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눈팅만 하던 열렬 82쿡 아줌입니다.
대략 난감한 일이 생겨서 이곳에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A,B,C는 모두 초등학교 4학년이구요.
쉬는 시간에 A가 앉아 있었는데 친구 B,C가 다가와서 간지럼을 태워서 A가 책상에 앞니를 부딛쳐
앞니 하나가 까맣게 죽었어요. 지금은 미백도 받은 상태이고 많이 좋아졌는데 A가 성장이 끝난후에
앞니를 씌워야 된다고 하네요. 1차 치료비용은 보험으로 학교에서 처리될것 같은데요.
문제는 A가 앞니를 씌우는 것이 지금이 아닌 10년 후쯤 이라서 치료비 청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A부모가 전화를 했는데 B부모는 현재 예상 치료비용 70만원 중 일부를 부담한다고 하셨어요.
C부모는 전화를 받고 법대로 하라면서 전화를 끉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처리해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