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른 김장 무김치 구제 방법

해지온 조회수 : 5,777
작성일 : 2013-12-10 10:56:44

어머님께서 해마다 담가주시는데 올해는 무의 문제인지...

무가 물렀어요~

물컹한 느낌 아시죠?? 무가 아삭하지 않고...

이런 무 김치가 한통이 있는데... 구제 방법 없나요?

들기름에 넣고 볶으면 괜찮나요?

국으로는 어떻게 끊이나요?

좀 알려주세요^^

 

IP : 1.228.xxx.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2.10 11:06 AM (1.247.xxx.83)

    배추김치나 무김치 짜거나 맛 없는건 구제
    방법이 있던데 무른건 방법이 없더라구요
    포기하는 방법밖에

  • 2. 에헤라디야ㅋ
    '13.12.10 11:07 AM (119.31.xxx.23)

    무른건 방법 없더라구요. 올해 저희도 김장 직전 미리 담근 동치미 한통이 다 물러서 애들도 안먹고 저혼자 몇번 먹다가 그냥 버렸네요.

  • 3. 해지온
    '13.12.10 11:22 AM (1.228.xxx.48)

    버려야한다니.... 너무 아깝네요... 근데 먹지도 않고 김치냉장고에 자리 차지하고 있으니... 계속 둘 수도 없고... 어머님 정성에 양념도 맛있는데...아까워라...

  • 4. ㅇㅍ
    '13.12.10 11:27 AM (203.152.xxx.219)

    실험삼아 조금만 된장지짐 해드셔보세요. 어차피 총각김치도 지져먹을때 푹 무를때까지 지져아 맛있거든요.
    무도 그럴듯한데 원래 물러있다면 지지는 시간이 단축될듯해요. 양념도 잘배고..
    소량만(일인분 나올정도만) 들기름에 무김치 볶다가 쌀뜨물 자작하게 넣고 멸치 몇마리 넣고 된장풀고
    보글보글 끓으면 간맞춰서 드셔보세요.. 이런 된장지지미는 약간의 조미료 넣으면 확 맛잇어짐..

  • 5. ;;
    '13.12.10 11:45 AM (121.166.xxx.239)

    그러게요, 윗분 말씀대로 조금만 실험삼아 해 보세요. 너무 아깝긴 하네요. 윗분이 알려준 된장이랑 멸치, 들기름,쌀뜨물 넣고 끓인 자작한 찌개도 맛있구요,

    저희 친정 엄마가 찬 밥 많이 남았을때 해주셨던 건데, 짜지 않게 김치양념을 잘 헹궈내시고, 위에 말한 저런 양념들을 넣되 쌀뜨물 혹은 물은 아주 조금만 넣고 끓이다가 찬 밥을 넣고 볶음밥 해 먹듯이 밥을 넣고 볶아요. 이거 정말 너무 맛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631 연말 시상식 엠씨들 좀 매끈하게 보는 사람 없나요? 23 2013/12/31 3,086
337630 저.. 혹시 이 패딩 좀 봐주시면 안될까요? 1 ^^ 2013/12/31 1,436
337629 수학 정석 연습문제는 5 수학 2013/12/31 1,644
337628 솔직히 이민호 보다 박기웅이나 임시완이 더 잘생기지 않았나요? 20 ㅇㅇㅇ 2013/12/31 4,825
337627 돌연변이 연구소 왜이렇게 웃겨요? 1 .... 2013/12/31 6,813
337626 sbs 연기대상 이휘재만 빠짐 딱 좋겠네요!!! 24 ㅇㅇ 2013/12/31 4,441
337625 압구정인데 떡국떡 살 수 있을까요? 벌렁 2013/12/31 898
337624 가족중의 누군가가 다단계를 하면요? 2 ㅂㅂ 2013/12/31 1,494
337623 신혼에 개 키우면 안되겠네요 14 ㅇㅇ 2013/12/31 11,178
337622 조용필 이민호가 올해 절 행복하게.. 9 ... 2013/12/31 1,574
337621 아빠 1 아빠딸 2013/12/31 830
337620 쇼킹하네요...무릎관절 수술은 효과가 전혀 없답니다. 15 허걱 2013/12/31 4,891
337619 솔로인데 무슨날(?)마다 스트레스를 받네요 10 -_- 2013/12/31 1,565
337618 사채 근저당 끼인집 전세금 4 2013/12/31 1,255
337617 수지 말하는거 보면 학교 때 놀던 티가 드러나더군요. 19 날나리 2013/12/31 6,515
337616 서울역 고가도로서 50대 남성 분신. 16 뉴스 2013/12/31 2,440
337615 새해 2시간전에 남친이랑 대박싸운이야기 7 2013/12/31 2,026
337614 인천을 시골, 할렘취급하는 사람들은... 19 ... 2013/12/31 4,893
337613 김혜수... 33 그녀 2013/12/31 14,554
337612 생중계 - 시위대에 경찰 쫄았군, 제야의 종 타종행사_보신각 2 lowsim.. 2013/12/31 1,890
337611 살기 느껴지는 눈빛? 갑오년 2013/12/31 3,962
337610 그렇게아버지가된다 6 봤어요 2013/12/31 1,871
337609 메뉴 조언 부탁드려요. 막 40이 된 기념 파티!! ^^; 2013/12/31 813
337608 아파트 담보대출 얼마까지 가능한가요? 2 집담보대출 2013/12/31 2,261
337607 진정한 친구는 없다면서 왜 친구를 만들까요? 23 ... 2013/12/31 6,260