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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운다고나 할까..

..... 조회수 : 2,600
작성일 : 2013-12-10 23:51:37

장터가 좋긴 좋아요.

온갖 물건 싸게 나오고 희귀한 물건도 구할 수 있고..

본래 사람들이 모이면 장이 서게 마련이죠.  플라자가...

인류 역사 이래로..

여기 회원수가 정확히는 모르지만 15만명이 넘는다고 들었어요

그 인구면 우리나라 소도시도 아니고 중도시쯤 되는 인구죠.

솔직히 이렇게 사람들 많이 모이는데서 장이 안선다면 재미가 하나도 없죠.

 

그런데 일부 양심불량 사람들이 물을 잔뜩 흐려 놓는 바람에 지금 82가 뒤숭숭해요.

이런 일부 사람들 때문에 수많은 장 천막을 싹 거둬 불태워버린다는 것은 많이 거시기하다고 보네요.

솎아 낼 것은 솎아 내고 고칠 것은 고쳐서 장터는 그냥 그대로 유지시켰으면 좋겠어요.

 

IP : 180.228.xxx.11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0 11:53 PM (59.15.xxx.61)

    네~ 그러길 바랍니다.

  • 2. ....
    '13.12.10 11:54 PM (180.229.xxx.142)

    그럼 원글님 생각엔 솎아내야할 것과 고쳐야 될 게 뭐라고 생각하세요?

  • 3. 바보보봅
    '13.12.10 11:57 PM (180.70.xxx.44)

    버리옷들 파는 양심불량자가 너무많아요 눈썰미없으신분들 또사고 작년에도 10년도 넘어보이고 카라에 시커먼때도있는걸 마인꺼라고. 이십만원넘게 팔아서 많은사람들이 분개하지않았나야

  • 4. ㅇㅀ
    '13.12.11 12:00 AM (222.104.xxx.2)

    http://mall.epost.go.kr/goods.ShopHome.mall
    여기서 장터 분위기 즐기세요
    카드 결제도 되고 장터보다 싸고 질도 좋고 우체국 택배로 옵니다

  • 5. ..
    '13.12.11 12:05 AM (222.120.xxx.128)

    아이고...그렇게 장터 룰 좀 강하게 잡자 100% 후기 피드백 판매자 구매자 간 하자
    따로 말하고 안건내고 건의해도 씨알도 안 듣고 무시하더니 결국...

    아니 빈대가 심하면 약 좀 강하게 칩시다...
    82 장터란 보면 너무 허술해요 제가 이용했던 커뮤니티 장터는 엄청 까다롭고 100%후기남기게 되어있어요
    자기 신용 후기글 반드시 링크 걸아야 하고 양식 지키지 않으면 바로 경고먹고..

  • 6. ....
    '13.12.11 12:06 AM (180.228.xxx.117)

    맞아요.
    우체국 쇼핑 진짜 좋아요~~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사태가 훨씬 심각한가 보네요 ㅠㅠ

  • 7. ㄹㅇㅎ
    '13.12.11 12:07 AM (222.104.xxx.2)

    네 지금도 판매자들이 폐쇄안된다고 난리난리..

    아래는 퍼온 댓글
    영구페쇄 절대 찬성합니다.
    전엔 일년단위로 사기사건 터지더만
    이젠 몇달마다 간격이 점점 짧아지는듯..
    사기꾼들한테 호구 사이트라 소문 다 난듯해요.
    사치 친 놈들이 재미 짭짤하게 보구
    친구나 친척 소개해 주는듯...
    여기 사기 크게 한탕 쳐도 아무 책임 질 일없다구..

  • 8. //
    '13.12.11 12:08 AM (222.120.xxx.128)

    제품이상이 잇으면 반드시 판매자가 환불해야죠!
    설명글과 다르거나 사진과 다르거나 문제가 있는데 적시를 안하거나 다 사기입니다.
    당연 환불해 줘야해요

  • 9. ..
    '13.12.11 12:12 AM (121.254.xxx.135)

    아,, 내일쯤이면 이런글이 더 많을거 같으다..ㅎㅎ
    우체국 쇼핑가야징~

  • 10. 신석기시대
    '13.12.11 12:24 AM (59.187.xxx.13)

    희귀한거 좋아하시나보다.
    진부령 김치 시키세요.
    충분히 희귀할거에요

  • 11.
    '13.12.11 12:49 AM (119.207.xxx.52)

    온갖 물건 싸게 나오고 희귀한 물건도 구할 수 있고

    여기 싼 물건이 어디있고
    희귀한 물건은 또 뭐가 있나요?
    장터에 암만 찾아봐도 그런 건 없는데...
    정중히 반품을 거절하는
    낯짝 두꺼운 판매자들만이 있을 뿐인데요.

  • 12. 희귀한 물건
    '13.12.11 2:15 AM (178.191.xxx.161)

    진부령 쓰레기 김치 ㅎㅎㅎㅎㅎㅎㅎ. 댓글 센스 쩔어요 ㅎㅎㅎㅎ.

  • 13. 원글님
    '13.12.11 3:41 AM (121.162.xxx.208)

    글에 동감합니다
    저는 남일 가로막는 행복은 전혀 못느끼는 사람이고
    나중에 언젠가 돈많아져서 장터에서 여러 특이 물품들 사고싶은게 낙인 사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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