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육중한 무게의 고양이님이
제 배 위에서 편하게 주무시네요ㅜ.ㅜ
어젯밤 평상시와 다르게 잠도 안자고 우다다
뛰어다니고 말썽 피우는 통에 집사부부는
잠을 설치고 몇번이나 깼는데...
남자 집사가 낮에 절대 재우지 말라 했는데
그게 제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양반다리 위에 올라 자려고 하기에 밀어냈더니
담요속에 제 발 밑으로 들어와서 또
자리를 잡으시기에 잠자면 안됀다고
잔소리 좀 해서 깨나 싶더니만
팩한다고 잠시 누운 제 배 위로 당당하게
올라와 주무십니다
아이고 배야...
이눔의 똥고냥이.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고 배야~( 고양이
어휴 조회수 : 1,300
작성일 : 2013-12-10 20:26:42
IP : 58.78.xxx.6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2.10 8:28 PM (222.237.xxx.185)앙 귀여워..
고양이는 정말 심리가 독특한 듯..........^^2. 겨울
'13.12.10 8:33 PM (112.185.xxx.178)아,,생각만해도,,,아웅,,그 포근함 미츄어~~
3. ㄴㄴㄴ
'13.12.10 8:37 PM (121.162.xxx.100)남편이 양이 키우자고 성환데 제가 자신이 없네요
베란다없는 집이라 양이화장실도 걱정이고 비염이 있어서 ㅠ4. 겨울
'13.12.10 8:38 PM (112.185.xxx.178)털이 장난아니죠,,,울 냥이는 똥오줌을 가려서,,,좋아요
5. ㄴㄴㄴ
'13.12.10 8:39 PM (121.162.xxx.100)다들 부러울 따름 ㅎ
6. **
'13.12.10 8:40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냥이나 강쥐한테 주인의 뱃살은 물침대를 연상시키나봐요,
울 강아지들도 제 뱃살을 늘상 노리고 있어요,7. 원글
'13.12.10 8:43 PM (58.78.xxx.62)고양이는 털이 제일 문제인데
겨울엔 그나마 거의 안빠지고 나머지
계절은 털 밀어 주니까 좀 낫고요
근데 말썽 피울땐 진짜 말도 못하지만
매력이 너무 많아서 ㅎㅎ
다리 뻗고 있으니 다리 위로 고개
올리고 주무시려고...
깨워야합니다
일어나셔요 똥고냥씨!8. 그 때 나는 넘버 투 등극
'13.12.10 8:54 PM (1.231.xxx.40)식구들 다 시킵니다, 뭐 갖다달라 뭐 해달라
나 고양이 때문에 못 일어나~~~~ㅎㅎ9. 원글
'13.12.10 9:16 PM (58.78.xxx.62)윗님~^^
어찌 저랑 같은 행동을ㅎㅎ
근데 저흰 남편과 저 그리고 고양이가
전부라..고양이 핑계대고 시키면
남편이 고양이를 데려다가 안아요ㅋㅋ10. 고든콜
'13.12.11 2:07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천하에 사랑스러운 생명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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