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와중에 눈치없이 패딩 여쭤요...

ㅠㅠ 조회수 : 1,381
작성일 : 2013-12-10 18:22:01

제 옷에 별로 돈 쓰고 살지 않던 43세 주부입니다.

애들이 중고등학생이고 체격도 비슷하니 아까운 마음에 애들 안입는 옷 줏어 입고 다니는데

주로 차로 다니며 장보고 애들 학원 데려다 주고 가끔 약속있어 외출하는 정도라

2년 전에 산 검정의 허리라인 들어가고 모자달린 평범한 패딩 단 벌로도 겨울 지낼 수 있었어요.

그 때 당시 15만원 대 정도?

 

올 해는 좀 괜찮아 보이는 걸로 저도 하나 장만하고 싶어서

여기 올라오는 패딩 글도 열어보고 지나다니는 사람들 옷차림도 눈여겨 봤는데요...

82쿡 들어오면 계속 번갈아가며 광고가 뜨길래 따라 들어가 본 싸이트

lg 패션몰 패딩이 눈에 들어오네요.

 

http://www.lgfashionshop.com/product.do?cmd=getProductDetail&PROD_CD=HWU03D34...

 

전 키 160 에 55-66 중간 정도 사이즈이고

어깨가 넓고 허리가 가는 체형이라 허리 조임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네이비 컬러에

적당한 길이감

허리 조임 등이 맘에 드는데... 가격이 쎄네요.

헤지스 골프 웨어가 그만큼 값어치를 할까요???

며칠 째 들락거리며 들여다보고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들여다보구 그러고 있슴다...

 

함 봐 주세요... ㅠ

IP : 110.15.xxx.1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치보지
    '13.12.10 6:25 PM (219.251.xxx.5)

    마세요~~
    옷 괜찮아 보입니다.
    근데 패딩은 퀼팅들어가면 나이들어 보이더만요..이건 허리가 좀 들어가서 나을라나요?
    패딩구경 재밌어요~사진 못하지만..

  • 2. ㅠㅠ
    '13.12.10 6:30 PM (110.15.xxx.127)

    ㅎㅎㅎ 댓글 감사해요.
    카드 꺼내놓고 질러 말어 하고 있었네요.

  • 3. 비슷한..
    '13.12.10 6:41 PM (58.236.xxx.90)

    저랑비슷~ 40중반 키 162 평소 55반사이즈 입는데요

    전체적인 디자인 색삼은 괜찮은데 퀼팅들어가는건 보니 나이들어보인긴 하더라구요
    같은 디자인에 퀼팅없고 허리라인 살짝들어가는게 날씬해보일듯해요

  • 4. ㅇㅇ
    '13.12.10 6:48 PM (39.120.xxx.109)

    몇 온스인지 확인해보세요~ 사진상으로 보기에 디자인은 나쁘지 않은데 좀 덜 따뜻해보이거든요..겨울엔 따뜻한 게 제일이잖아요.^^

  • 5. 이쁘네요..
    '13.12.10 7:21 PM (175.115.xxx.159)

    직접 실물 확인 해보지 그러세요..
    매장에는 없나?
    딸 패딩을 사주다보니,,좀 저렴한것은 무겁더라구요..지바이게스에서 샀는데..
    딱 두배 더 주고 작년에 아들 사준 라퓨마..헐...1/3무게도 안되더라는..
    그래도 딸은 이쁘다고 좋아합니다.그전에 사준것은 중간중간 울룩불룩한거라 놀림받았다고,,,
    그레서 알았죠,,,비싼게 괜히 비싼게 아니라는 거,,,

  • 6. ...
    '13.12.10 7:23 PM (112.170.xxx.82)

    예뻐요 근데 누빈거라 혹 나이들어보일수도 있으니 입어보시고 사면 더 좋겠네요

  • 7. 형편에
    '13.12.10 7:26 PM (218.48.xxx.10)

    맞춰 구입하는거죠 여유있으심 구매하시고요옷은 저도 좋아하는 스타일인데요 그 가격까지 보이지않아요 가격보기 전 45정도?했는데 거품 많이 꼈네요 많이 따뜻해 보이지않구요

  • 8. ㅠㅠ
    '13.12.10 7:54 PM (110.15.xxx.127)

    꾹 참고 있길 잘했네요...

    제가 누빈 스탈을 좋아하거든요... 나이 들어보일 수 있나봐요.
    요즘 애들 기말고사 기간이라 제가 더 그런가봐요.
    외출은 겨우 먹을 거 사와 해 먹고 애들 스케쥴에 맞추다보니...ㅠㅠ

    좀 더 찾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870 교학사..이 쓰레기 내용좀 보세요. 12 교학사 2014/01/04 2,240
337869 생리때 노하우??? 14 40대 2014/01/04 4,211
337868 감기한달째. 임파선붓고 두통까지..왜 그럴까요? 4 입원가능할까.. 2014/01/04 4,279
337867 제 사주에 8글자 의미? 2 사주 2014/01/04 1,968
337866 모처럼 존경스러운 기성세대 4 이렇게 나이.. 2014/01/04 1,018
337865 그릇 구매 아마존 2014/01/04 862
337864 현대아산병원에 심장내과 잘 보시는 선생님 ㅜㅜ 3 현대아산 2014/01/04 5,925
337863 세입자 이사비는 얼마나 줘야 적정한가요? 23 .. 2014/01/04 4,194
337862 토욜 약국할증은 몇시일까요 1 땅지맘 2014/01/04 972
337861 빌려준돈 어떻게 회수해야 될까요..... 7 여여하시지요.. 2014/01/04 1,858
337860 가격대비 훌륭한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3 맛집 2014/01/04 1,684
337859 남의 집에 초대 받은뒤 음식 싸가는 사람에 대한 베.. 28 -0- 2014/01/04 4,562
337858 저녁을 뭘 해먹어야 야식을 안먹나요?; 8 허기진 남편.. 2014/01/04 1,558
337857 주말 영화관련 프로그램 6 변호인 2014/01/04 1,124
337856 반군이 우리나라 한빛부대 주둔지역 장악해서 TF팀 꾸렸다는군요 5 심각하네요 2014/01/04 1,076
337855 아침부터 유리 전등갓을 꺴는데... 어떻해야 되나요?? 2 사고뭉치 2014/01/04 1,400
337854 윗층 복수 29 의연 2014/01/04 5,215
337853 몇달 만에 급 피부표면에 힘이없어지고 자글자글 해질 수가 있나요.. 2 2014/01/04 1,250
337852 울산현대고도 교학사 철회했다네요 6 ... 2014/01/04 1,446
337851 점집 가면 이런 것까지 다 정확히 알려주나요? 6 미래 2014/01/04 2,297
337850 숟가락 젓가락 한 손에 들고먹는 사람 32 .. 2014/01/04 6,960
337849 변호인 700만 돌파! 11 하루정도만 2014/01/04 1,957
337848 집주인이 집을 내놨는데손해가심할텐데... 18 아파트매매 2014/01/04 4,326
337847 키큰 괘종시계 어떻게하면 고장날까요? 3 쭈니 2014/01/04 969
337846 기본형 자켓 파는 브랜드? 1 전업주부 2014/01/04 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