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르미안의 네딸들' 보고있는데요~~

눈내리는 날에 조회수 : 2,953
작성일 : 2013-12-11 13:06:23
눈도 내리고 기분도 그렇고해서므넹 군고구마 먹으면서 만화책을 보고있는중이에요~^^;;
카카오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아르미안의 네딸들을 보는중인데
하도 여러날에 걸쳐서 시간날때마다 보니 내용이 가물가물 까먹네용~;;
레마누와 리할 사이에 아들이 있는건 아는데..,
오늘 읽다보니 레마누한테 딸도 있네요~??
이건 언제 누구사이에서 낳은 딸인가요???**;;;
아들내미 졸업여행 간 사이에 모처럼 여유 부리며 지난추억들에 젖어가며 만화책 보는 재미도 그럭저럭 괜찮은것 같아요...ㅋㅋ
IP : 110.13.xxx.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11 1:11 PM (211.212.xxx.110)

    그딸은 3번째 아스파시아가 낳은딸을 데려온거죠.레마누는 이모가 되고..
    전 그만화중 이반왕자가 와스디를 잊으려고 출가해서 득도한게 많이 기억에 남더군요..

  • 2. 아~!!
    '13.12.11 1:16 PM (110.13.xxx.8)

    그렇군요...
    전님 답변보니 생각이 나는것도 같아요~^^;;
    그리고 아.....!!
    이반왕자가 그 스님이었군요...ㅜㅠ(웬지~!!...)
    어쩜 예전기억도 스토리도 제멋대로 생각나고
    이번에 백권 만원에 결제해서 새로 보고있는데도
    띄엄띄엄 읽는다고 까먹까먹~;;
    어휴 이젠 진짜 늙었나봐여~~~~ㅜㅜㅠㅠ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 3. --
    '13.12.11 1:17 PM (121.141.xxx.92)

    윗님 저랑 똑같... 저도 처음엔 이반왕자가 좀 못되게 생겨서 (찢어진 눈.. --;) 형수가 되어버린 와스디에게 나쁜 짓이나 안 하나 했는데 결국 나중에는 득도해서 샤리 (레 샤르휘나)를 돕는 고승이 되죠? 전 책으로 전부 가지고 있는데 아직도 가끔 꺼내 읽어요. 저는 40대랍니다. ^^;

  • 4. 원글맘
    '13.12.11 1:25 PM (110.13.xxx.8)

    --님~~
    방가방가~저도 40대 아짐용~^^
    근데 우와~
    이거 책으로 전부 가지고 계시다니 부럽네요.
    제 책장엔 '베르사이유의 장미'가 쭈르륵 있지용~ㅋ
    전 '올훼스의 창'을 그렇게 전집으로 구하고싶은데 잘 보이질않더라구요...

  • 5. 또 헷갈리기 시작...ㅜㅠ
    '13.12.11 1:31 PM (110.13.xxx.8)

    ...님 글 읽다보니 또 헷갈~#"'.*;;;
    레마누랑 리할사이에 아들있는거 리할이 모른다고요~?
    리할이 키우는 아이..그거 자기자식인거 알고 키우는거 아니었나요??
    와~~
    이거 1권부터 다시 봐야하나..다 헷갈리네요~

  • 6. ...........
    '13.12.11 1:36 PM (112.150.xxx.207)

    레마누랑 리할 사이의 아늘내미는 리할이 데리고가서 키우죠...
    나중에 책 맨 끝부분에서 잠깐 언급되지 않나요.... 집시무리들과 같이 나가서 행방이 묘연해졌다고요...
    (그런데 그 집시무리가 아마 셋째딸 아스파시아가 낳은 딸내미가 이끄는 아르미안의 후예들이 모인 무리였어요....)

  • 7. 나루미루
    '13.12.11 1:44 PM (218.144.xxx.243)

    심의 때문에 출판용 단행본과 대본소용 '원작' 마지막이 살짝 달라요.
    스토리 자체가 달라지는 건 아니지만 몇몇 장면이 손질됐죠.
    전 그 부분이 많이 아쉬워요. 원작 구할 수 있을 때 구해둘 걸.

  • 8. 올훼스의 창
    '13.12.11 2:07 PM (14.52.xxx.59)

    애장본으로 빵빵하게 나왔어요

  • 9. 그런데
    '13.12.11 2:31 PM (1.239.xxx.204)

    전장의 신 에이리스는 어떻게 되엇나요?
    읽은지가 하도 오래되서.....
    마지막편을 봣는지 안봤는지도 생각이 안나네요 ㅠ ㅠ

  • 10. .....
    '13.12.11 3:08 PM (211.210.xxx.62)

    결국 여주인공이랑 사막에서 하루 보내고 여직원 측에서 전쟁을 같이 했던거 같은데요.
    뭔가 마지막 권에서 그림은 없고 검은칠만 마구 되어 있어서 분개했던 기억만 나네요.
    둘이 행복하게 잘 살았다 그런건 아니였고 그 당시 유행하던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최선의 선택을 둘이 했다...는 결말이였던 같아요. 가물가물하네요.

  • 11. ..
    '13.12.11 5:52 PM (175.114.xxx.250)

    에일레스는 신이라서, 영원히 살아요
    샤르휘나는 여왕되고, 에일레스랑 해피엔딩이긴 한데
    샤르휘나는 인간이라서.
    환생? 을 하면서 에일이랑계속 만나던가
    기억이 가물가물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769 갈라쇼 보고 느낀점.. 16 군계일학 2014/02/23 10,693
353768 시집간 조카딸이 딸내미 돌잔치 한다는데... 2 펴나니 2014/02/23 2,410
353767 맞벌이 넘 힘들어요 10 ~~~ 2014/02/23 2,694
353766 아까 마트 카트사건 처럼요. . 3 마트에서 2014/02/23 1,568
353765 재혼했는데 전처딸이 생모가 녹음해준 동화책 듣는게 52 세결여 2014/02/23 19,957
353764 미국nbc 방송국에서 진정한 금메달 주인 투표 중 5 투표 해주세.. 2014/02/23 1,567
353763 세결여 다른 건 몰라도 가정폭력 문제는 잘 그리는 것 같아요. 6 에고 2014/02/23 2,744
353762 제주도 2박3일 일정짜려하는데.. 6 금빛솔 2014/02/23 1,616
353761 <속보> “소트니코바는 심판의 제자(?)” ISU규정.. 15 .. 2014/02/23 8,970
353760 좀 더럽지만 콧속에서 안 좋은 냄새가 나요?ㅜㅠ 3 .. 2014/02/23 3,487
353759 내일모레 홍콩출장 옷차림 조언 부탁드립니다.. 초5엄마 2014/02/23 719
353758 표창원님 글 읽고 서명하고 왔습니다. 5 패배주의 2014/02/23 1,561
353757 행복하면 남의 험담도 잘 안하게 되는 거 같아요. 21 ....... 2014/02/23 5,389
353756 전세금 받으면 주인들은 그돈으로 뭐하는건가요? 5 ㅡㅡ 2014/02/23 2,459
353755 김연아 갈라 이매진 가사내용 감동 15 나도 꿈꿔요.. 2014/02/23 7,419
353754 전세계의 십일조 현황 13 십일조 2014/02/23 3,568
353753 7년 동안 김연아 팬질한 사람으로서... 15 분노하는 이.. 2014/02/23 3,740
353752 염수정...추기경 옷 벗겨야 한다! 6 손전등 2014/02/23 2,732
353751 강원도 어디까지 가면 눈을 볼수있을까요? 14 2014/02/23 901
353750 감격시댈 우연히 보다가 김현중이 배용준과 넘 똑같이 생겨서 ~~.. 8 타임버드 2014/02/23 3,134
353749 어제 그것이 알고 싶다 보셨어요? 2 불나방 2014/02/23 2,551
353748 표창원 “김연아 편파판정 지나친 국가주의 떨쳐야” 55 표창원교수 2014/02/23 8,870
353747 세결여 이지아가 또 이혼하고 다시 슬기엄마로 살게 될까요? 뱃속.. 5 설마 2014/02/23 3,876
353746 55조 들여서 이미지 자폭한 러시아 6 아시러 2014/02/23 2,048
353745 친조카자매 2명 성폭행-출산 삼촌... 6 정말 할말이.. 2014/02/23 3,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