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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터-먹거리만 제외하고 그대로 유지해도 될듯..

하하 조회수 : 1,800
작성일 : 2013-12-10 23:26:20
장터 굳이 없애야 할까요?
저 콘서트 티켓같은거 갑자기 못가게 될때
집 청소하면서 멀쩡하지만 버려야 하는것들 보면서
그냥 저가에라도 아님 무료라도 넘기고 필요한사람에게 가면 좋겠다 할때가 많거든요
실제로 그렇게 넘긴적 많았고 뿌듯해하는 기분이 참 좋아요

그동안 문제생긴거보면 대부분 먹거리인데
먹거리만 금지하고 그대로 놔둬도 될것같아요
그리고 후기에 덧글못달게 한다거나 등등 관리적인 팁 조금 신경쓰는것들 하고요
보니까 요새 아이디어들도 많이 올라오고 그러는데 참고하셔서 개발하면 될것같아요

장터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데 없애지않으면 좋겠어요
그냥 두고 먹거리만 제외합시다!
IP : 223.62.xxx.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ㅇㄹ
    '13.12.10 11:27 PM (222.104.xxx.2)

    3사람 인건비가 들어간답니다 ^^;

    8시간씩 3교대를 해야하잖아요..

    뽐뿌 장터 같은데 이용하세요

  • 2. 무슨소리에요.
    '13.12.10 11:28 PM (182.209.xxx.106)

    전 장터에서 먹거리만 사는데요.

  • 3. ..
    '13.12.10 11:29 PM (218.238.xxx.159)

    중고나라가 더 빠를듯

  • 4. ..
    '13.12.10 11:29 PM (121.168.xxx.52)

    거지 같은 옷들도 얼마나 문제 많았는데요

  • 5. 먹거리는
    '13.12.10 11:29 PM (175.212.xxx.39)

    저도 반대해요.
    중고 벼룩만 규칙을 엄격히 해서 유지 했으면 합니다.

  • 6. 티켓 등은
    '13.12.10 11:29 PM (1.233.xxx.52)

    장터 아니어도 드림 할 곳 많이 있으실텐데
    뭣 땜에 굳이 장터에서??

  • 7. 질려요
    '13.12.10 11:31 PM (222.105.xxx.159)

    주변분 드리세요
    꼭 장터에서 찾지 않아도 필요한사람 많아요
    옷이나 신발 사서
    바로 버린 경험이 있어서
    쓰레기 파는 장터가 필요한가 싶어요
    한번은 비싸게 판다고 댓글 달았다가
    쪽지 폭탄 맞고 별소리 다하더군요
    무섭더라구요
    그이후 말도 안돼는 가격봐도 냅둬요
    그런곳이 여기 장터예요

  • 8. ....
    '13.12.10 11:32 PM (125.177.xxx.77)

    처분할데가 여기만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없어져도 상관없어요

  • 9.
    '13.12.10 11:32 PM (222.238.xxx.62)

    순수 커뮤니티만~ 장터대신 중고나라이용해도되구요 아름다운가게에 기증도가능해요 여긴너무 변질되어버렸어요

  • 10. 솔직히
    '13.12.10 11:34 PM (182.209.xxx.106)

    생산자 직거래 농산물 아니면 장터 이용할 일 없슴! 그렇게 장터폐쇄반대하는 분들이 또 먹거리는 반대한다니 되게 이기적이네요. 자기 필요한 것만 원한다? 그럴봐에는 완전 폐쇄가 답이네요. 사람들 진짜 이기적이다.

  • 11. 영구폐쇄!
    '13.12.10 11:35 PM (223.33.xxx.4)

    그것만이 답.

    이번에 판매자들 양아치짓 하는거 보니

    진흙탕도 이런 진흙탕이 없네요

    내가 아니더라도 다른분 속상하거나 손해보시는

    장터 결사반대.이번에 없애야합니다

  • 12. 자끄라깡
    '13.12.10 11:37 PM (119.192.xxx.84)

    장터가 있는건 좋은데 정말 거지같은 옷을 파는거는 어떻게 해야돼요.
    20년 전 옷도 파는 걸 보니 정말 입이 떡 벌어지네요.

    제가 대학 때 유행하던 옷,가방
    그런게 어떻게 아직까지 있는지,그걸 또 어떻게 팔 생각을 했는지.

  • 13. ...
    '13.12.10 11:38 PM (1.228.xxx.47)

    사진은 정말 좋은것처럼 보여서 샀는데
    매장에서 12년 된 무스탕아라고 해서
    환불 받았네요 82장터에서 ....
    신발, 운동화 버린것도 좀 있고
    좋은분도 계시지만요

  • 14. 저는 거래를 안하지만
    '13.12.10 11:38 PM (183.102.xxx.20)

    팔이 아파져서
    베란다에 쌓여있는 무쇠팬들과 무쇠냄비들을 언제 장터에 처분해야겠다고 막연히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귀찮아서 안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폐쇄날짜가 얼마 안남았네요.
    갖고 있다가 팔 나으면 제가 다시 써야할까봐요 ㅋ

  • 15. ....
    '13.12.10 11:42 PM (183.99.xxx.117)

    저도 팔아야 할 책이 가득 찼는데...
    귀찮아서 미루고 있는데 ....

  • 16. ㄱㄷㅅ
    '13.12.10 11:42 PM (222.104.xxx.2)

    장터 중고물건 판매자중에
    고물상 홍보글도 올린 사람이더군요. 고물상 직원이나 주인일 가능성 많아요
    줏어온것들 사온거라고 팔기
    당장 완전 폐쇄가 답입니다

  • 17. ...........
    '13.12.10 11:45 PM (121.136.xxx.27)

    장터 잠정 폐쇄된다니...
    그 전에 팔아치울려고...오늘 올라온 물건들 어마어마한데요...

  • 18. 오늘장터보고
    '13.12.10 11:49 PM (223.62.xxx.158)

    원래 폐쇄보다 벼룩으로 요청했었는데

    오늘보니 폐쇄해야겠어요.

    쓰레기까지 온갖 걸 올린 걸 보고 ㅌㄴㅇ ㅇㅇ.

  • 19. ㄹㄹㅇ
    '13.12.10 11:53 PM (222.104.xxx.2)

    영구페쇄 절대 찬성합니다.
    전엔 일년단위로 사기사건 터지더만
    이젠 몇달마다 간격이 점점 짧아지는듯..
    사기꾼들한테 호구 사이트라 소문 다 난듯해요.
    사치 친 놈들이 재미 짭짤하게 보구
    친구나 친척 소개해 주는듯...
    여기 사기 크게 한탕 쳐도 아무 책임 질 일없다구..

    퍼온 댓글입니다

  • 20.
    '13.12.11 12:08 AM (112.158.xxx.160)

    며칠전에도 천안에서 드림 불판 5000원에 구매헤서 잘 사용하규 있는데 완전 좋은데 ㅠㅠㅠ 아쉽네요

  • 21. ㅎㅎㅎㅎ
    '13.12.11 12:26 AM (59.187.xxx.13)

    그러면 82에선 고물상만 대박 나겠군요.

  • 22. ...
    '13.12.11 1:50 AM (116.39.xxx.32)

    그냥 중고나라나 인터넷중고서점들이나 그런데 이용하면 되지않나요?

  • 23. 아뇨
    '13.12.11 3:42 AM (121.162.xxx.208)

    전 먹는게 유일한 제 낙이예요
    왜 남의 낙을 막나요

  • 24. 전 반대..
    '13.12.11 5:45 AM (211.201.xxx.173)

    먹거리외에 다른 것들도 팔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폐품들 집합소.
    저처럼 사진으로 보기에 멀쩡한 옷이나 가방 샀다가 반품도 제대로 안 받아줘서
    쓰레기통에 보낸 경험 몇번 해보신 분들은 이해하실 거에요. 문제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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