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투사타입의 정의파

조회수 : 1,198
작성일 : 2013-12-11 03:53:46
왜 여자 중에
소신강하고, 꼿꼿하고, 도덕심 엄청 높고
일 욕심 많고, 강자한테 강하고 약자한테 약하고
남 평판 불의익 신경 안쓰고 할말 딱딱 다하고
부당한거나 불의에 잘 맞서는데
자기주장 강하고 기세고
같은 동성한텐 인기많은데
연애쥐약인.... 아주 꼿꼿한
안티도 빠도 많은데 정작 본인은 신경안쓰고
소신따라 사는...
베풀지만 자기 가치관 강하고 논쟁에서 안지는

이런 성격 보신적 있어요?
어떻게 하면...
좀... 으휴... 편하게...세상물정에 물흐르듯...
살 수 있나요? 불의만 보면 확 뒤집히는 바보성격
때문에 힘들어요ㅜ
IP : 211.234.xxx.19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11 3:55 AM (211.234.xxx.192)

    뒷담화도 못하고 남칭찬만 뒤에서 하는데..실속없고...어떤 남정네 만나야할지 감 안옵니다..총대잘메고 오지랖 넓어요..

  • 2. 저요
    '13.12.11 3:57 AM (175.223.xxx.233)

    전 제 성격대로 안살면 그게 더 답답해요
    근데 서현이 울산계모 변호사한테는 전화하셨죠??
    전 정의로운 사람이 나밖에 없는거같아서
    원글님같은 글 보면 진짜인지 더 답답

  • 3. 아..
    '13.12.11 3:59 AM (211.234.xxx.192)

    셤기간이라~ ㅇㅋ 접수할게요!!

  • 4. 오오
    '13.12.11 4:01 AM (211.234.xxx.164)

    ㅎㅎㅎ 여기보면 자존감 자존심 강한 사람?하는 글보면 딱 저 -_- 인지라...개성도 강하고 힘들어도 유머로 잘 넘기고 잘 웃기기도 한데...혼자서도 잘 살고 잘 놀고 남의지 안하고 도덕에 어긋나는짓 한치도 못하고 고민은 혼자 다 싸들고사니...곧...등에 수미산 얹은 듯 힘드네요.

  • 5.
    '13.12.11 4:04 AM (175.223.xxx.233)

    감사하고요
    보통 이런 부류들이 잘생긴 남자 좋아하지않나요?
    체격 좋은 남자가 대다수라는... ㅋㅋ
    전 지금도 누구한테 반했는데 ㅋ 외모만 보고
    근데 칭찬했더니 감사하대 ㅋㅋ
    감사하단 말 쓰는 사람 착한 사람인거져 ㅎㅎ

  • 6. 오 온니!
    '13.12.11 4:07 AM (211.234.xxx.164)

    잘생기고 좀 예술작품 같거나 댄디한 타입이 좋긴하더군요. 본인 힘든데ㅜ 진실하고 성실하고 정의파고 열정 많은 타입인데 솔직히 남 보기엔 논리정연 똑부러지고 생활력 강해보여도 본인은 진짜 짐당나귀가 되어 힘들고 솔직히 처세나 굽힐 줄 몰라 현명함은 마이너스 점수 -_-

  • 7.
    '13.12.11 4:10 AM (175.223.xxx.233)

    이익은 쫓으셔야지요
    그런 힘든 고민일때는 범법아니고 양심에 어긋나는거 아닌이상 이익을 쫓으셔야죠

  • 8. 예 언니!
    '13.12.11 4:13 AM (211.234.xxx.164)

    새파란 이 동생을 좀 도와주세요ㅜ 내숭떠는 것도 가식같아서 못하고...빈말도 과장도 은폐도 자기합리화도 못해요. 한마디로 여자 기계 -_- 양심이 정말 엄청 강하거든요. 그래서 순수하기도 하지만 불의에 폭발 작렬 ㄷㄷ

  • 9.
    '13.12.11 4:17 AM (175.223.xxx.233)

    서로서로 도와야해요
    우선은 이익을 쫓으시길 바래요

  • 10. ㅇㅇ
    '13.12.11 5:05 AM (116.124.xxx.239)

    그럴려면 예쁘셔야합니다. ㅜㅜ

  • 11. ...
    '13.12.11 10:31 AM (182.222.xxx.141)

    꼭 제 딸이네요. 예쁩니다. 예쁘고요, 거기다가 남의 중매는 또 잘 섭니다.

    남자 외모만 보고 고르는 것도 똑같네요. 내실이 없어요 ㅠㅠ!!

  • 12. 괜찮은 남자 드물어요
    '13.12.11 2:56 PM (61.72.xxx.184)

    내실까지 찾다가는 저짝납니다
    착하고 좋은 사람인거 맞으면 반했으면 꼭 밀어주세요
    그러다 노처녀되고 반할만한 남자도 없어요
    대학때 좋아하던 남자 부모님이 꼭 밀어주세요
    저처럼 되지말고요
    남자의 절반이 일베성향이라고 보면 정상 남자만 봐도 반가울거예요
    나머지 오십프로중 반은 매력없는 남자 나머지 25% 남자들
    얼마나 귀한지 아시겠죠

  • 13. 괜찮은 남자 드물어요
    '13.12.11 3:00 PM (61.72.xxx.184)

    내실 찾다가 저 이꼴 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499 압구정 현대아파트 고양이 생매장 반대 아고라 서명 오늘이 마감이.. 13 비아캣 2013/12/13 1,292
330498 지방 도시 사는 친척 아이들 서울나들이 추천 장소요~ 4 서울나들이 2013/12/13 1,150
330497 사무실에 선물만한 간식 뭐가 있을까요? ,,,,, 2013/12/13 475
330496 뉴욕 '박근혜 퇴진 촛불시위'를 방해해온 단체 '뉴욕 학부모협.. 11 개시민아메리.. 2013/12/13 1,747
330495 철도파업 노사 실무교섭 들어갔네요. 1 .. 2013/12/13 634
330494 편찮으신 시아버지 칠순은 어떻게 3 고민 2013/12/13 903
330493 숭례문에 쓰인 금강송 기둥 개당 5000만원대 - 러시아산 50.. 참맛 2013/12/13 1,567
330492 아까 댓글에 껌한통, 생수한통도 동네슈퍼에서 카드쓰신다는데,,,.. 17 ,,, 2013/12/13 2,634
330491 글쓰기 잘 하기 위해 하는 필사요. 팁좀 주세요 2 . 2013/12/13 1,987
330490 장터에서 사진 작은 옷들 사지 마세요~ 13 눈사람 2013/12/13 2,883
330489 외국 브랜드 오리털이 자꾸 빠져나와요 2 엉엉 2013/12/13 1,137
330488 강원대학교 - 멀리 춘천에서 답합니다. 나 안녕하지 못합니다! 4 바람의이야기.. 2013/12/13 1,941
330487 자영업자 불친절 경험들 2 .. 2013/12/13 1,149
330486 패션 감각 있으신 분 도움요청~~해요 4 도움이 2013/12/13 1,496
330485 캐리비안베이에 타올 가져가야하나요? 6 준비물 2013/12/13 2,040
330484 선물받을만한 데일리제품 뭐가 있을까요 1 커피두유 2013/12/13 513
330483 저 아래지방에 사시는분들 서울 오시면 3 봄이오면 2013/12/13 1,100
330482 이별 통보에 '몸사' 유포… 무서운 10대 1 ououpo.. 2013/12/13 1,821
330481 미용실에 컷트하러 갔는데 부담스러워서 못가겠어요 7 미용실 2013/12/13 3,242
330480 불고기가 질겨요.. 7 ㅇㅁ 2013/12/13 1,577
330479 통3중, 통5중 냄비셋트 추천부탁드려요 2 ,,, 2013/12/13 1,734
330478 강아지 밥그릇, 물그릇..어디에서 세척하시나요? 19 == 2013/12/13 4,918
330477 세곡지구는 전세 없나요? ㅇㅇㅇ 2013/12/13 879
330476 고등학교 졸업앨범을 버렸습니다. 속시원하네요 2 고교 2013/12/13 2,292
330475 70대 엄마 겨울옷 어떤거 입으시면 좋을까요? 2 비싸다 2013/12/13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