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키울때 거실에 아이들용 가구 전혀 안 놓으시나요?
작성일 : 2013-12-11 13:04:29
1716844
뒤에 어떤 글에서 거실에 아이들용 수납장 내 놓고 심란하시다는 분 글을 보고
그게 그렇게 심란할 일일까? 의하했는데
리플에도 애들 수납장 버리고 좀 좋은걸로 사서 놓거나
수납장은 그냥 애들 방으로 넣으라는 리플 보면서
제가 참 무신경하게 살고 있나 궁금해서 여쭙니다.
그분들 디스하는거 아니니 오해 마시구요^^
아이들 키울때 거실에 아이들 가구 한두개쯤 있지 않나요?
IP : 110.70.xxx.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나라 그런지
'13.12.11 1:13 PM
(1.0.xxx.67)
24평에 살지만 아이가 하나랑 그런지 마루에 아이짐이 나와본적은 없어요.
아주 어릴때는 저희랑 자니까 아이방에 장난감 책이랑 플라스틱으로된 아이들용 책상에 의자 정도뿐이라 아이방에 다 들어갔고 5살부터 따로 재우는데 방 하나 확장해서 싱글 침대 넣고 책상이랑 같이 수납장 짜서 넣었더니 장난감이랑 책이랑 다 수납 가능해서 마루에 나올것은 없더라구요.
뭐 놀때야 마루 가져와서 놀기는 하지만...
참 어릴때 미끄럼틍 있었는데 이건 베란다에 있기는 했네요.
2. ...
'13.12.11 1:14 PM
(180.224.xxx.87)
저희집은 애 책장 큰거하나 나와있어요. 아 거실테이블도 애 레고 전시용으로 전락한지 오래군요.ㅋㅋ
보면 정신사납긴하죠. 알록달록 정리안되고..
애 클때까진 어쩔수없는거같아요.
어린애 있는집인데 너무 애 짐없이 깔끔한집도 별로에요. 애가 좀 어지르기도하고 거실에 장난감도 갖고나오고해야지 어른 취향에 맞춰살라고 강요하는거같아서요.
3. ..
'13.12.11 1:21 PM
(220.120.xxx.143)
아이들 가구 딱히 없어요 책장정도는 있지만 애들책만 있는건 아니고..그 장난감 수나장? 이러건 없어요..
애가 둘이긴한데 장난감은 잘 안사고 고장나면 버리고 거의 블럭위주로 노니깐 정리가 오히려 쉬워요..
알롤달록의 최고봉은 놀이방매트죠 ㅎㅎ 멀 해도 유치찬란한 분위기..
둘째 10살까지만 깔아노려구요 아직도 6년 남앗어요 ㅎ
4. ㅋ
'13.12.11 2:40 PM
(183.98.xxx.7)
26개월 남아 하나 나홀로 육아 하고 있어요.
우리집은 거실이 아기 놀이터예요.
층간소음 신경쓰여서 아기 걸음마 배울 무렵에 거실 전체에 알집매트 쫙 깔고
티비 장식장 놓는쪽에 아기 책장이랑 장난감 수납장 넣고
베란다 옆으로는 미끄럼틀.. 그 외에 온갖 장난감 몽땅 거실에 뒀어요.
아기가 어려서겠죠?
아기 방에 장난감 넣어둬봤자 아기는 엄마만 졸졸이니 그렇게 됐어요.ㅎ
5. ..
'13.12.11 2:47 PM
(118.221.xxx.32)
아이 하나지만 거실에서 주로 생활 하다보니 아무래도 아이 짐이 나오게 되요
가구는 아니고 내복 기저귀 수건 담은 바구니 같은거랑 장난감 책 등등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30153 |
대선개입에도 댓글 계속하겠다는 국정원 12 |
집배원 |
2013/12/13 |
688 |
330152 |
남자들은 이런 남자 어떻게 보나요? 4 |
ㅇ~ |
2013/12/13 |
1,105 |
330151 |
연예인 중에 가장 나와 성격이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연예인 있으세.. 13 |
연예인 |
2013/12/13 |
1,735 |
330150 |
남자 강사님께 선물할만한거 뭐가 좋을까요?(5만원정도 생각해요).. 6 |
|
2013/12/13 |
1,001 |
330149 |
미국에서 삼성이나 LG 티비를 사면 2 |
궁금 |
2013/12/13 |
1,581 |
330148 |
이시간까지 잠못자고 있어요, 제발힌트좀 민영화 여배우이름이요? 12 |
^^ |
2013/12/13 |
7,570 |
330147 |
장갑없이 설겆이하면 손 원래 이러나요? 9 |
손 |
2013/12/13 |
2,006 |
330146 |
밖에서 뭐라하든 내면을 온전하게 유지하고 있으면 어떻게든 살게 .. 12 |
ㅇㅇ |
2013/12/13 |
2,305 |
330145 |
한국 근무초과수당 법이 어떻게 되나요? |
근무초과 |
2013/12/13 |
539 |
330144 |
피부가 갑자기 좋아졌어요...이유가 뭔지... 5 |
윤광 |
2013/12/13 |
4,598 |
330143 |
고대생의 "안녕들 하십니까?" 7 |
푸르른v |
2013/12/13 |
1,598 |
330142 |
꽃보다 누나 김희애 성격이 중요한가요? 5 |
... |
2013/12/13 |
5,145 |
330141 |
진부령님 관련하여 글 쓰시는것 조심하세요 61 |
.. |
2013/12/13 |
11,858 |
330140 |
윤상 콘서트... 7 |
레몬트리 |
2013/12/13 |
1,584 |
330139 |
프렌치 프레스랑 모카 포트? 뭐 맛이 다른건가요??? 8 |
00 |
2013/12/13 |
4,666 |
330138 |
집주인이 통보도 없이 집매매를 냈어요. 14 |
전세 |
2013/12/13 |
4,226 |
330137 |
우리 백구가 떠나 갈꺼 같아요. 10 |
순둥이 |
2013/12/13 |
1,912 |
330136 |
딸아이 문제 조언 좀 부탁해요..ㅠ ㅠ 3 |
.... |
2013/12/13 |
1,320 |
330135 |
원래 우울하고 못난사람가까이하면 운도 그렇게되나요?? 6 |
kk |
2013/12/13 |
2,794 |
330134 |
이케아 테이블 어떤가요? (회의용 테이블 같은, 링크있어요) 8 |
ddd |
2013/12/13 |
1,933 |
330133 |
옆방에 게임중독 인가봐요 6 |
밤새 소음 .. |
2013/12/13 |
1,828 |
330132 |
아무일도 없는데 불안한 기분 왜그럴까요? 3 |
... |
2013/12/13 |
1,484 |
330131 |
콩고 난민 욤비토나씨 기억하세요? 11 |
,,, |
2013/12/13 |
3,685 |
330130 |
이 시간까지 안 들어오는 남편 1 |
... |
2013/12/13 |
964 |
330129 |
눈~~너마저 2 |
ㅈ방 |
2013/12/13 |
6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