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진 씬가 !! 세번 결혼하는 ~~

별이별이 조회수 : 4,905
작성일 : 2013-12-11 15:36:32

     어느 방송인지도 모르고 한번씩 보는데

     허진씨 이름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가정부 도우미로 나와서 한번씩 대사 한마디

   하는데 사투리 써가며 하는 말대답이

    빵빵 웃음을 터트리게 하네요

    예전에 잘나가던 배우 인거 같은데 지금은

    생활고로  힘든 세월 보내는거 얼마 전에 방송에서

    보고  우울증까지 있는거 견디내고

    다시 재기로  새로운 인생길 열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   ~~

  

  

  

IP : 112.171.xxx.16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1 3:39 PM (110.12.xxx.87) - 삭제된댓글

    저도 볼때마다 같은 마음이었어요.. 이 드라마를 계기로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 2. yaani
    '13.12.11 3:43 PM (222.232.xxx.239)

    전 그래서 김수현 작가가 쫌 좋아요
    윤여정을 드라마에 기용할때도 그런 느낌이었구요
    허진씨도 그런 이유에서 배역을 준게 아닐까요?

  • 3. ..
    '13.12.11 3:47 PM (118.221.xxx.32)

    처음엔 더 비중있는 역할이었는데 실수를 해서 밀려났다고 하대요
    그나마 강부자씨 덕에 가정부 역할 맡은거고요

  • 4.
    '13.12.11 3:51 PM (122.34.xxx.30)

    한 회에 대사 몇 마디 안 되는데도 그 가정부 캐릭터가 확실하게 살아 있죠? 그 분량에도 허진 씨의 역량이 잘 드러나고 김수현도 그 답게 사소한 캐릭터에도 생명력을 잘 불어넣고 있고....

    근데 허진 씨는 우울증 정도가 아니라 망상장애에 시달린 세월이 길더라고요. 이번을 기회로 다시 양지로 나오셔서 건강하게 배우 생활 하시기를 기원해요.

  • 5. ..
    '13.12.11 3:57 PM (211.224.xxx.57)

    허진씨 맞군요. 슬쩍 보는데 가정부아줌마가 한마디 하는데 그게 보통연기솜씨가 아닌것 같아 누군가 쳐다보니 허진씨 같다는 생각이. 저렇게 연기를 잘하는 사람이 그 재주 못써먹고 힘든게 산건지 좀 이해가. 김수현작가가 이런건 좋은거 같아요

  • 6. 저두
    '13.12.11 4:02 PM (121.160.xxx.196)

    맨처음에 저는 그 사람이 누군지 몰랐어요.
    아주 짧은 순간에도 어떤 포스가 느껴지더라구요.
    남편이 허진씨라고 해서 알았죠.

    그래서 계속 제가 갖던 의문이 해결되었어요. 왜 드라마에 같은 사람들만 계속
    반복해서 나오는걸까, 조연이 주연으로 올라가는 예는 왜 그리 드문가 하는 문제요.
    같은 사람들이 초저녁엔 억척녀, 오밤중에 재벌녀, 아침엔 경비, 밤에는 회장등등
    무지 헷갈리더니 능력이 다른거구나라고 느꼈어요

  • 7. 막대사탕
    '13.12.11 4:08 PM (39.118.xxx.210)

    전ᆢ김용림 씨하고 딸하고 티격태격하는 씬 이랑
    옆에서 허진씨 궁시렁 거릴때 ᆢ
    그런 장면들이 젤재밌더군요ᆢㅎ
    특히 김용림 씨 ᆢ연기대박

  • 8. 1983
    '13.12.11 4:18 PM (220.95.xxx.220)

    30년전 어릴때
    드라마 지금평양에선..에 나왔었는데
    허진씨하면 그때 기억이 강해요

  • 9. ^^
    '13.12.11 5:04 PM (112.214.xxx.172)

    일전에 기현맘 샴푸 후기 올리신분 맞네요~^*^

    항상 왼쪽 칸 비워두고 쓰시니 딱 알겠네요^^

  • 10. 별이별이
    '13.12.11 5:27 PM (112.171.xxx.161)

    아이구 예리 하시네요!!

    전 !! 기현 맘 씨와 아무런 관련 없구요

    샴푸는 머리 숱이 없어서 뭘 써보면 좋을까 해서 시켜 보았고

    그 분이 누군지도 모르고 물건만 좋으면 하는 생각이랍니다

    요새 김치 논란으로 82가 없어 지는건 아닌가 하는 잠시의 우려가 되네요

    다른 싸이트 들 보다 짜임새 있고 글들이 보기 좋게 마음에 와 닿아서

    검색하고 심심할때 유용했는데 너무 들 난파하시니 살짝 걱정되어요 ^^

  • 11. 슈르르까
    '13.12.11 6:42 PM (121.138.xxx.20)

    헉! 한 번도 본방으로 못 보고 늘 설거지 하면서 다시보기로 소리만 듣기에
    허진씨인 줄 몰랐어요.
    가정부로 나오는 조연 중의 조연일 텐데 성격이 확실하게 살아 있기에
    신기하다 생각했네요.

  • 12. ,,,
    '13.12.11 8:33 PM (203.229.xxx.62)

    강부자씨가 김수현 작가에게 추천해서 지금 김용림 하는 배역을 맡아서
    대본 연습까지 했는데 대사량 많고 실수가 많아서 허진씨가 못 하겠다고 해서
    가정부 역으로 바꾸어서 나온다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240 어떻게 주인찾아주나요? 4 길 잃은 강.. 2013/12/13 584
330239 나의 불쌍한 돋보기안경 3 현수기 2013/12/13 954
330238 전업 주부님들... 1인 4역 잘 해내고 계신가요? 3 주부 2013/12/13 1,436
330237 30만원정도 선물용 와인 추천해주세요 6 도와주세요 2013/12/13 3,393
330236 국회의원이 대통령 비판 했다고... 이런 덩신들이 다 있나요? 8 덩신들..... 2013/12/13 1,001
330235 응사 안보는데.. 그냥 궁금해서요 혹시 쓰레기라는 케릭터가 민폐.. 14 루나틱 2013/12/13 2,752
330234 대선개입에도 댓글 계속하겠다는 국정원 12 집배원 2013/12/13 688
330233 남자들은 이런 남자 어떻게 보나요? 4 ㅇ~ 2013/12/13 1,104
330232 연예인 중에 가장 나와 성격이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연예인 있으세.. 13 연예인 2013/12/13 1,735
330231 남자 강사님께 선물할만한거 뭐가 좋을까요?(5만원정도 생각해요).. 6 2013/12/13 1,001
330230 미국에서 삼성이나 LG 티비를 사면 2 궁금 2013/12/13 1,581
330229 이시간까지 잠못자고 있어요, 제발힌트좀 민영화 여배우이름이요? 12 ^^ 2013/12/13 7,570
330228 장갑없이 설겆이하면 손 원래 이러나요? 9 2013/12/13 2,006
330227 밖에서 뭐라하든 내면을 온전하게 유지하고 있으면 어떻게든 살게 .. 12 ㅇㅇ 2013/12/13 2,305
330226 한국 근무초과수당 법이 어떻게 되나요? 근무초과 2013/12/13 539
330225 피부가 갑자기 좋아졌어요...이유가 뭔지... 5 윤광 2013/12/13 4,598
330224 고대생의 "안녕들 하십니까?" 7 푸르른v 2013/12/13 1,597
330223 꽃보다 누나 김희애 성격이 중요한가요? 5 ... 2013/12/13 5,144
330222 진부령님 관련하여 글 쓰시는것 조심하세요 61 .. 2013/12/13 11,858
330221 윤상 콘서트... 7 레몬트리 2013/12/13 1,584
330220 프렌치 프레스랑 모카 포트? 뭐 맛이 다른건가요??? 8 00 2013/12/13 4,661
330219 집주인이 통보도 없이 집매매를 냈어요. 14 전세 2013/12/13 4,223
330218 우리 백구가 떠나 갈꺼 같아요. 10 순둥이 2013/12/13 1,912
330217 딸아이 문제 조언 좀 부탁해요..ㅠ ㅠ 3 .... 2013/12/13 1,320
330216 원래 우울하고 못난사람가까이하면 운도 그렇게되나요?? 6 kk 2013/12/13 2,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