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속자들 이거 감정이입 왜이렇게 되죠

상속자.. 조회수 : 2,328
작성일 : 2013-12-11 14:44:15

근데 고딩들이 키스하고.

이러는거.. 요샌 흔한일인가요?

30대 아줌마 고딩들이 저러는거 드라마에 나와도되는거야 하면서 뜨끔뜨금하면서 보내요

 

18회.

 

영도가 은상이 엄마가 차려준 밥상 받아먹는거 보면서

우찌나 눈물이 나던지.

아주 혼자 눈물 바람을 하면서 봤어요

 

작년 이맘대 청담동앨리스도 완전 재미나게 봤는데

이거 완전 감정이입대박이네요. 아무래도 훈남들이 등장해서 그런거겟죠

이민호. 이녀석. 정말 얘네 엄마는 밥 안먹어도 배부를듯.

첨엔 완전 비호감 작렬하던 우빈이도.

아이.. 너무 멋지네요..

 

1회부터 하루에 2,3편씩 정주행중인데

첨엔 내용이 지루하다고 여기에 글까지 남겼었는데

18회 보고난 지금은 너무 조..아..요..

 

크.

 

주책이죠;;

 

IP : 203.226.xxx.1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2.11 2:56 PM (220.117.xxx.64)

    내일이면 끝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 민호폐인
    '13.12.11 2:58 PM (112.152.xxx.135)

    뒤늦게 이민호 나오는 드라마처음봤는데요ᆢ반해서 시티헌터부터 다찾아보고 있어요ᆢ요즘ᆢ내가 미친건지ᆢ새벽 세시까지 시리즈를 다보고 잘때도 있었어요ᆢ남성적ᆞ부드러운눈빛ᆢ평민으로 살기에는 너무 튀는외모라 연예인 하려 태어난거 같아 감탄중입니다ᆢ기럭지 까지ᆢ우월 유전자♥

  • 3. **
    '13.12.11 3:03 PM (124.48.xxx.166)

    이민호 드라마팬 이어서 관심이 생겨 여기저기 기웃거리다보니 어머니가 키도 크고 미인이시고

    누나도 이쁜데다 명문대 영문학과 출신이고 아들은 잘나가는 한류스타에 ㅎㅎ 밥 안먹어도 배부르실듯

  • 4. 상속자
    '13.12.11 3:06 PM (203.226.xxx.121)

    그러게요 왜 이런 인물을 이제서야 알아본건지 모르겠어요
    게다가 연기까지 잘하네요 ㅠ
    배용준 보고 싶어서 한국까지 날아오는 일본 아줌마들이 이해되더라구요 ㅠ

  • 5. 이쁜미노
    '13.12.11 3:25 PM (14.52.xxx.197)

    미노는 요렇게 웃어요
    ^♡^
    잘 생기고 인기많고 우찌나 착하기까지 한지 이런 배우 첨이에요 ^^~

  • 6. 마니먹어
    '13.12.11 3:55 PM (211.116.xxx.76)

    저도 요즘 푹~~빠져서리..ㅎㅎ
    우빈이가 더 좋아요^^

  • 7. ..
    '13.12.11 7:56 PM (112.144.xxx.15)

    30대 여서 그러신듯....ㅎㅎ
    40대 고딩 자녀 둔 엄마로서 탄이- 은상 이야기는 전혀 감정이입이 전혀 안되네요..(안타까워요~~)
    다만 영도는 가슴 아플뿐...

  • 8. 123
    '13.12.12 10:42 AM (203.226.xxx.121)

    애들이 어려서 그런걸까요?
    전 이 드라마 보면서
    나중에 우리애들이 고등학교때 연애를 하면. 그냥 그 사랑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자 생각했어요.
    애들이 크면 생각이 바뀔까요?

  • 9. ^^
    '13.12.12 11:33 AM (175.118.xxx.168)

    전 타는 커플보면 저의 연애시절(물론 저는 대학이후) 컷이 보여서 좋구요....
    사실 요새 고딩들 연애 뜨겁게하는 애들은 하죠....
    다만 저렇게 드러내놓고 안한다뿐이지...
    그런데 타는커플보며 몰입하다가도...영도 보면 엄마마음들고
    김성령 우는거 보니 한여자의 인생에 대해 폭풍공감
    나이든것 맞네 하며 혼자 웃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5014 백만년만에 백화점에서 선물쇼피을 했는데 쇼핑백이 더러워졌어요 4 2014/01/27 1,766
345013 부모 편애땜에 아이를외동으로 키우는분 계세요? 23 .... 2014/01/27 4,688
345012 생리대 종류별 실험한거 가져왔어요 15 2014/01/27 6,083
345011 결혼 10년차 시어머니 매달 드리는 돈이 아쉽네요... 88 2014/01/27 18,609
345010 옷만큼 취향이며 내면 반영해주는게 있을까요. 4 2014/01/27 2,423
345009 직장상사한테 설날선물문제 질문드릴게요 5 ㅇㅇ 2014/01/27 938
345008 만두 빚어보신분이요..? 5 ==== 2014/01/27 1,268
345007 이번 삼사외에 다른 카드사도 개인정보 유출비상 2 푸른섬 2014/01/26 975
345006 결혼을 위한 결혼 13 결혼은.. 2014/01/26 3,623
345005 아이 패딩지퍼 지퍼 머리가 깨졌어요. 4 지퍼수선 2014/01/26 1,930
345004 홍콩 3박4일이 나을까요 4박5일이 나을까요?? 1 결정장애ㅠ 2014/01/26 4,441
345003 모직코트 스팀 다리미 하면 주름이 펴질까요? 2 춥네 2014/01/26 7,110
345002 고 선우경식원장님 삶...(박원순시장님도 나와요.) 6 엠팍링크 2014/01/26 1,408
345001 80 중순 할머니께 선물 드리고 싶은데 뭘 해야 될지 모르겠어.. 6 보고싶다. .. 2014/01/26 1,235
345000 김치전 ㅠㅠ 어떻게 해야 맛있나요?? 19 ... 2014/01/26 5,162
344999 2580 아일랜드 리조트 회장, 그거 '이은'네 시아버지 아닌가.. 3 조위스 2014/01/26 5,236
344998 비싼옷 잘 코디하고 풀메이컵에 비싼가방 든 여자 82 lemon 2014/01/26 18,086
344997 내일 백화점 선물 택배 2 .. 2014/01/26 745
344996 가슴이 너무 답답해요 1 답답해요 2014/01/26 1,174
344995 2580 보니 아일랜드 리조트 회장 어떤 인간인지.... 17 ........ 2014/01/26 12,415
344994 남편하고 차 문제로 자꾸 싸워싸서 안되겠어요ㅠㅠ 24 dlrj 2014/01/26 4,259
344993 분양완료라는데, 거래량은 모자라요. 3 미분양 2014/01/26 1,073
344992 맥도날드 불매운동, 같은 한국인으로 심히 창피하네요 6 어이가.. 2014/01/26 2,197
344991 지금 시사매거진 2580 보세요. 10 ,,,,, 2014/01/26 6,302
344990 치간칫솔이나 치실 쓰시는 분 8 궁금 2014/01/26 5,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