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좀 큰 마트에서 유정란을 구입했는데요..
시중가격보다 싸길래 냅다 집었는데
유통기한 확인하니깐 엄청 많이 남았더라구요.
제가 11월 말쯤 샀는데.. 거진 1월 초였나 중순까지였나 그래요..
그래서 보통 이마트나 다른데서 사면
한 보름정도였던거 같아서 찜찜하긴 했는데..
설마 별일 있겠어..하고 사와서 보니
이건 깨는 족족 다 노른자가 터지더라구요?
그렇다고 냄새가 나거나 맛이 이상하거나 그렇친 않았지만..
노른자가 깨진다는건 신선하지 않다는거잖아요?
근데 유통기한이 엄청 긴것도 오히려 찜찜하고..
오늘 그 찜찜한 계란이 똑 떨어져서 또 그 마트에서 장 볼 계획인데..
(애들이 어려서 집에 계란은 항상 떨어지지 않게 사두거든요.)
그냥 며칠 참았다가 주말에 다른데서 장을 보는게 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