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장이 쥐어짜든 몇일째 아픈데..왜이런걸까요?
아플땐 숨도크게 못쉬겠구요. 등을 움츠리게 되네요..
임신했을때 빈혈생겨 심장통증있었눈데.. 빈혈일까요??
심전도 한번해봐야 할까요??
외국이라 우리나라처럼 병원가는 게 쉽지않아 82에 먼저 묻습니다.
미리 답변감사해요.
1. ........
'13.12.11 2:41 PM (118.219.xxx.155)역류성식도염이 있거나 담들어도 그렇던데 얼른 병원가세요
2. 얼릉
'13.12.11 2:45 PM (110.12.xxx.87) - 삭제된댓글얼릉 병원 가 보세요.. 혹시 협심증 같은거면 어떡해요..
3. ㅇㅇ
'13.12.11 2:48 PM (118.35.xxx.30)그럴 경우에 의사들이 등쪽에서 눌러보고 아픈 곳 없나 확인 먼저 하고 (소화기관의 문제)
없으면 심전도 해보더라구요.
보통 격한 운동뒤에 그러면 심장 혈관의 문제일 수 있는데 운동없이 통증 오는 것도 일단 안정적인
협심 이후에 오는 현상인 경우가 많아서
편안히 잘 있다가 오는 통증은 심장쪽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심장내과 내원은 필수인듯 싶습니다4. 원인이 너무 여러가지라..
'13.12.11 2:49 PM (121.147.xxx.224)등을 움츠릴 정도라니 기흉일까 싶기도 하고..
본인이 흡연자거나 남편분이 흡연자라면 기흉도 의심할만 하구요.
심장만 문제라면 협심증이나 판막이상은 아주아주 찌르듯이 많이 아픈거라서..
그런데 사람마다 심장모양도 다르고 기능의 정도도 달라서 확실한건 검사밖에 없어요.
혹시 그럴 때 크게, 아주아주 크게 헛기침을 하셔서 좀 나아지는거 같으면 심장 이상일 경우가 많아요.5. ㅇㄴㄹ
'13.12.11 2:50 PM (222.104.xxx.2)일단 물 많이 먹어보세요. 생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1410334 이작가 책도 보시구요.
병원 예약해도 며칠 걸리는 나라 있으실 수 있으니.. 돈도 돈이지만6. 아..
'13.12.11 2:53 PM (121.147.xxx.224)물 요법도 일리 있기는 한데요
더 확실하게 심장을 편히 하는건 모든 음식을 싱겁게,
당분간만이라도 저염 내지는 무염식으로 드셔보세요.
나트륨이 심장에 과부하를 일으키는 주범이거든요.
잠시만 쉬게 해 줘도 좀 나아요.7. ..
'13.12.11 2:56 PM (118.221.xxx.32)아버지 경우 아무리 병원가도 모르다가
서울대에서 심장 혈관이 간헐적으로 경련을 일으킨다고 해서
약 드시는데 괜찮대요
한동안 새벽마다 고생했고요8. 명의에서
'13.12.11 3:11 PM (203.226.xxx.137)님 아픈 부위를 손가락으로 가리킬 수 있나요 아님 손바닥정도인가요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근육통일 수 있고 부위가 손바닥정도면 협심내지 심장ㅣㄹ환이라 빨리 병원가야 돼요
몇일 아니고 며칠입니다9. 대한민국당원
'13.12.11 3:12 PM (222.233.xxx.100)병원가셔야지 이곳에서 묻는다고 해결이 되나요? ㅡ.ㅡ;;
10. 사망자
'13.12.11 3:16 PM (14.52.xxx.208)님과 똑같은 증상가진, 뉴욕이민자께서
님과 똑같은 이유로 병원진찰을 미루다
심장마비로 식물인간되고 일주일만에 가족협의하에 산소기떼고 하늘나라가셨어요.
별거아니겠지....하다가 큰 일 납니다.
제목을 과격하게 지은거 이해해주세요, 안타까워서 그럽니다,11. Ee
'13.12.11 4:41 PM (125.186.xxx.44)친정엄마 원글님같은 증상 말씀하시고 일주일도 안 되어... 심장마비로 돌아가셨어요.
벌써 15년 전이네요.그때 그말 무시하지않고 병원으로 바로 갔더라면...하는 자책감으로 평생 후회하며 살아요ㅠㅠ
빨리 병원가보세요..12. lavenda
'13.12.12 12:57 PM (183.102.xxx.130)병원가보시고도 별다른 효과 없으시면 자정요법 사혈 한번 받아보시는거 추천드려요.
한두번만 심장근처 아픈부분의 어혈을 뽑아내면 증세가 없어져요.
인터넷에 자정요법 치시면 홈페이지 나오는데 거기서 경험담 읽어보시고 판단해보세요.
전 경험자라 자신있게 추천드리지만 생소한 방법이라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건 인정합니다.. --;
댓글 잘 안다는데 오늘은 왠지 달고 싶네요..완치 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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