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으로 국악고를 목표로 도전해볼까 해요
아이는 지금 중1인데 일반중 다니고 있고 국악고 진학을 하고싶어서 알아보니 국악중ㅡ국악고가 연결되어있네요
가야금은 24명 정원인데 국악중애들이 90프로 합격하고 나머지 3,4명정도가 일반중출신중인가봐요 경쟁율이 올해는 32명이 지원했던데 아마 겁내서 그런것 같은데 .. 여기 떨어지면 그냥 일반고 가야하는데 거기서는 악기하기 힘들것 같아 안전하게 차라리 다른예고로 정해야 되나 싶은게 너무 심란하네요 그리고 레슨선생님 후보가 두분있는데 아무래도 국고 출신분이 더 입시에 유리하겠죠?정보면에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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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중 출신아니면 국악고는 포기해야할까요?
커피중독 조회수 : 2,333
작성일 : 2013-12-10 23:35:44
IP : 58.233.xxx.1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3.12.11 12:40 AM (110.15.xxx.254)가야금에 큰 뜻이 있는게 아니라면 전공을 바꾸시는게 어때요? 가야금으로 국악고 가는건 피아노로 예고가는 것만큼 어려워요. 잘하는 애들이 워낙 많아서요. 국악중에서 국악고 가는게 편하긴한데 그렇다고 일반중에서 국악고로 가는게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꽤 있어요.
2. 제가 알기로는..
'13.12.11 7:02 PM (218.39.xxx.164)나머지 3,4명이 일반중이 아니라 나머지 3,4명도 선화 등 예중에서 온 아이들이고 인문계 출신은 1~2명정도...로 알고 있어요. 제가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고...아무튼 정말 어려운 길이긴 할 거에요.
국중 아이들이 그냥 국중출신이라서 엘리베이터 타듯 올라오는 게 아니라 일반중 아이들 3년 다니는 동안 국중 아이들은 그쪽으로 정말 무섭게 하거든요. 실기 실력 차가 거기서 꽤 벌어져요.3. 젤팝
'13.12.17 1:53 PM (211.55.xxx.222)중1이면 도전할만합니다. 조카가 국악고이고 국악고 출신이 있어 잘압니다. 윗분이 적어놓으신 글이 맞구요. 인문계시라면 실기가 맣이 부족하고 공부도 상위권을 유지하셔야 합니다. 가야금선생님의 판단이 입시당락을 결정적으로 좌우하게 될겁니다. 그쪽에서 잘하신다는 선생님들 계시고 그분들의 경함이 필요할거라 생각됩니다. 국악중 아이들 잘합니다. 그래서 90%이상 국악고로 진학하구요. 자세한 조언 필요하시면 쪽지로 연락주세요.
4. 젤팝
'13.12.17 1:55 PM (211.55.xxx.222)급하게 적느라 오타 많네요. 의미는 파악하셨을꺼라 생각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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