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쿠킹클래스 여자들 보면 부러운게
자기 하고 싶은 말, 자기가 느끼는 느낌을 다 말로 하더라구요.
이말 하면 내 이미지 깎이는 거 아닐까, 상대가 상처받는 거 아닐까, 날 싫어하게 되지 않을까같은
생각 없이요. 전 남에게 좋은 말만 해요.
그 이유 중 하나가 예들 들어 '저 사람 너무 마르지 않았어? 안예쁘다' 이런 말 하면
그게 어느새 내일이 되어 있더라구요.
날 위해서 남에게 원한 사기 싫어서 사는데
참 웃긴 건 가족에게는 막말한다죠............;;
남들에게 이렇게 존중 못받고 무시받을 때도 많아요.
스트레스 무지 받죠.
이제 이 성격 좀 고치고 싶어요.
드세지고 못된 성격이 아니라 내 주장은 할 줄 아는 성격이 되고 싶어요.
기분 나쁜 말도 탁 잘 받아치고요.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