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인 큰아이가 직업적성검사라는게 있더라.
나도 내가 어떤 일을 할지 잘 모르겠다.....
엄마가 좀 찾아줘라라고 요구하는데
MBTI검사? 를 찾으면 되겠구나 하면서도
저부터도 아직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도 모르는구나 싶습니다.
체력도 그저 그렇고 오래 서 있지도 못해서
그냥 사무직만 계속 하고 싶은데
이것도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친정엄마는 점 보시더니 식당? 찻집? 어떻냐 하시는데
겨우 입에 먹을정도만 하는데..
베이킹이 스트레스 해소용이지만
지방에서는 빠리집만 잘 됩니다.
이제와 꿈을 찾는다는게 웃긴 일일 수도 있겠지만
웬지 현실의 고통을 달게 받아들일 수 있을거 같아
그 꿈을 찾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꿈을 찾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