..

저도 패딩부츠를 하나 사고싶어요 왜냐면 어그는 눈 비 오면 망가지기 쉬우니까 맘놓고 신을수가 없잖아요

이번겨울에 눈도 많이 온다는데 그럴때 만만하게 신을게 필요하거든요

근데 패딩부츠는 전 하나도 멋스럽지가 않아요(물론 멋보다는 따뜻해서 신으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시겠지만)

패딩부츠 신으신분들 보면 따뜻해 보이기는 한데 스키장이나 눈썰매장 분위기가 많이 나네요

그러니까 멋스럽다거나 패셔너블 하고는 거리가 좀 있는거 같아요

차라리 어그는 투박한면이 있지만 딱붙는 청바지에 짧은 패딩같은거 입어주거나

아님 예쁜 트레이닝복과 함께 신어주면 이쁘더라구요 (제 생각;;;)

암튼 패딩부츠가 필요해서 한달정도 홈쇼핑을 눈이 빠지게 보고있는데

눈에 들어오는게 없네요..지금도 방송하고있는데

살까말까 망설이고있어요

IP : 203.234.xxx.1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들푸들해
    '13.12.12 10:35 AM (68.49.xxx.129)

    요즘엔 걍 앵글까지 오는 부츠에 안에 털 있는거 이쁜거 잘 나오는거 많던데요. 저도 어그는 좀 질려서 요즘 그거 신어요.

  • 2. 어그도
    '13.12.12 10:35 AM (202.30.xxx.226)

    첨에는..영의정이냐..뭐냐 했잖아요.

    제 생각엔..눈에 익으면 그게 곧 예뻐보이는 것 같아요.

    스키니가 그랬듯이요.

  • 3. @@
    '13.12.12 10:36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어제 저녁에 영화 시사회보러 영등포 나갓더니 밤이라 기온이 내려가서 그런지
    어그 많이들 신엇던데요.여기 글읽고 갓기에 신발만 쳐다봣거든요 ㅋㅋ
    정말 안신나 싶어서..

  • 4. 원글
    '13.12.12 10:40 AM (203.234.xxx.185)

    근데 희한하게도 제가 패딩부츠때문에 홈쇼핑을 요즘 계속 보고있는데
    패딩부츠는 방송하는걸 아주 많이 봤는데 홈쇼핑에서는 아직 한번도 못봤어요
    했는데 제가 못봤을수도있지만..
    작년까지 11월부터 이맘때면 어그부츠방송 많이 했었거든요
    대세가 패딩부츠고 하나 필요하긴한데 맘에 드는게 없네요 ;;

  • 5. 저는
    '13.12.12 10:44 AM (222.111.xxx.234)

    올해 패딩부츠 샀는데요, 구입 이유가 예뻐서였어요 ㅎㅎ
    겨울에 눈오고 길 엉망인날 신을 신발 찾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너무 예쁘더라구요.
    그래서 구입했는데 구입하고 보니 유행인것 같더라구요.
    제가 패션에 젬병이라서 원래는 뭐가 유행인지 잘 모르고 살거든요.
    그래서 유행아이템 하고다닌적 거의 없는데
    이번엔 어쩌다보니 합류했어요 ㅎㅎ

  • 6. 요즘
    '13.12.12 10:47 AM (14.52.xxx.160)

    대세가 패딩인거 같아요
    출근길에 어그 신는사람이 별루없긴해요 ㅜㅜ
    저도 어그 신어서 유심히 보고다니는데 패딩으로 하나 사야하나 싶기도 하고

  • 7. 날씨따라
    '13.12.12 10:55 AM (118.221.xxx.104)

    유행 신경 안 쓰고 날씨따라 신습니다.
    눈 올 때나 녹는 눈 땜에 길이 축축할 땐 패딩부츠,
    맑고 추운 날엔 어그 신어요.

    어그도 오리지날말고 스포츠브랜드에서 나오는 건 바닥이 미끄럽지 않게 나와 있어서 편해요.
    패딩부츠는 아무래도 맵시면에선 좀 아니긴 하지만 어제 오늘 날씨엔 신고 다니기 좋더군요.

  • 8. ///
    '13.12.12 11:20 AM (122.36.xxx.66)

    어그는 천연양털,패딩소재는 천연이 아니지 않나요? 어그는 죙일 신고 다녀도 쾌적한데, 패딩은 땀차고
    답답함이 좀 있을것 같은 생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724 곧, 출산하고 미역국먹어야되는데 백령도 미역은 괜찮겠죠? 4 ㄱㄱㄱ 2014/01/07 2,009
338723 '채동욱 개인정보 유출사건' 왜 미궁에 빠졌나 세우실 2014/01/07 606
338722 김진표 결국 아빠어디가 하차 안하겠다네요 31 뻔뻔하다 2014/01/07 4,584
338721 시누와 2개월 차이로 임신했어요. 14 아기천사 2014/01/07 3,646
338720 애들에게 라면은 주기 싫고 떡국 11 좋네요^^ 2014/01/07 2,627
338719 며느리들이 깨어나야 8 중년 2014/01/07 1,949
338718 남편만 바라보고 살다가 이런일이....여자도 경제력을 갖추어야 1 대구에서 2014/01/07 2,290
338717 김진표 심경고백 발표 79 아빠어디가 2014/01/07 12,601
338716 명작을 베껴 그리는 것을 뭐라고 하나요? 7 ^^ 2014/01/07 1,768
338715 애가 변성기가 오려고 해요. 키가 작은데 2 ㅁㅁㅁㅁㅁㅁ.. 2014/01/07 2,694
338714 초등2학년 국어문제 10 ... 2014/01/07 1,479
338713 방학인데 초등 아이들 집에서 뭐 하나요? 2 ㅁㅁ 2014/01/07 1,357
338712 구역예배는 어떻게 드리는 건가요? 3 2014/01/07 1,282
338711 위안부 할머니들을 다시 죽이는 박근혜 4 손전등 2014/01/07 1,523
338710 이제 4년제 대학 입시 결과는 다 나온건가요? 6 답답 2014/01/07 1,821
338709 죽치는스터디족 어찌하오리까"울상 짓는 동네 카페들 18 스터디족 2014/01/07 4,910
338708 부산 신경정신과 의원 추천좀 해주세요 1 gini 2014/01/07 4,986
338707 ‘돈봉투’ 박희태 전 국회의장, 새누리로 컴백 10 돌아온 희태.. 2014/01/07 926
338706 고기를 샀는데 누린내가 너무 심하다면... 7 고민 2014/01/07 1,618
338705 내이웃의 아내 보신분 있나요? 2 ㅁㄴㅇ 2014/01/07 1,564
338704 나성린 ”소득세 증세, 부동산 입법 위한 뼈아픈 선택” 1 세우실 2014/01/07 902
338703 뚝배기로 돌솥비빔밥처럼 만들수 있나요?? 4 ㅇㅇ 2014/01/07 1,583
338702 60대 어른이 좋아하실만한 음식 추천좀 해주세요 3 맨날고민 2014/01/07 689
338701 한문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ㅜㅜ 1 ㅇㅇㅇ 2014/01/07 674
338700 창신담요 사용하시는분 봐 주세요^^ 7 맑음 2014/01/07 1,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