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아이들 카톡 못하게 하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힘드네요 조회수 : 1,707
작성일 : 2013-12-11 00:45:43
달래도 보고 화도 내보고 몇년간 카톡 때문에 제 정신이 피폐해 지는 거 같아요. 아이가 다른 건 다 착하고 공부도 나름 좀 합니다. 카톡을 아예 못하게 하는 것도 아니고 매일 시간 정해서 하구요. 공부해야하는 시기라 본인도 줄이겠다고 했는데 숨어서 자꾸 하고 급기야 친구에게 안쓰는 폰을 빌려와서 하기도 하네요. 카톡 중독을 막을 수 있는 현명한 방법들 좀 공유했으면 좋겠네요.
IP : 116.36.xxx.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높은하늘
    '13.12.11 12:46 AM (180.64.xxx.211)

    없어요.
    어른들도 중독인데요.
    전 어떨때 손가락이 다 아파요.
    근데 대화수단인지라...전화하기는 싫고

  • 2. ㄷㄷㄷ
    '13.12.11 12:46 AM (68.49.xxx.129)

    손발을 묶어두는 수밖에요 ㅜㅜ 못하게 한다해도 다른애들이 하니까..남들 다 하는데 나만 못하는거 그거 많이 힘들어해요 애들은

  • 3. ...
    '13.12.11 12:49 AM (222.237.xxx.185)

    누군가 권위있는 사람이
    '그거 되게 유치하다' 라고 해주면
    충격을 받지 않을까요.....

  • 4. sk
    '13.12.11 12:59 AM (210.126.xxx.114)

    울딸도 1년 정도 새벽에도하고 엄청나더니 오늘 핸펀해지해달라네요.
    전 애한테 맡겼어요. 가끔은 눈 건강에 안좋다고 지나가는 말로해주고
    대신 규칙을 지키지 않고 맘대로 하는거니까 요금도 엄마는 손 안댄다
    너가 알아서내라 했어요.
    요금을 지로로 신청해서 알아서하게했어요.아이들을 믿고 맡겨보는것도 좋은 방법인듯해요

  • 5. 답답
    '13.12.11 1:09 AM (1.229.xxx.168)

    답이 없어요.
    얼러보고 달래보고 설득하고 혼내고 싸우고
    뺏고 정지시키고 다 했봤네요.
    아이와의 관계만 나빠집니다.
    냅두세요.
    때가되면 돌아옵니다.
    저도 정신 차렸는지 카톡금지시간 어플을 깔더군요.
    그래도 안되면 2ㅎ로 바꾸겠다고 ㅋㅋㅋ
    하더니 그건 안되겠다고 한발 후되하더군요.
    냅두는게 답이예요.
    기다리고 지켜보는 부모는 12번도 속이 뒤집어지지만요.ㅠㅠ

  • 6. 답답
    '13.12.11 1:10 AM (1.229.xxx.168)

    2ㅎ->2g 오타입니다.

  • 7. ^^
    '13.12.11 1:37 AM (110.12.xxx.87) - 삭제된댓글

    자기 할 일 다 하고 그러는거면.. 그냥 두셔도 되지 않을까요..

  • 8.
    '13.12.11 2:08 AM (119.196.xxx.153)

    걍 핸펀을 2g로 어느날 바꿔버리세요 그 외엔 백약이 무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66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3 ㅅㅅ 00:49:22 118
1741965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ㅇㅇㅇ 00:48:42 54
1741964 런던 사시는 분 미용실 00:45:42 73
1741963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9 나쁜딸 00:23:08 1,046
1741962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4 ... 00:21:27 300
1741961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3 00:16:56 197
1741960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4 ㅇㅇ 00:16:50 211
1741959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11 ... 00:16:14 1,026
1741958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2 .. 00:13:57 349
1741957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2 ㅇㅇ 00:09:44 701
1741956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5 ㅇㅇ 00:04:42 823
1741955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7 4급 2025/07/31 429
1741954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7 ㅇㅇ 2025/07/31 930
1741953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3 마지막날 2025/07/31 1,583
1741952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40초반 2025/07/31 280
1741951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2 욱퀴즈 2025/07/31 878
1741950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2 ㅓㅗㅎㄹㅇ 2025/07/31 1,335
1741949 자궁근종 자연치유 방법 없나요 6 .. 2025/07/31 1,372
1741948 이혼고민중인데요 4 .. 2025/07/31 1,814
1741947 대학1학년 아들과 친구들 넘 귀엽네요 ㅎㅎ 7 ^^ 2025/07/31 1,493
1741946 25평 아파트 9 좁아터짐 2025/07/31 2,185
1741945 자신감 너무없는데 남은 인생 어떻게 살죠? 8 2025/07/31 1,612
1741944 동치미에 로버트할리가 6 지금 mbn.. 2025/07/31 2,770
1741943 윤석열이 심어놓은 어이없는 인사들 3 ... 2025/07/31 1,491
1741942 지거국 전기과를 미련없이 포기하려면 어느대학 공대가 마지노선 일.. 13 입시 2025/07/31 1,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