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생들의 행복도는 OECD 가입국중 꼴찌라는데, 한국인들의 행복도는 어떤가요 ?
꼴찌에 가깝나요 ?
짧은 식견이지만, 개인의 행복을 방해하는 문화가 한국에 있는 거 같아요,
정확히 말하면 개인들을 주관적인 불행으로 몰고가는 문화랄까요.
언론의 탓인지, 국민성인지, 항상 피라미드의 최정점만 클로즈업해서 부각시키고,
그게 전부인것처럼 굴고, 그게 아니면 루저로 모는 분위기, 우리나라가 가장 심하지 않을까요 ?
배금주의나 제트기 몰고 휴양지 다니는 개인의 초초초성공을 강조하는 미국의 영향인지.
독일의 의사겸 코미디언이 쓴 책, 행복은 혼자오지 않는다, 를 보면, 독일인들의 행복을 가장 방해하는게
자기는 불평불만 성향같대요, 전두엽, 측두엽 후두엽외에 뇌에 불만엽이라는 영역이 독일인에게만 있는거 같다고.
한국인을 불행하게 만드는 심리적인 요인, 뭐가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