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제대하니 마음이 많이 달라지네요.
애틋한 것도 별로 없어지니 잔소리만 늘려 해요.
군 입대 하기 전과 생활 습관이 달라진 게 별로 없어요. 신기해요. 하하하
모든 걸 척척 알아서 할 거라고는 생각 안했는데 그래도 좀 달라졌으려니 했는데..^^
사람이 변하기는 참 어려운가 봐요.
10월 말에 제대하고 봄에 복학하려고 알바도 하고 전과 준비도 하러 다니는데..
잘 해줘야겠지요.
여러 분들의 제대한 아들들은 좀 달라진 것 같나요?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