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집위치좀 골라주세요~~~~ㅠㅠ

ㅜ_ㅜ 조회수 : 1,273
작성일 : 2013-12-11 16:35:38

일단 저의집-김포(외진곳)

예비신랑집-부천

저의직장-서울 가양역부근

예비신랑 직장-판교

 

이구요..1억5천정도로 빌라 매매(향후 10년 살계획)입니다

전세는 안보구요..

처음 봤던곳이 1.광주(신랑 직장가까워서..)알아봤눈데 그렇게 되면 저는 현재직장 그만두고 임신계획 앞둔상황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구해야 합니다. 시댁,친정 다 멀어지구요 아는사람 하나없는곳이죠..

그런데 가격대에서 제일 넓은집 구할수 있구요

2.부천 7호선 라인으로 알아보고있는데 현직장 다닐수는 있구요 남친은 판교까지 전철이용 예정

시댁 가깝고 친정거리는 그저 그렇죠..친구들 많이 살고 있고요

집크기는 작아지구요

3.9호선 등촌역 부근 고속터미널 역 금방 가고 제직장이 가깝다는 잇점이 있습니다.

친정,시댁 많이 멀어지진않구요 그대신 집이 제일 작아져요..

제직장은 5년정도 다니고 있어서 그나마 안정적이에요..저한테는요;

 

현명하신 결혼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IP : 59.15.xxx.19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33
    '13.12.11 4:38 PM (203.11.xxx.82)

    333이 젤 좋아요. 집이 작은건 큰 문제가 아닌데 다니기 힘든건 문제고
    부천에서 판교는 넘 멀고 가양역-부천도 멀어요.

  • 2. shuna
    '13.12.11 4:39 PM (220.75.xxx.139)

    전세라면 크게 고민없이 3번 하겠는데 매매라니..
    절충해서 2번이 낫지 않을까...

  • 3. //
    '13.12.11 4:41 PM (147.46.xxx.224)

    2번은 남편은 죽으라는 얘기~ ^^;; 3번보다 집이 클 수 있는 영역이라면 판교까지 출퇴근은 넘 힘들어요.
    집이 좀 작아도 두 사람이 모두 경제활동할 수 있는 3번이 가장 나아보여요. 사실 친정, 시댁 가까운 건 별로 고려대상이 아니에요. 일단 두 사람이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죠~

    사실 저라면 절충해서 3번 전세입니다. ^^

  • 4. 해바라기
    '13.12.11 4:42 PM (220.124.xxx.28)

    저도 3번입니다^^

  • 5. 333
    '13.12.11 4:49 PM (203.11.xxx.82)

    제가 지하철 노선도를 펴고 한참 보다가 생각했는데
    사당역은 어떠세요?

    진짜 친정시댁은 크게 가까울 필요 없어요. 저도 친정 멀어서 아쉬울때 있긴 있는데 그건 한두달에 한번 정도고 직장 먼거는 매일매일 아쉬움을 느낄수 있는 문제입니다ㅠ

  • 6. ....
    '13.12.11 5:07 PM (119.194.xxx.204)

    친정 시댁과의 거리는 고려대상이 아니구요. 직장다니는 분들이니 서로 출퇴근만 고려하세요.
    이중에선 3번이 제일 나은것 같은데요.
    그리고 저도 오지랍을 떨자면 꼭 빌라를 매매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원하는 시기에 팔린다는 보장도 없고 나중에 아이가 생기거나 하다보면 직장문제가 달라질수도 있고 아이 돌보는 문제. 집의 위치 등등 많은 생각이 달라질텐데 10년 산다고 보장할수가 없어서요.
    신혼집이라면 직장위치 고려해서 선택하세요

  • 7. 3번
    '13.12.11 5:22 PM (175.209.xxx.187)

    중간지점보다는 차라리 한명이 가까운게 나은데,
    게다가 두분다 가까워지시는 거니까요~

    근데 매매보다는 전세가 어떨까요?

  • 8. 등촌역
    '13.12.11 5:49 PM (118.173.xxx.65)

    그나마 3번이 낫아요.
    그리고 아이 안 낳는다면 매매도 뭐 나쁘지 않지만 아이 낳을실꺼면 그냥 전세하고 더 알아보세요.
    아이 돌보는 문제며 유치원 초등학교며 다 걸려서 10년 살기 쉽지 않아요.
    맞벌이 부부가 좋은집과 아이 키우면서 살기 좋은집은 틀리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2363 중학교2학년 반배정할때 등교 해야하나요? 2 반배정 2014/02/20 728
352362 급질) 최근에 코스코 상봉점 다녀오신분.. 3 호우맘 2014/02/20 813
352361 2014년 2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2/20 515
352360 마오 안쓰럽다는 뇌구조가 익숙하긴 함 23 ㅡㅡ 2014/02/20 4,118
352359 얼마전에 올라왔던 러시아 피겨선수 동영상 1 ^^; 2014/02/20 1,728
352358 어머님들..두다리 뻗고 푹 주무세요. 김연아 선수덕에 호강한 새.. 안잘까도 하.. 2014/02/20 1,458
352357 연아 은퇴 후 피겨는 거들떠도 안볼랍니다! 15 뒤끝 2014/02/20 3,425
352356 연아경기만 보고 잘려고 했는데.. 3 어휴 2014/02/20 1,218
352355 아사다 안쓰럽네요 솔직히 51 rakis 2014/02/20 9,022
352354 내일 프리 방송시간? 티라미슝 2014/02/20 730
352353 오늘2,3위한애들~내일은 어떨까요? 6 프리 2014/02/20 2,464
352352 마오가 유리멘탈이라구요? 아닙니다 38 울지 마오 2014/02/20 14,435
352351 영어로 인터뷰하는 연아 8 마옹 2014/02/20 4,918
352350 연아 극찬하는 캐나다 해설... 커트 브라우닝이래요. 9 절하는 이 .. 2014/02/20 4,952
352349 일찍 자긴했는데 4시에 일어남 3 ... 2014/02/20 895
352348 미쉘 콴 트윗 - 아사다 마오 관련 13 역시! 2014/02/20 17,210
352347 심판들도 임펙트가 강한 곡을 좋아하는 거 같아요. 4 .... 2014/02/20 1,978
352346 표정에서 좀더 즐기거나 잡아먹을듯한 당당함을. 8 연아 2014/02/20 2,729
352345 연아, 중국조차도 천의무봉이란표현을 1 ..... 2014/02/20 2,187
352344 낼 안나올거 같아요. 7 마오... 2014/02/20 2,824
352343 그나저나 연아쇼트 중계로 계속 눈호강하네요^^ 2 중계 2014/02/20 922
352342 시어머니의 말투 14 2014/02/20 3,157
352341 연아킴 성지순례 - 엄청나네요! 13 참맛 2014/02/20 13,751
352340 김연아가 제일 안타깝네요 moon 2014/02/20 1,402
352339 해외 방송에서는 뭐라했는지 궁금하네요 13 bluebe.. 2014/02/20 5,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