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척이 하는 치과경우 어느 정도 할인받나요?

궁금 조회수 : 2,192
작성일 : 2013-12-11 14:23:16
치과 갈일 있어서 이왕가는 거 친척이 하는 곳으로
가려고하는데, 보통 얼마정도 할인해 주나요?
IP : 125.176.xxx.19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3.12.11 2:40 PM (219.251.xxx.5)

    근처 잘하는 치과를 가심이....
    할인 안해주면 어쩌실려구요...

  • 2. ㅇㄹ
    '13.12.11 2:47 PM (222.104.xxx.2)

    친척 마음이죠 친척한테 물어보세요 ㅋ ㅋ
    1촌은 50% 2촌은 25% 3촌은 12.5% 사촌은 6.25% 정해진건 아닙니다 ㅋ ㅋ

  • 3. ///
    '13.12.11 2:49 PM (14.138.xxx.228)

    친척 마음입니다.
    할인을 해 줄 수도 있고 안 해 줄수 도 있고
    오히려 바가지 씌울 수도 있어요.
    친척 실력이 엄청 뛰어난 것이 아니면 그냥 동네 치과 잘 하는 곳으로 가세요.
    병원은 친척이나 친구보다는 가깝고 진료 잘 보는 의사 찾아가는 게 최고입니다.
    전 의사가 분명 잘못했고 실수도 인정하는데
    친구남편이라 제대로 제대로 항의나 보상도 못받고
    저만 피해보고 참고 말았어요.

  • 4. 그냥 가까이요
    '13.12.11 2:54 PM (121.147.xxx.224)

    할인율이 정해진 것도 아니고,
    아는 사람이면 더 씌우기도 하고.
    잘못 됐을 경우 애프터 요구하기도 번거롭고 등등등.

    그냥 집 근처 평 좋은 곳으로 가시죠.

  • 5. 원글
    '13.12.11 2:58 PM (125.176.xxx.196)

    위에 첫번째 두번째 댓글 기분 나쁘군요.
    당연히 정해진건 없다는건 알죠.
    왠만하면 달라는대로 줄거구요.
    요즘 병원경기가 어렵다들었고, 가까운 곳 놔두고
    일부러 가는데 다받을리는 없지요.
    하지만 상식적인 수준이라는건 있지않나요?
    일반적 관례를 묻는 거지요.

  • 6.
    '13.12.11 3:02 PM (182.226.xxx.58)

    씌우는거나 임플란트면 원재료값 받고 보험료 확실히 받고 스켈링 무료로 해 주는 정도입니다.
    글타고 타인에게 바가지 씌우는 스타일도 아니고..
    친척(좋은)이라 좋은 점은 내 이를 왠만하면 보존해 주려고 노력하는 점이 좋아요.

  • 7. ...
    '13.12.11 3:02 PM (24.209.xxx.75)

    상식적인 수준이면,
    경기가 어렵다고 들어서 도와주는 셈 멀리가는 거라면,
    할인해 준다고 해도, 다 내고 나와야지요.

    생색도 내고 할인도 받고...이건 아니지 않나요?
    다 받을리 없으면 알아서 할인해 주시겠죠.
    그러나 다받을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 8. 친분에 따라 다르겠지요
    '13.12.11 3:05 PM (122.153.xxx.67)

    6촌 동생이 하던 치과에서
    재료비 안드는 건 공짜
    재료비 드는 건 보통 치과의 반값정도에 해줬어요.

  • 9. 경기가 어렵다고
    '13.12.11 3:06 PM (180.65.xxx.29)

    먼길 가면 다주고 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할인 생각 하면 앞에 치과 가서 하세요

  • 10. 서로 부담스러운게
    '13.12.11 3:08 PM (122.153.xxx.67)

    꼭 기술 부족은 아닐텐데
    해넣은 이가 깨졌다고 원망하는 친척을 보니
    아는 사이는 서로 어렵습니다.

  • 11. 음.
    '13.12.11 3:14 PM (115.160.xxx.38)

    할인 받고 싶어서 먼데서 찾아오는 친척...그리 반갑지만은 않을거 같습니다.

    오히려 진정으로 도와주고싶어서 찾아왔다면
    고맙고 반가워서 진심으로 답례하고 싶고
    잘해주고 싶은게 인지상정 아닐까요?

  • 12. ///
    '13.12.11 3:17 PM (14.138.xxx.228)

    결국은 본인이 할인 받고 싶어서 일부러 멀리 있는 치과를 가면서
    요즘 병원경기가 어렵다들어서 일부러 도탬 주려고 가는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그냥 바로 물어보세요. 몇프로 할인해주냐고?

  • 13. 원글
    '13.12.11 4:00 PM (210.216.xxx.191)

    몇몇 댓글은 감사하고 몇몇은 안다는게 나은 댓글들이 있네요.
    저라면 먼길 찾아와주는 친척이라면 감사할거고 몇프로를 할인해주던 분명 얼마든 남을거기 때문에 더 고마울것 같습니다. 안오는 것보다 나으니까요.
    댓글들 보니 그냥 친절한 집앞 치과 가렵니다.
    시간 써가며 , 기름값에 치료비 할인도 안되면 뭐하러 가나요.

  • 14. 쉰훌쩍
    '13.12.11 4:07 PM (118.34.xxx.182)

    한의사 조카 조카사위
    저도 치과도 조카 있습니다,

    공진단 전액 주고 치과도 다 냅니다.

    그 대신 얼굴관리도 해주고 비상약도 챙겨주고

    치과는 as 기간 길고 남달리 대우해줍니다.

  • 15. 간단한거면
    '13.12.11 4:19 PM (211.36.xxx.110)

    동네 가시는게 서로 나을듯해쇼
    개원한지 얼마안되서 인사차, 많이 한산해서 사람채워줄 생각으로 가시면 그쪽에서 도움되는거고
    다른 병원에서 과잉진료할까봐 가시는거라면 님한테 좋은거에요
    나는 그 친척한테 얼굴만 보여줘도 기쁜 존재다 그거 아님 할인받고 진료받는건 그쪽에 별 득이 없어요
    멀리서 온 친척 진료도 꼼꼼히 봐줘야하고 그 시간동안 다른 환자도 못보고 할인 얼마나 해주나 할텐데 신경쓰이고 할인도 더 해줘야하고... 그래요

  • 16. .....
    '13.12.11 5:21 PM (203.248.xxx.70)

    상식적인 수준이면,
    경기가 어렵다고 들어서 도와주는 셈 멀리가는 거라면,
    할인해 준다고 해도, 다 내고 나와야지요.

    생색도 내고 할인도 받고...이건 아니지 않나요?

    222222222222

  • 17. 푸른물결
    '13.12.11 5:57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몇프로를 할인해주던 분명 얼마든 남을거기 때문에 더 고마울것 같습니다.
    ->그렇지는 않아요. 그냥 우수리 얼마 떼주는 정도 아니고 원글님께서 만족할만큼 할인해 주면
    세금내고 나면 사실상 남는 것 없어요.
    근데 공짜가 아닌 이상 할인받아 치료받는 친척들은
    다들 원글님 처럼 생각하기 때문에
    친척들에게도 하나도 할인 안해주는 치과의사들도 있고,
    아예 10프로라고 딱 못박아두는 치과들도 있고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5498 민국이의 뽑기운은 영훈에서 써먹었군요^^ 25 오호라 2014/01/28 12,183
345497 시아버지땜에 넘 화가나요 34 아이셋맘 2014/01/28 5,362
345496 제가 본 공부 잘 하는 사람들의 신기한 특징 50 ... 2014/01/28 26,876
345495 민국이 영훈초등학교 다니는군요. 55 ... 2014/01/28 42,918
345494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정보 dbrud 2014/01/28 827
345493 이사전날 청소할때 제가 없어도 괜찬을까요 이사가요.... 2014/01/28 550
345492 초등 방과후 돌보미교사 1 파란자전거 2014/01/28 3,622
345491 고양이 키우는 사람한테 선물로 좋은것 12 케이트 2014/01/28 1,691
345490 차인 거겠죠? 2 ... 2014/01/28 992
345489 와이어위치를 아래로 내려다는건 왜 그런건가요?? .. 2014/01/28 422
345488 가래떡 할때 쌀을 몇 시간 물에 불려야 5 신선 2014/01/28 1,455
345487 코스트코에 키드크래프트 주방놀이 지금도 팔까요? 2 하늘꽃 2014/01/28 3,656
345486 남편이랑 대판했네요...현명한 조언 좀 해주세요. 37 속이터져 2014/01/28 12,800
345485 주방이나 집 인테리어 깔끔하게 수납하고사니는분 깔끔이 2014/01/28 1,775
345484 마이크리 감독의 비밀과 거짓말 보신분 계세요? 16 2014/01/28 1,259
345483 제 나이 만 40세, 운동 시작하였어요. 그런에요. 19 타바타 2014/01/28 3,901
345482 돈 벌어야 되는데,,, 무슨일을 해야 할까요? 14 40대후반 .. 2014/01/28 3,811
345481 강아지 어떻게 살빼야 하나요? 18 dd 2014/01/28 1,416
345480 명절이라 만두 빚는 분들 많으실텐데 만두 대박집 비법 소개 34 ..... 2014/01/28 5,934
345479 전기 오븐렌지..... 1 음.. 2014/01/28 1,557
345478 남자들은 여자가 자신에게 따져묻는 걸 유독 싫어하나요? 7 팡이소 2014/01/28 1,558
345477 수원에 괜찮은 식당(한정식, 부페..) 추천해주세요 4 쐬주반병 2014/01/28 2,184
345476 서울 경기는 외동이 많나요? 15 ..... 2014/01/28 2,469
345475 무우채 제사 나물할때요 1 나물 2014/01/28 1,567
345474 의사는 종합소득세 신고때 부모님공제? 들어가나요? 3 .. 2014/01/28 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