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을 '조선왕조의 내시'에 비유해 논란이 일 전망이다.
교수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에 뉴스 듣다 보니, 이정현 심기수석께서 '테러, 암살' 폭언을 하면서 감정이 격앙되어 울컥하셨다고"라며 "옛날에 북한 응원단이 남한에 왔을 때 비에 젖은 지도자 동지 플래카트를 거두며 눈물을 흘리던 장면이 연상되더군요. 남북조선 유일체제."라고 밝혔다.
이어 "민주공화국의 홍보수석이 조선왕조의 내시처럼 구시면 곤란합니다. 하여튼 요즘 벌어지는 일들을 보면, 섬뜩섬뜩 해요."라고 주장했다.
진 교수의 이같은 비판은 전날 이정현 홍보수석이 양승조 민주당 최고위원의 발언에 대해
"이는 언어살인, 국기문란,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라고 논평하며 잠시 울먹였던 것을 빗댄 것으로 해석된다.
민주당 정청래 의원과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도 이정현 홍보수석에 대한 날선 비판에 가세했다.
이하링크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707504
어제 박정희의 전철을 밟으세요의 트윗글에 이어,,,또한번 ㅋㅋㅋ
아..잼있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