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 후 소변조절이 안되요

기저귀 조회수 : 2,918
작성일 : 2013-12-10 15:38:42
출산하시고 소변조절이 안된분 계신가요
한달 전 자연분만 한 이후로 화장실 조절이 안되네요
요의를 느키고 일분이내에 화장실에 가지 않으면 그대로 실수해버리는 상황이에요 그냥 찔끔찔끔정도가 아니고요
중간에 멈추는 것도 안되네요

출산 시간 중 자궁문 열리고 양수가 터진 이후에 애기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골반근육이 약해져서 그렇다며 한달 정기검진땐 좋아질거라 했는데 마찬가지네요

오로도 양이 줄어서 더이상 패드없이 생활해도 되는데 혹시라도 화장실에 가는 타이밍을 놓쳐 실수할까봐 계속 오버나이트패드를 하고 지내고있어요
병원에서 비뇨기과를 연계해주어서 오늘 비뇨기과 진료를 다녀왔는데 단순 요실금증상으로 차트가 기입되어있었는지 조금 새는 정도가 아니라는 제 설명에 의사도 당황해하더라고요
결국 여성비뇨기과 전문의 예약을 따로 잡긴했는데 무척 우울하네요

혹시 저같은 증상에서 호전되신분 계실까요
IP : 49.98.xxx.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0 3:39 PM (165.194.xxx.91)

    골반저 운동 열심히 하세요. 시간 지나면 다 호전되어요. 다만 운동 열심히 하세요.

  • 2. 괜찮아요
    '13.12.10 4:30 PM (222.107.xxx.181)

    지금 윗몸 일으키기 한번 해보세요
    복근이 없어서 몇개 하지도 못하실거에요
    요실금도 출산 후 잠시 있는 일이니 너무 놀래지 마시고
    열심히 수유하시고 아기 잘 키우세요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실 거에요

  • 3. 기저귀
    '13.12.10 5:59 PM (49.98.xxx.38)

    요실금이라고 명명은 가능할지 몰라도
    변기에 앉을 타이밍을 놓치면 그냥 말그대로 싸는거에요
    찔끔찔끔정도가 아니라요ㅠㅠ
    성인용기저귀를 사야하나 고민하는중이고요
    골반운동 꾸준히 하는데 변화가 전혀없네요
    11개월만에 좋아지셨다니.그래도 약간은 희망적이네요
    답글주신분들 감사드려요

  • 4. 네..
    '13.12.11 1:29 PM (222.107.xxx.181)

    조금 심하시긴 한데
    아마 난산이셨나봐요
    줄넘기가 도움이 된대요
    근데 처음에는 줄넘기 하면 줄줄 샌다고 말해요
    꾸준히 하다보면 좋아진다던데
    아직은 그럴 몸 상태가 아니신거 같아요
    아기도 백일이 지나야 안심되듯이
    원글님도 백일 정도는 그냥 푹 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635 자식 둘다 의대 뒷바라지.. 27 .. 2014/03/04 16,444
356634 초등4학년딸램 반편성 뽑기운이 없는걸까요ㅠ 새코미 2014/03/04 692
356633 떡볶이 맛있게하는 비법 31 떡볶이사랑 2014/03/04 5,852
356632 국사 잘 아시는 분 계시면.. 3 .... 2014/03/04 551
356631 1억 2 투자 2014/03/04 1,492
356630 주방장갑 대신 쓸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요? 4 심플한 주방.. 2014/03/04 761
356629 저희는 일품요리만 먹네요 7 ... 2014/03/04 2,431
356628 [급]가족여행 가는데 따로 자게 생겼네요. 호텔 조언구합니다. 21 여행준비자 2014/03/04 2,481
356627 간식거리 뭐가 좋은가요? 1 간식 2014/03/04 601
356626 일본 방사능 상태.. 5 00 2014/03/04 1,451
356625 노암 촘스키, 조선일보 공격에 대해 빅엿 !!! 2 ... 2014/03/04 1,000
356624 수건에서 걸레냄새 나는거.. 23 궁금 2014/03/04 15,160
356623 수원 인계래미안이나 권선자이사시면서 강남으로 출퇴근시 어떤 버스.. 7 카라멜마끼아.. 2014/03/04 1,044
356622 손주의 입장에서 본 할머니(베스트 글을 보고) 13 할머니 2014/03/04 3,345
356621 새누리당 촉새 윤상현이 친노를 걱정하고 있어요 ㅋ 10 박근혜마음이.. 2014/03/04 988
356620 아파트 현관문 잠금장치 추천해 주세요. 2 아파트 2014/03/04 1,578
356619 '이혼플래너'라는 직업 어때요? 3 새로운 직업.. 2014/03/04 1,905
356618 남편반찬. 머리속이 텅빕니다. 12 아.. 2014/03/04 3,155
356617 고춧가루 다시 곱게 빻아서 고추장 담아도 될까요? 2 .. 2014/03/04 613
356616 변호인을 보내며 (기사) 3 기억할께요... 2014/03/04 661
356615 중2 수학문제좀 여쭤볼께요 4 부탁좀 2014/03/04 948
356614 기분좋은 날 이재용 아나운서 1 너머 2014/03/04 3,146
356613 안정훈씨댁 주방보니‥행복해요 4 유명브랜드 2014/03/04 3,824
356612 재직 중에 이력서를 다시 쓰기도 하나요? 1 궁금 2014/03/04 489
356611 어린이집을 규정시간보다 30분 일찍 보내는데... 9 궁금 2014/03/04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